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장군..... 진짜 박정희 그 분조차도 감히 함부로 못하는 진정한 군인 그 자체라고나 할까요? 실제로도 허정 과도정부 시절에 이종찬 장군이 국방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에는 박정희 그 분 조차도 쿠데타를 하지 못한다고 공식적으로 이종찬 장군에게 말할 정도급의 인물이라고나 할까요?
박정희가 애주가라는 부분은 진짜 현실 고증을 제대로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박정희가 대통령이 된 뒤 인도네시아 순방을 하던 중 국민만찬에서 위스키 한 병을 다 비우고도 국빈만찬장 연설 당시 전혀 취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연설을 끝마쳐서 그 당시 인도네시아 총리와 육영수 여사가 진짜 놀랐다고...........
대통령때 술을 그렇게 마셔셔 건강검진 때 간경화 판정을 받은적이 있음. 그래서 한때 박정희 건강 않좋아져서 죽는거 아니냐고 쑥떡 대던게 와전되서 엄청난 사건이 되었던게 윤필용 사건임. 실제로는 박정희 건강 때문에 윤필용이 술마시다 입방정 떤게 와전되어 박정희 귀에 들어가 확대된 사건.
이종찬 장군, 김종면 장군 ㄷㄷ 곽영주 경무관... 죽을 짓 했네... 고위 경찰공무원이 건방지게 국군 장교 인사에 까지 개입... 원용덕 소장도 군 지휘체계를 무시하고... 이 시기 국군에선 김창룡, 원용덕이 안하무인으로 설치던 시기... 진짜 중공군(중국인민지원군)까지 쳐 내려왔는데 육군 전투병력을 후방으로 빼서 정치 행동을 한다? 정말 말도 안 되는 행동...
그리고 나중의 역사학자들과 군사학 연구자, 정치학 연구학자들도 이승만 정권때 쿠데타가 불가능한 이유가 이승만은 독립운동가이지만 거기에 반기를 들 수 있는 군부인사들 대부분이 일제시대 당시 일본군으로 활동한 인물들이 대부분이라서 쿠데타를 일으켜도 국민들이 호응을 하지 않을거라는 것 때문에 이승만을 뒤엎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인식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부분이라는 것은 진짜...... 노태우 정권 당시에 만들어진 정치드라마가 오히려 객관적이고 정확한 드라마라는 것은 진짜 웃기는 아이러니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양군-m9f 그렇지만 저 당시의 국민들 지식 수준이 지금의 국민들 지식 수준과 같을까요?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중산층으로 생각하는 시절이고 대학 졸업생은 진정한 엘리트로 생각되는 시절인데 과연 저 때의 엘리트들과 지금의 시민들 생각이 같을지.......... 저 때나 지금이나 정치가들이 착각하는 부분이라면 정치가들이 생각하는 것과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이 똑같을 거라고 착각하는 부분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착각때문에 5.16 쿠데타가 터졌을 때 오히려 국민들이 장면 정권에 침을 벹고 군사정부를 지지했으니까 말입니다. 미국의 원조에 목을 거는 저 상황에서 정치가라는 것들은 지금 이상으로 정권을 차지하겠다고 개지랄을 하는 상황에서 그런 민주주의 보다는 지금 내 배를 불려주겠다는 군사정권에게 더 지지를 하는 것은 당연할지도........... 그리고 그런 부분이 제대로 증명되는 것이 바로 러시아 라는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써 1년이나 지났는데 러시아 민주주의 투쟁이 발생하지 못하는 이유가 딱 저 당시의 한국 정치 상황과 맞물린다고나 할까요? 국민들은 자신들을 배불리 먹여주는 정권이라면 독재든 민주든 상관하지 않으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