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마우스 인식이 아니라 컨트롤러로 인식됐어야 됨. 컨트롤러로 인식됐으면 패드 에임어시스트 강한 에이펙스나 콜오브듀티같은 게임에서 마우스의 강점과 컨트롤러의 강점을 모두 얻은 좋은 장비가 되었겠지만, 이건 마우스로 인식되니 패드와 마우스의 단점만 똘똘 뭉쳐놓은 이도저도 아닌 이상한 컨트롤러가 되어버림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패드를 지원하는 FPS게임 같은 경우 패드들은 특히 에임 어시스트 기능이 강력하기 때문에 키보드+마우스와 패드간에 밸런스 조절이 어려워 염증을 느끼는 키보드+마우스 유저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이 기기는 키보드 마우스 인식을 기반으로 패드 운용을 하는데 패드 연결을 통한 에임 어시스트 기능을 받지 못해서 굳이 FPS를 하겠다라고 한다면 다른 패드를 두고 선택할 이유가 없겠죠
자이로 센서는 자이로 기능이 발동되는동안 입력값이 지속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안정적인 그립이 필요한데 보통 하는 소리가 네이티브 자이로나 마우스 신호로 입력되는 자이로는 마우스 에임의 거의 95% 퍼포먼스는 나옵니다 이 제품은 버튼 수에 집착하다가 그립에 신경 못 쓴게 큰거 같네요
@@tiotasdf 패드로 인식되었으면 기본적인 성능이 안 나옵니다 아날로그 스틱의 출력 한계에서 신호가 변환되기 때문에 생기는 불편함 중에 하나가 최소움직임이랑 최대 움직임의 폭인데 터치패드를 빠르게 긁었는데 조금 움직이다 말고 뭔가 에임이 씹히는느낌 들어서게임이 진행 안 될겁니다 자이로도 지금상태로도 평가가 안 좋은데 스틱변환이었으면 더 안 좋겠죠
@@tiotasdf 아뇨 그건 해결 못하는 문제에요 보통의 키마 컨버터가 사기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그것들도 아날로그 스틱의 출력한계는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키마는 단순히 감도 높히면 조금 불편한 정도에서 쓸수 있는 정도에서 우회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거고 무엇보다 에임 어시스트 없는 게임에도 컨트롤러 매크로 기능을 악용해서 꽤 정교한 스크립트를 써넣어서 자체 에임어시스트를 쓰는거 같더군요
제가 몇년전 부터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마우스 키보드가 참 편하긴 한데 책상이 무조건 필요하다는 점과 패드 스마트폰 같은 포터블한 전자기기와 결합이 힘들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죠. 그런점에서 이 제품 자체는 키보드 마우스를 대체하지 못해도 이런 시도는 계속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모배에서 4핑거에 자이로 쓰는사람들은 적응하기 편할듯 하네요... 콘솔의 최대 장점이 누워서 컨트롤러로 하는 손맛이다 이건데 아무래도 온라인FPS등 실력이 중요시되는건 키마를 이길 수 없겠지만 레데리 같은 fps 콘솔스토리 게임에서 자이로랑 터치패드 적절히 쓰면 좋을듯 하긴 하네요
이 패드의 메리트는 키보드-마우스로 인식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보드 마우스의 대체재로 쓰기보다는, 패드 지원을 안 하거나, 지원이 미흡한 게임에서 패드를 사용 해보고 싶다 하는 게임들에 적용해 보면 다름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혹은 패드를 지원하지만, 아이템 창 정리가 필요한 게임 등에서 사용하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발더스, 좀보이드 등등). 하지만 막상 가장 많이 쓴 곳은 유튜브나, 스토리 위주 게임할 때 리모컨 대용으로 가장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누워서 딸깍 누르기만 하면 되니까 아주 편하더라구요 ㅋㅋㅋ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일 수 있는게 마우스로 인식되면 패드를 지원하는 게임에 들어가있는 컨트롤러 에임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할 수 없게됨. 애초에 패드를 지원하지 않거나 에임어시가 없는 게임이라면 플러스 요소가 되겠지만, 에임어시가 강한 콜오브듀티나 에이펙스 레전드 같은 해외 메이저 FPS게임들에서 에임어시를 못받는다는건 엄청난 디메리트이기 때문에 구매할 이유가 사라져버리는 강력한 마이너스 요소임. FPS전용 컨트롤러로 출시했는데 키마우스 인식인건 그냥 기술적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음.
저도 이번에 사서 쓰는중인데 저는 움직임과 시점조작은 쉽게 적응되는데 역시 버튼배치가 좀 손꼬이더군요. 배치를 보면 콜오브듀티에 최적화 된 느낌인데 되려 앉기 엎드리기 다 조작하려면 손가락이 버퍼링 걸림;; 이놈 터치패드가 달린 무선키보드랑 다를게 없어서 무려 윈98 에서도 작동합니다 ㅡㅡㅋㅋㅋㅋ 아마 도스에서도 작동하지 않을까 싶은데.. 도스에서는 테스트를 안해봤지만 작동 될 확률이 높을듯 합니다. 덕분에 아직 게임패드 지원이 미흡하던 고전게임들을 레트로게임 용으로 만들어놓은 윈98 피씨에서도 써먹는 중이네요 이렇듯 잘만 활용하면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보여주지만 자체 매핑기능의 부재와 무엇보다 조금.. 특이한 장난감???? 이라는 느낌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ㅇㅇ;; 아 그리고 키보드 이중연결을 불허하는 일부 안티치트 프로그램에 막히는 증상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터치패드가 왜 있느냐 하면 반응속도를 엄청나게 느리게 만들고 몸통을 조준한 다음에 위로 확 쓸어버리면 반응속도가 느려서 딱 머리에 조준이 되는거죠 보통 패드로 하는 FPS겜은 기본적으로 가슴에 오토타겟 해주는 기능이 보통 다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저 패드로 언챠티드4 라거나 툼레이더 라거나 GTA5 같은 것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배그나 콜옵 같은거 하라고 만든게 아닌거 같습니다
게으름 원탑인 저는 어떤 컨셉인지 알거 같습니다 ㅋㅋㅋ 요즘 스팀덱으로 누워서 게임하는데 fps는 패드로 하기 어려워서 안하고 있었으나 딱 그런 사람들을 위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콘솔로 fps를 하는 사람들을 위함일수도요. 의외로 저라면 누가 선물로 줬을때 써봤을거 같긴 합니다. 물론 내돈내산으로는... 음...
