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매장가서, 친구가 이 제품 구매했습니다. 전에 브룩스 아드레날린 gts 갖고 있었는데, 무게는 브룩스가 가벼운데, 860 v14가 조금 더 쿠션감이 좋다고 하네요. 봉고도 신어봤는데, 봉고는 힐패드가 얇아서 그런지, 힐슬립이 발생했고 (인빈서블런3와 비슷한 힐슬립 느낌) 미디얼 포스트의 안정성이 860보다 약함을 느꼈습니다. 중립인 저로서는 선택옵션에 들어가진 않았고, SC 트레이너 다음모델을 기다리고 있지만, 함께 실착은 해봤는데, 과회내인 사람들은 선택폭이 좁은게 사실인데, 이 제품이 워킹용 그리고 단거리 러닝으로도 적합할것 같네요. 와이트와 블랙이 있는데, 블랙보단 와이트가 계절에 잘 어울린것 같습니다. 늘 구매 전에 런업TV 보고 가는데, 이번 역시 큰 도움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리뷰 보고 과회내 러너에게 좋다고 해서 구매해서 달려보았습니다 처음 시착해봤을때 느낌은 뒷꿈치를 딛는데 뭔가 발의 중앙 부분으로 딛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습니다. 발 뒷꿈치 중앙을 콕 누르는 느낌이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라 좋았습니다 2km 한번 달려보았고 시티런이어서 중간중간 신호등도 걸렸지만 달리는 내내 고질적이었던 발바닥 통증이 없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통증이 없이 달리는게 소원이었는데 이 신발을 신으니 통증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멈추지 않고 달리니까 이렇게 숨이 차고 힘들었었네요 좀 더 달려봐야 신발의 진가를 알 수 있겠지만 처음 달려봤을때 느낌은 아픈데가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매주 새로운 신발 소개해주셔서 여러가지 신발의 선택 폭을 넓혀주셔서 참 좋습니다. 이 신발도 그렇게 선택하게 되어서 잘 신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실질적으로 제 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니 아주 뿌듯합니다~!!! 나에게 맞는 러닝화를 찾는게 정말 쉽지가 않거든요. 딱 맞는 좋은 러닝화를 찾으셨으니 이제는 부상없이 꾸준히 러닝을 해보세요! 제가 러닝화 리뷰를 해드리는 이유는 결국 러닝을 부상없이 잘 하시라고 해드리는 겁니다. 아시죠? ^^
Vongo V6 올 봄에 사서 신고 있는데, 올해 뉴발 안정화 라인업은 비추입니다. 3km만 달려도 프레쉬폼 X가 죽어서 말랑말랑한 쿠션감을 느끼는 시간이 짧습니다. 중간에 삽입된 EVA 필름이 흡사 호카안정화의 J or H frame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달리다보면 발의 충격이 온 몸으로 느껴져요. 그리고 발목도 잘 잡아주지 못해요.
2년간 런닝하면서 어디 아픈데가 없었는데 최근에 발바닥과 종아리 아래 쪽이 너무 아파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신발을 나이키 인피니티에서 아식스노바블라스트로 바꾼 시점부터 발이 아팠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안정화로 가려고 했는데 좋은 정보 얻었네요.다만 런닝 2년 정도 되다보니 스피드에 대한 욕구가 있어서 혹시 안정화 중에 속도를 내기에 더 좋은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뉴발란스도 라인업별로 경쟁력있는 모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가격이든 중량이든 성능이든 한가지 딱 떠오르는 매리트가 없다고 느껴지네요 포지션이 애매한건지 마케팅 약한건지 ㅠ전용 트랙을 갖춘 랩도 있고 투자도 많이 하는것같은데 ㅠ😢 하지만 신발의 특징 설명과 분석을 통한 리뷰는 정말 돈주고 들어야할 강의수준인듯합니다!👏👏👏
과회외 러너분들께는 단단한 미드솔 보다는 푹신하고 소프트한 미드솔의 제품을 권해드립니다. 과회외 러너의 경우 정상적인 회내가 마무리 되기 전에 토오프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내측의 미드솔이 소프트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회내현상을 유도할 수 있게 되거든요. 예를 들면 뉴발란스의 1080 시리즈, 브룩스의 글리세린 시리즈, 아식스의 젤님버스 시리즈 등이 과회외 러너들에게 도움이 되는 러닝화들입니다.
