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세계사 #세계대전 참고자료 Hirschhausen, Ulrike von/Leonhard, Jörn: Empires. Eine globale Geschichte 1780-1920, München 2003 Leonhard, Jörn: Der überforderte Frieden. Versailles und die Welt 1918-1923, München 2019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복잡한 상하이의 역사에 대해 요약 영상을 만드는 일이 정말 어려우셨을 텐데, 이번에도 영상을 보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저 역시 상해 연구자로서 몇 가지 아쉽다고 할까, 워낙 복잡한 부분이다보니 요약할 때 오해의 여지가 생길 수 있는 부분들(예: 조계에서 통용된 법은 기본적으로 중국의 법이지만, 치외법권에 의하여 외국인에 한해서만 외국의 법이 '적용'되었다고 표현해야 하는 부분 등)이 보여서, 제작하시면서 어려우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한편 저는 개인적으로 동아시아 개항장(한중일)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만일 괜찮으시다면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넘 재밌어요 이 시기의 역사가 복잡하고 어디서부터 어디를 봐야되는지 어려운데 영상통해서 궁금했던 점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정치인 위주로 당대의 역사를 이해하기 보다는 일반 사람들이 겪었을만한 일을 통해 역사를 보게 되니 와닿는 점도 훨씬 많습니다. 남의 나라의 지배를 받으면 뭐가 힘든지 막연함도 있었는데 '치외법권'이라는 단 한마디로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격동의 시기에 얽혀있는 어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풀어본 것 같아 즐겁습니다.
자료조사나 영상 퀄리티는 정말 좋은데 구지 영상에 직접 나오시기까지 해야 했을까요? 목소리는 정말 좋으신데 예전처럼 자료화면만 나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그 시대에 확 들어가는 느낌이 좋았는데 갑자기 나오시면.... 갑자기 집중이 확 깨져서 영상 보기가 싫어지네요. 나만 그런가 몰겠지만 나 같은 시청자도 있다는거 그냥 아무말 안하고 안보면 되겠지만 나같은 의견도 있다는걸 애기해주고 싶었어요. 오지랖 부려서 욕 드럽게 먹겠지만
@@cookiedl-fh3io중일전쟁이 근대화 실패의 결과라는건 뭔 개솔이냐 1930년대가 중국 국민정부의 황금10년이었는데;; 그리고 대약진운동 시기처럼 대기근이 한국에 닥쳤으면 박정희가 아니라 박정희 할애비가 와도 수백만명 아사하는거 못막을텐데? 박정희가 독재하며 죽인 사람들이나 억압한 인권 카운트하면 중국이나 한국이나 도찐개찐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경제력은 중국이 더욱 높고 상하이와 서울을 비교하면 확연히 상하이가 더 번영하는 도시다. 박정희가 대단하다면 문화대혁명으로 망가진 중국경제를 살려논 중국공산당은 뭐 다 초인이 되는거냐?
젊은 분이 역사를 연구할 날이 창창하니 더 연구하여 우리의 잃어버린 고대사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환단고기가 위서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성경책을 사실로 믿는 것 처럼 환단고기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단군조선이 신화다 하는데 때로는 신화가 더 정확한 사실로 밝혀진 경우도 있습니다 (트로이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