중간고사 끝난 고1,2,3 남은 기간 현실적으로 원하는 대학 합격을 준비하는 입시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정시 올인, 내신 대비를 놓고 고민하는 고교생을 위한 EBS 대표강사 정승익선생님의 현실조언을 풀버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섭외 제보 및 문의 leo0521@naver.com 교육대기자TV 인스타그램 @daegizatv 방종임 인스타그램 @bangjongim #정시 #수시 #인서울대학
안녕하세요? 풀버전을 올려주신 편집장님 감사드립니다. 일단 저는 학교에 있지만 이 시스템이 너무나 죄송스럽고 안타깝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보상 받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이지만, 결국 다 같이 행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안 되는 것이 서글픕니다. 다만, 저는 이 안에서 냉소적이 되기 보다는 살 길을 찾고자 합니다. 그래서 과도학 사교육을 막고 가정에서 할 것들을 하면서 안정적으로 초중고 12년을 보내는 방법을 찾아 보고자 합니다.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부모님들과 편집장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하지만 모두가 행복해지는건 불가능하다는것도 인정해야합니다 그래서 교육은 사회에 나가기위한 기본교육과 학생으로서 받아야할 평등만 느끼면됩니다 나머지는 자율입니다 학교에서 과도한 사상이나 모두가 평등해야한다는 강박을 심어주지 말길바랍니다 교육자는 신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맡겨주세요 제발
고딩 엄마인데요.. 정말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우리나라 교육 진짜 바뀌어야 돼요.. 아이들이 학교생활 하면서 추억도 쌓고,공부도 즐겁게 했으면 좋겠어요.. 영어도 시험보기 위한 영어가 아니라,대화할 수 있는 영어를 가르쳤음 좋겠어요.. 나라에 화가 나고, 부모로써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중2때까지 수포로 공부안하다 중3부터 수학 매일 5시간씩하니 상위권 되더라구요. 고등가서 일 6시간이상 잔적없이 달리니 최상위권됫어요. 공부를 잘하렴 절대적 공부량을 늘려야해요. 뭐 색다른거 없어요. 강남아이들 영어 거의 1등급. 꼴찌도 2등급인데, 대부분 유치원때부터 시작해서 주3일 3시간이상 초등끝까지 공부해요. 잘나올수밖에 없어요. 공부량이 다른지역하고는 절대적으로 차이남. 영어는 정말 절대적 시간투여가 오랫동안 필요한 과목인듯요.
국어 강사 김동욱쌤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생의 거래야. 네가 원하는 걸 얻으려면 다 줄줄 알아야지.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갖고 싶은 거 다 가지면 그건 양심이 없는거지. 이 말처럼 최상위권애들도 놀고 싶은 욕구, 쉬고 싶은 욕구 등등 하고 싶은 거 다 참고 공부했고 그에 따른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요. 공부를 젤 많이 한다는 건 그 시간만큼 하고 싶은 걸 포기했다는 의미니까요.
너무 감사드려요 저희학원쌤이 정승익쌤 팬이시더라구요 조금 앞서가는 선행수업이 아닌 정확히 알고 가는 공부법을 하시다보니 주변학원과 너무 비교가되서 많이 고민중이었습니다 과연 믿고 가두 되는지 완벽히 이해가 가진 않지만^^ 그래도 로드맵을 조금 이나마 이해가되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부모는 아이를 지탱해주는 지지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3월은 아이들이 모두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이고 배도 자주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과일을 많이 꾸준히 챙겨 먹여주세요. 체력이 딸리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더구나, 2024년은 내신을 잘 받아야하기때문에 마음이 많이 답답할거에요. 부모님들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제 아이는 이번에 재수까지 하면서 입시가 끝났지만, 여고4학년? 보내주면서 저도 같이 힘들긴하더라구요. 아이가 더 힘든법이니 같이 견뎌보시는게...