음 이론적으로 O 다리의 경우에는 체중이 발의 바깥쪽으로 좀 더 실리기 때문에 860v14 같이 안쪽은 좀 더 단단하게 받쳐주고, 바깥쪽은 상대적으로 더 소프트하게 되면 체중이 오히려 더 바깥쪽으로 실리게 되면서 발목이 바깥쪽으로 계속 무리가 가해질거 같습니다. 비추예요
뉴발란스 860 의 2E(와이드) 255 사이즈 신으셨는데도 발볼이 불편하셨다면, 260 2E 를 사시거나, 다른 브랜드의 255 4E 가 나오는 제품까지 신어보신후에 결정해보시면 어떨까요? 아식스 젤카야노나 브룩스 아드레날린GTS23 가 4E 모델이 한두개 있는데 꼭 신어보신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러닝하실거면 사이즈는 260 사이즈가 맞으실듯 하니 가셔서 255와 260 두 사이즈 다 신어보세요.
과회내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치가 엄청 낮고 평발인 사람이 신어도 될까요? 플릿러너를 가봤는데 그 당시 영상찍기로는 과회내라고 하셔서 그 당시 추천받은 신발이 1년전에 1. 아식스 젤카야노 29 2. 호카 가비오타4 3. 뉴발란스 860v13을 추천받았었는데 가비오타4는 국내정발이없어서 못신었고 29는 현재 신고있는데 방한화를 방불케하는 너무 답답함과 열감 때문에 한겨울에만 신고 860은 그 때 푹신했는데 되게 좋았는데 그 땐 29가 더 쫀득한 느낌이라서 29를 샀어요. 지금은 860v 14를 신고 있는데 신발이 너무 딱딱한 느낌이 들어서 실망인데 원래 이런 느낌인가요? 29에 비해 2배이상 딱딱한 느낌이 들고 쫀득한 느낌도 아예 없습니다. 심지어 전작인 13에 비해 더 딱딱한거같아요.ㅠ
아치가 무너져서 낮아져 있는 분들을 보행분석을 해보면 십중팔구 과회내 증상을 보이기 마련인데요, 댓글을 읽어보니 미드솔 폼이 푹신한걸 본인이 선호하시는 거 같네요. 러닝화를 일상화로 쓰시려는 건지 아니면 진짜 러닝시 신고 달리려는 목적으로 알아보시는지에 따라 좀 달라질거 같은데, 요즘 안정화 모델들이 거의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매우 좁긴 한데, 젤카야노와 860을 신어보셨다면 마지막으로 아드레날린GTS23 까지 신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안정화가 무엇인지 판단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정답은 없어요. 나에게 맞는지 맞지 않는지가 중요할뿐. 꼭 맞는 러닝화를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모어는 너무 흔들리고 종아리 아품니다. 이제품 명작입니다. 족저근막염 고통 그냥 해결되고 일상 생활때 발아파 살짝 뛰기도 검나는데 이거 신으면 그냥 달리고 싶고 정말 살짝 뛰어도 기분좋은 탄성과 충격 흡수를 경혐해볼수 있습니다. 평발용이라고 하는데 전 심한 요족인데도 편하고 좋습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건 통풍좋은데 옆면 로고 때문에 그쪽으로는 통기가 약합니다. 한치수 넓게 신어도 좋고 평상시로 신는거라 혀 부분의 뱅딩이 너무 조여서 가위로 잘라버렸습니다.
@@user-cp1he1fm9i 내내 맞아요. 그래도 SIDAS 매장 찾아보시고 아이데리고 꼭 가보세요. 아치가 낮아진 경우에는 안정화 만으로 부족합니다. SIDAS는 프랑스의 인솔전문 브랜드인데 아이의 아치 높이에 맞게 적합한 솔루션을 알려주실거예요. 백화점 매장도 있으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을 보면 느낀점, 모든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화 카테고리의 판매원은 제품 라인업별로 교육을 받아야 하지 않나 싶음. 대부분의 직원들은 제품의 특징과 사용 목적에 대해 잘 모르고, 그냥 단편적인 안내만 함, "이 모델 인기 많아요" "이거 디자인 이뻐요" "이거 발이 편해요" 정도의 정보밖에 얻을 수가 없음. 손님이 "이거 사이즈 신어볼수 있을까요? " 하면 창고에가서 사이즈 찾아오는 역할만 하는 직원분들이 대다수인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저희 영상은 MD나 매장 판매사원들의 교육자료가 컨셉입니다. 즉, 소비자인 러너들에게 상품기획 MD나 매장 판매사원 그 이상의 정보와 스토리를 전달하여 제품 구매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숙지한 상태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게 제 리뷰영상의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