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떠난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내린 결론은 '교회는 희망이 없다.'였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전 교회에서 제가 가지고 있던 고민하고 답답했던 신앙적인 부분이 그 교회에서는 교회와 교역자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라 생각하고, 맞든 틀리던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따라 갔어여만 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제가 틀린게 아니라, 누군가 또는 다른 교회는 제가 고민하고, 답답해 했던 부분을 충분히 고민하는 교회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했습니다. 이러한 건강한 교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시골 아주작은교회 어설픈 사모랍니다 너무 큰 바위에 가리고 눌리는 사건과 사고 속에서 몇해를 지나다보니 ~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속에서 바뀐것은 교단의 틀에서 초교파 독립교회가되었답니다 과정속에서 생겨진것들이 움직이는교회 1~2편을 보면서 공감대가 큰것이 몇가지 있고 또 아~이렇게 해야겠구나 하고 배워갑니다 목사의 아내이면서 하는 8:27 8:27 8:27 일도 비슷하답니다 주일 예배 집중적으로 드리고 나머지 날을잡아서 온동네 반찬 나눔을 하고 있답니다 어설프기 짝이 없지만 찬양주방이 되기까지 ~ 기다림을 안고 왔지요~^^ 가족과 식구가 되어가는 예배당 오는길이 기다려지는 길이 되었답니다 노아방주 식구처럼 단초로움속에서도 성령님의 잔치가 된 기분이지요~~ 주님께 찬양드립니다 움직이는 교회 많이 배우고 싶네요
재밌네요, 10여년 전 정도만 해도 주일에만 교회 오는 것, 자기 하고 싶을 때/할 수 있을 때 봉사하는 것 (자발적인 헌신), 목회자가 상담과 목양, 설교에만 집중하고 프로그램이나 이벤트는 하지 않는 것 같은 행동들이 교회 내에서 사실상 금기에 가깝게 취급됐는데요. 오히려 "이래서 00국가 교회가 죽어간다" 식으로 얘기도 들었고요.
움직이는 교회(김상인, 김소연 담임목사님) www.movingchurch.kr/ 김상인 목사님 '일상교회' 인터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vBTVuui0KAA.html 0:00 도입 1:16 주일예배와 목양에 집중하는 교회 4:58 내부에서 나온 사역자 그룹 7:37 자발적으로 움직일 때까지 기다리는 교회 10:30 본질을 잃지 않는 유연함이 있는 교회 11:31 일상교회 개척스쿨 13:10 'Present Church' 인터뷰 14:35 교회 안 다녔던 청년들 인터뷰 15:40 마무리 다음세대가 희망입니다.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