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잘 때, 그 옆에서 같이 자면 건강이 좋아진다는 속설을 믿고 한동안 같이 자봤는데, 흠, 뭐 좋아진 것은 잘 모르겠는데...속이 편해진 느낌은 확실히 있었어요 사실 고양이랑 같이 잘때 꺼려지는 점은 각종 충과 기생충 바이러스 세균 등이었는데, 어느날 누군가 그러더군요. 세균과 바이러스는 동물의 체적에 비례하고, 영향력도 더 크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인간과 고양이가 같이 잘 경우에는 서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갖고 있을 때, 고양이가 더 타격을 입는다고 하는군요. 즉,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인간이 작은 체적의 고양이에게 타격을 입을 확율은 거의 없다는거죠 반대로 곰쓸개를 노린 인간의 남획이 증대하는데, 사실 위험한 행동이라고 하는군요. 곰이 인간보다 체적이 큰 동물이기 때문이죠 뭐 이 모든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와 자는 행위가 주는 모든 것을 잘 위로해 줘서 가끔 믿고 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