제가 생각만 했던것이 실제로 제품이 나왔네요, 저는 다른 시각으로 보는것이 FPS 류를 하시는 분들사이에서는 항상 뜨거운 이슈가 에임보정 (에임어시)이라는 기능 떄문인데요, FPS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콘솔 유저와 키보드 마우스 유저와 같이 할수 있게 만들다 보니까 콘솔을 사용 하는 FPS 유저들에게는 마우스보다는 패드가 에임잡기가 어렵다보니 게임사에서 일종의 핸디캡과도 같은 에임 보정이라는 기능을 넣어 놨습니다. 에임보정은 목표물에 에임을 근처에만 가져다 놓으면 어느정도 맞춰주는 기능입니다. 패드로 어떻게 하면 마우스 처럼 정밀하게 에임을 잡아주느냐가 관건인데 그걸 세밀하게 터치로 만들어준다? 거기다가 에임보정을 받으면서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라는것은 어쩌면 먼 미래의 일이지만 fps 에서 키보드 마우스가 사라질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PC버전의 FPS 에서 항상 따라다니는 핵, 치터들의 문제가 따라다니는데 fps 시장이 키보드 마우스를 버리고 콘솔을 지향한다면 핵 없는 곳에서 공정하게 게임을 하겠지요, 대표적으로 엑티비전사의 콜오브듀티가 점점 콘솔에게 손을 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PC 에서는 나도 모르게 잘 해서 신고를 받게 되면 핵 의심으로 Shadow ban 을 먹는 반면 콘솔 유저는 Shadow ban을 먹지 않거든요.. 앞으로 콘솔 회사가 화면을 보는 스틱을 터치로 만들어 내놓을수도 있겠다라는 기대감을 볼수도 있을것 같네요. 지금 나오는 이 패드가 콘솔과 연동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예시가 된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폰이나,태블릿 이런거랑 연결해서 사용하면 좋겠다. Crv이런키도, 터치패드 아래두지말고, 왼쪽에 쓰잘대기없는키들 없애고, 왼쪽 스틱키 위에 배치하는게 나을듯.. 스틱키 밑으로 내리고. 적응이고 뭐고, 키 배치 새로 나올때 사는게 낫겠다. 패드밑에 걷기 달리기 앉기 점프가있으면 패드로 화면 전환하면서 어찌 사용을해.fps는 순간 반응이 중요한대. 저 기계로는 점프샷,순줌샷 이런건 물건너갔네.
저는 키마로 게임이나 작업하다보면 거북목 되기 십상이라 패드잡고 뒤로 기대서 하는 자세를 좋아하는데 fm이란 키마전용게임을 많이 하다보면 거북목이 심해지더라구여 그때 저 패드로 하니까 편하게 잘 썼던거 같아요 자이로의 경우 좌우로 움직이는 방식이 yaw roll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나오는 핸들처럼 돌리는게 yaw방식이고 스위치처럼 기울이는 방식이 roll입니다 이 패드는 두가지 모두 가능하구요 저는 스위치로 자이로를 적응해서 roll이 편해 그걸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roll은 좌우가 스위치랑 반대더라구여😂 이러나저러나 맵핑이 되는 전용 앱이나 프로그램이 필요해보입니다
저 컨트롤러는 스팀 헤비유저가 컨트롤러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을 하고 싶은데 누워서 하고싶을때 쓸만할 거 같네요. 스팀 빅피쳐 모드로 스팀 콘솔느낌으로 하면 나쁘지 않을수도...? (스팀 os에서는 어떻게 적용될지 모르겠지만 똑같이 적용되면 고성능 umpc에다가 스팀 os 설치하고 거실 tv에 연결하고 해당 컨트롤러를 연결하면 닌텐도 스위치랑 유사한 스팀-스위치처럼 쓸수 있을지도...?)
패드처럼 보이지만 키보드 에 터치패드를 달아서 패드모양으로 만든거라 사실 키보드 라고 봐야하고 게임 에서도 옵션가보면 키보드-마우스로 인식 / 터치패드가 큼직 하지만 손이 작으면 어짜피 중앙까지 손가락 안감 / FPS특화라고 하는데 멀티플레이 위주의 FPS는 키마 가 훨씬 편하고, 싱글 FPS는 듀얼센스 적응형 트리거 로 하는게 몰입감 훨씬 좋음 진동도 있고 /
가정용 아케이드 리듬게임 컨트롤러같은 게임패드... 이미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쓰는 의미가 없음 비숙련자가 새로 숙련도 쌓을 메리트가 없음 제품 단일로 완벽하게 키마를 대체하는게 목적이 아님 게임 플레이를 패드로 하는게 목적인거지 제가 생각하기에 저 겜패드는 '모바일 FPS유저가 PC로 플랫폼만 옮길경우' 같은 특수한 케이스를 상정한 아이디어상품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