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싫었으면 도망갈까.. 나가라고 등떠밀어도 안가드만.. 돈을 벌기위해 온 아이들이고 라오스는 프리하게 일합니다. 잔소리도 많이 안하고 이래저래 잔소리에 돈도 현지인하고 똑같이 주니 누가 붙어있겠습니까? 한국인의 정?? 그런말 하기전에 그들의 삶부터 이해하세요 . 휴대폰 보고 앉아서 웃고 놀고 시키는것만 합니다 그것도 잘하면 다행이지만 .. 보통 일반적인 로컬 마사지나 식당에서 그리 프리하게 일합니다.
한국에서 젊은 친구들이 일자리 알아볼때 싫어하는 문구 중 하나가 '가족같은 분위기' 입니다. 돈 많이 준다면 옮기는게 당연하죠. 정 많이 줬다는거 그거는 사장님 생각이고요. 한국에서도 젊은 친구들 돈 더준다는데 있으면 바로 옮겨요. 동남아 아이들은 이렇다며 섭섭해 하시며 착각 하시는데 동남아라 그런게 아니라 요즘 젊은 친구들은 한국도 그렇습니다. 마인드를 바꾸셔야지. 정을 줬느니 운운 할게 아니라 일 잘하는 친구들은 확실히 다른곳 안가게 돈으로 보상해줘야합니다. 정이라는 명분하에 나이 많은 사장이 사생활 간섭하고 그러면 누가 좋아합니까? 한국에서도 그거 싫어해요. 깨끗한 방에서 나이 많은 사장에게 간섭받으며 지내는 거보다 지저분한 헝태우에서 지들끼리 라면 끓여먹는게 훨씬 즐거운 법입니다.
완전 공감하는 바입니다... 급여를 다른곳에 못갈정도로 주면 이직 안합니다.. 이직한다해도 들어올사람 줄섭니다.. 안봐도 비디오겠지만..현지수준 또는 그보다 쬐금 높게 주면서 한국인 마인드 식의 일을 시켰을것이 뻔합니다.. 손님은 왕이고 완전 굽신대야하고 청결도 도 요구하는게 한국 수준이겠죠... 나이가 먹으면 꼰대 짓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걸 전혀 인식을 못하니까 세대차이를 느끼는거죠....
동남아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관광차 마사지받으러간 사람들이 원인모를피부병으로 시작한 증세가 근육괴사와 뼈괴사로 진행되는 심각한 상황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어서 무섭더군요. 이 세균들이 몸의 모공들로 침투해서 몸을 썩게 만든다고 하고 하루 이틀 방치되면 팔이나 다리를 절단해야 하고 몸통등에 걸리면 자를수 없으니 생명이 위험해질수 있다고 합니다. 이 괴사병의 원인이 마사지사들의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계속 대기중인 손님들을 받기 때문인듯합니다. 손님들 중에는 별의 별 손님들이 마사지 받으러 오지 않겠습니까? 마사지는 청결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피부가 썩고 근육이 괴사하는거 보면 동남아에서 마사지받는 것은 좀 두려운 면이 있습니다. 해당 국가나 하다못해 지방정부의 보건당국들이 단속이라도 하고 지키지 않으면 처벌하는 조치들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라오스의 마사지사들의 위생과 청결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주변국가들이 난리니까 참고해서 신경을 써야 할듯 합니다.
지난달 일주일 머무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람입니다. 비엔티안에서 일주일 이상 체류할 예정이라면 도롱태민박은 아주 좋은 선택일 겁니다.(강추). 집은 예상보다 깨끗하고 아침공기도 상쾌합니다. 사장님이 집을 내어놓으셨다고 하니 좀 아쉽지만 나중에 식당으로 바뀌더라도 다시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저도 도인이 될 것 같은 느낌 ㅎㅎ)
돈 벌기 위해서 직업을 구하고 일을 하죠. 직업은 봉사가 아닌데 왜 쓸데없는 정을 들먹이며 얘기들을 할까요? 노동은 공짜가 아닙니다. 잘해준다는게 자기 주관적인 생각이지, 도대체 뭘 잘해줄까요? 맘에 들면 나가래도 안나가죠. 정을 많이 줄게 아니라 돈을 많이 주면 되죠. 본인도 돈을 벌기 위해 사업하면서 왜 날로 먹으려 하나요.
가면 가고 오면 오는게 사람의 인연인 것 같습니다.. 정을 주되 집착이 생기면 괴로움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정을 주되 가면 가고 오면 온다고 생각하면 나중에 남을 사람은 남고 갈 사람은 가게 되겠지요... 그게 인연인 것 같습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모르는게 사람의 인연인듯 싶습니다.