풀버전 정말 감사드려요. 초5학년 6학년 두아이 키우면서 어릴때 엄마표영어도 해보고 꾸준히 영어에 노출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영어실력이 기대만큼 늘지는 않더라구요. 원서를 잘읽거나 하지도 않아서 수능영어로 목표를 정하고 가장 쉬운 독해집으로 차근히 하고 있어요. 오히려 아이도 만족도가 높아요. 아이 성향마다 다르겠지만요. 좀더 구체적이어서 좋다고 아이가 말하더라구요. 기초 문법도 공부하면서 "아아~엄마 그런거구나~"하면서 문장해석이나 원서읽기를 더 좋아하게됐어요. 대한민국에서 어차피 입시를 치러야한다면 정승익 선생님 조언대로 너무 영어에 어릴때부터 힘빼지않고 가는게 좋을거같아요.^^
수능영어 보고 대학교 나와서 외국에 나갔는데 입이 안떨어지는 제자신이 한심했습니다. 상위권대학 가면 뭐하나요.. 심하게말해 미국 거지보다 영어를 더 못하는데요.. 그게 한국현실입니다. 선생님께서 대한민국의 시스템이 어쩔수 없다고 꼬집어 주셨는데 정말 왜이렇게 아이들을 바보로 만드는 공부를 시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잘들었습니다. 절대 공부량을 늘려야하고 야자도 하면 더 없이 좋겠죠. 현재 고1인데 영어 수학학원을 다니고 과목당 주3회를 가다보니 매일 한과목씩 하교후 바로 갑니다. 그러다보니 학교 야자 참여도 못하고 있구요. 이럴 경우 학원을 한 과목이라도 줄여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영어의 수능 절대평가 1등급에 대해 듣다보니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100명 중에 6,7명만이 1등급이라니... 안하면 확 떨어지고 다들 달리고 있으니 현 수준보다 떨어질리는 없고 그보다 더 죽어라 달려야 10명 안에 든다니.., 너무 서글프네요...ㅜㅜ 1등급 안에 들어도 막상 자기소개 영어로해봐라..하면 과연 몇명이 할수 있을까요? 입시제도의 문제일까요? 입시 수준이 점점 어려워지면 모두가 1등급을 위해서 모두가 마라톤을 100미터 달리듯이 해야하는지.... 1등급이 달리리 2,3,4,5.등급도 그나마 현수준 유지하려면 또 다같이 달려야하고... 물론 노력한만큼 결과가 차이나는건 당연한데 왜 우리는 죽어라 공부해야 1등급을 받을수 있게 만들었을까요? 정작 미국인 영국인 교사들조차 이해 못하는 지문을 머리싸매고 우리 아이들이 풀어내야하는지..... 지금의 부모세대보다 지금 아이들이 더 힘든것 같아 안타깝네요ㅜㅜ
큰애가 일반고 다녔고 지금 둘째가 특목고 애들이 공부하는 시간이 압도적입니다 입학하자마자 부터 새벽1시까지 공부합니다 그리고 새벽6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혼자 매일 새벽1시까지 공부 할수 있다면 일반고 다니면서 자습을 자기전까지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선택한 길이기에 특목에서도 성적유지하려고 열심히 합니다
언제부터 인서울 대학이 한양대 중앙대 성균관대를 말하는게 됬습니까.. 통상적인 '인서울대학'이 도대체 어디까지인지를 명확하게 정의를 안하니까 너무 느낌이 다르네요. 인서울이라고 했을때, 중경외시 까지를 말하는건지 건동홍 라인까지를 말하는건지 국숭세 까지를 말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지리적으로 인서울인 삼육,명지,서경대 등등 까지를 말하는건지 이게 합의가 안되면 뜬구름 잡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인문계 기준으로, 중경외시까지를 말하는거면 1등급 받을 각오로 공부하는게 맞고요. 지리적으로 인서울 대학까지를 말하는거면 3등급이여도 붙을확률이 떨어질 확률 보다 더 높습니다.
@@user-pp7ip1ph5m 인서울이라고만 하면 듣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너무 달라서요.. 아마 이 영상 보시는 분들의 생각에도 엄청난 차이가 있을거에요. 국숭세까지를 말하는 거라면 2등급도 위험하고 1등급 받아야 된다고 말씀하시지는 않겠죠. 예시를 드는 대학도 보면 적어도 이 영상에서 말하는 인서울=중경외시 급으로 이해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네, 제가 학교명을 거론하기가 애매해서 말씀을 안 드리는 바람에 혼란을 드렸네요. 초중에서 교육에 관심을 쏟는 분들의 목표가 지리적인 인서울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고등학교에서도 부모님들이 말씀하시는 인서울은 상위권 15개 대학 또는 11개 대학입니다. 15개 대학은 건동홍숙을 포함한 것이고 11개 대학은 중경외시이 수준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인서울은 11개 대학 정도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린 겁니다. 다만, 학과별로 커트라인이 상이하기 때문에 대략적인 느낌을 잡는 용으로만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