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불합리를 고발하는 PD수첩 출신 PD가 반대로 편집권을 내세워 입맛대로 편집해 버리고 나몰라라 한거네요. 1등한 선수 또한 욕을 안먹을 수 없는 상황까지 왔는데 출연자들의 피해는 모르겠고 변명하기에 바쁘던데 참 대단합니다. 시간 지나면 조용해 질꺼고 피지컬100 성공시켰으니 넷플릭스에서 제작비 빵빵하게 받아 본인 등따숩고 배부르게 시즌2 제작하면 된다고 생각중이신건가요? 육두문자는 생략함.
애초에 오디오는 시작하자마자 문제를 알 수 있음... 오디오 감독이 ㅄ 트롤도 아니고..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데 무슨 갑자기 앞에게 못쓰고 어쩌고가 없음.. 그리고 하나만 녹음하는 것도 아니고 여러체널로 동시 녹음함... 문제가 생겼다면 시작하자 마자 알 수 있고... 중간에 문제가 생겼다면 당연히 스탑했다가 문제 해결하고 다시 시작하면 되지 첨부터 다시할 이유가 없음. 설령 오디오 먹었어도 육체 쓰는 게임인데 소리는 그냥 음악이나 편집으로 녹이면 되지 뭘 그거 때메 재경기를 하는지 어이가 없음.
오래가는 단순 체력은 우진용이 뛰어났을진 몰라도 단판승부 순간 근력 체력 쏟아 부어야하는 (재경기 안했으면) 경기였다면 결과 정말 달랐을 듯...이건 처음 중단요청한 선수도 문제고 2번째 음향 문제로 또 중단시킨후 재경기한 운영진도 문제 , 그걸 있는그대로 안내보단 것또한 시청자 우롱 , 이런 억울한 일에도 당시 반박안한 당사자도 문제 , 그걸 또 보고만 있는 응원하고 있던 동료들도 문제...(승부의 결과가 정말 진정한 승부가 아닌 운빨이든 변수든 뭔가 문제가 있었다면 다음날이라도 재경기를 요청하고 진행했어야함)
결국 다시 그림을 그리고싶은데 사실 주작무새들이 젤 편한게 뭐겠음. 아..오디오가 문제가 생겼다. 일것같음 제작진이 의도한 소위 ‘그림’이 안나왔겠지. 정해민에게 저희도 제작비 받아서 하는건데 어쩌고 하면서 재경기 부탁한거보면 이대로 결승끝냈을때 마무리가 너무 원사이드하다고 판단했을듯 근데 촬영내내 문제없다가 하필 그순간만 오디오가 문제가 생겼다고?? 그리고 제작진들 어차피 재경기할거면 과연 그대로 다시했을까? 다시해도 정해민이 이길거같은데? 정해민쪽 로프만 더 뻑뻑하게 해놨을 가능성도 배제할수없을듯. 어차피 그들이 원하는건 누가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림’인 것이고 그러기 위한 밸런스 패치를 깔아두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듯 압도적으로 벌어지던 둘의 차이가 오디오 이슈 후 없어졌다?
명언이 생각나네요 인과응보 -사람의 선악 업보에 따라서 대가를 치른다. 사필귀정-세상의 모든 일들은 바른 길로 돌아가게 되있다. 권선징악 - 선한 일을 권하고 악한 일은 벌을 받게 된다. 비양심자들에게는 처벌 응징과 반성을~ 진짜승자에게는 영광을~ 인과응보,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우리는 정의는 패배하고 악이 승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는데 어쩌면 돈이면 모든 게 해결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처럼 자신에 행동에 맞는 보상을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주목을 받아야 하고 풀어내야 할 서사가 넘쳐 흐르는 윤성빈이를 위해 판을 짜준게 무색하게 씹어먹고 내동댕이 쳐서 미운털 박힌게 끝까지 간거구만 ㅋㅋ 시나리오에도 없던 왠 듣보가 갑자기 치고 올라오니 방송쟁이들 똥줄 탄 거겠지. 이슈도 안되고 본인들이 짜놓은 판이 엉망으로 된게 괘씸해서 뒷끝있게 저런거 같은데. pd란 놈은 인정하고 사과 한마디도 없고 아예 언급도 안 하던데.. 무슨 달인 프로도 성공할때까지 촬영하고 도저히 불가능한거라 안되면 난이도를 좀 낮춰서 기어코 성공하게 만들어서 드라마틱하게 편집하던데 뭐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