한국분들의 착각중 하나가 정으로 대하면 정으로 온다 생각하는데 그건 돈과 관련없는 사이일때 동등할때나 가능합니다 잘대해주는건 관심을 가지고 돈더주고 하는게 아님니다 공과사를 구분해서 업무적으로 대하고 일과후에는 딸 아들과 같더라도 그들의 시간에 끼어들지 않고 부담이 안가게 대하며 월급만 딱 재대로 주면 그게 잘 대하는겁니다 왜 타인이 충고하고 간섭합니까 일과후에는 그 들 사간이고 인생인데
외국에서 사업하려면 첫째도 둘째도 빽만번째도 무조건 현지어가 필수여야 되고..현지문화도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합니다...이게 되지 않은상태에서 사업하면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99.9% 망합니다...외국 나가면 제일 조심해야되는게 같은 한국인입니다....현지에 있는 한국인들은 거의 대부분 자기가 다 도와주겠다고 하거나 현지인중에 한국말하는 사람들쓰면 된다고 하는데..그러면 100% 잣 됩니다...그리고 조건이 좋은지 나쁜지는 한국사람들같은 경우 특히나 자꾸만 한국과 비교해서 하는데...그래도 잣됩니다..외국에서 사업하려면 최소 3년이상은 현지어 배우고 현지문화를 이해하세요...하지만.............. 그래도 호구는 꼭 있다는거...
그렇죠. 젊디 젊은 애들을 한국 노인들 커피나 타주라 시키고 물이 적니 많니.ㅋㅋㅋㅋㅋㅋ 뭐 사육하냐. 이걸 보고 한국인들은 정을 주지 마라는둥 애들 탓을 하네. 진짜 다들 미친거 아냐? 영화 가마니 생각나네.ㅋㅋㅋㅋ 못사는 애들 도와줄려면 그냥 도와만 주세요.뭘 자꾸 부려먹을려고 하는지. 노인네들 시중 들 바에야 독립해서 회사생활하는게 미래를 봐서 훨씬 좋은 일이죠. 노인네들한테 커피 타주는거 배워서 그걸 어따 써먹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돈없는 어린 여자에들에게 찝쩍대지좀 마세요. 같은 나이대 라오스인 할머니들이나 만나야지. 진짜 이런 이야기 하는 댓글 한명도 없다는게 충격이다 진짜.무섭다 무서워
새로운 영상 잘 봤습니다. 무연님을 포함하여 많은 유튜버들이 정보전달을 위한 영상 제작에 많은 노고 함께한다는걸 알기에 부정적인 말은 안쓰고 패스하는 편인데 돈벌러 일하는 온 사람이 돈 많이 준다고 떠나는 라오스 사람에게 정없다고 말하는건... 잘살건 못살건 상황에 따라 돈과 일하는 근무 여건 다 감안할껍니다. 하등의 이유가 있었겠지만 고객 홍보 차원에 영상찍으면서 맛사지 받는 사람 옆에서 발 툭하고 올려놓고 말하는 행동 그냥 돈 많이 쓰면서 대접이나 받고 살지 돈은 벌고싶고 라오스인따위는 그런 류 사람이란 말인지... 기본이 안되어있는듯한 출연자의 언행에 간만에 불쾌해집니다. 전에도 누군가의 유튜브를 본적이 있었는데 어줍짢은 점빵같은거 하면서 대접받으려는듯한 언행이 거슬렀는데 서울 맛사지 영상 다시 보며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란 생각 다시 한번 해봅니다.
댓글 안달려다 .. 참 답답해서... 한마디 해봅니다. 정을 많이 주지 말고 돈을 많이 줘 보세요... 절대 안 떠납니다. 베트남에서 자영업 하시는 분이 베트남 사람들은 직장이 멀면 그만둔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직원이 멀어서 그만뒀다고... 바로 옆에 있던 베트남 통역 하시는 분이 .. 돈을 많이 줘봐요... 그만두나... 이러더군요.. 동남아에서 사업하시는 대부분 사람들이 현지인을 노예까지는 아니더라도 하층민으로 봅니다. 내가 돈 이정도면 많이 주는거야... 라는 식으로.. 그런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ㅋㅋ
방콕에서 우돈타니거쳐 지난 31일 비엔티안 왔는데 아쉽게도 민박집 카톡-동일아이디만 몇 개-이 연결이 안되어 낼 방비엔 구경하다 베트남 가려괍니다. 여기 올 땐 민박집 비수기라고 하셔서 얼마간이라도 머물 요량으로 왔는데 아쉬움이 큽니다. 무연님 항상 건승하시길빕니다. 참고로 이 폰의 유심은 말레시아서 끼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