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1회 남편과 같이 자는 것이 괴롭습니다 

님의 열린 태도가 귀하고 감사합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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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부디스트가 있을 수 있을까요? 크리스천도 부디스트도 아닌 제3의마음인데.

@@steady8121 새로운 제 3의 마음이 생긴다기보다는 서로 보완이나 조화를 이룬다고 생각하고 자기 신앙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ㆍ 어떤 미국인 가톨릭 수도사는 한국의 절에서 수행한 후에 "내 신앙이 더 깊어졌다"고 하였습니다 ㆍ 반대로 한국인 스님 한 분은 프랑스의 수도원에서 몇 달간 수도 생활을 하시고는 "내면의 평화로움의 극치"라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ㆍ이 정도면 크리스챤 부디스트, 부디스티 크리스챤입니다ㆍ 법륜 스님도 강원룡 목사님이 하는 크리스찬 아카데미에서 많이 배웠다고 하셨습니다 ㆍ 저도 열심한 가톨릭 신자이지만 법륜스님이나 불교를 통해서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ㆍ 특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데는 불교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ㆍ 그리스도교(신ㆍ구교 합해서)는 뭐를 하라 하지마라가 많아서 피곤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이분법에서 탈피하고 이성적으로 차분히 따져보는 불교식 사고가 도움이 됩니다 ㆍ 몇몇 성경구절은 법륜스님 해설을 들으니 더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ㆍ 또 제가 가톨릭 신자이지만 당시의 썩어빠진 가톨릭과 불의에 항의(프로테스탄트)하는 개신교의 종교 개혁 정신을 좋아합니다 ㆍ그리고 열정적이고 신실한 개신교 신자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ㆍ요즘도 유튜브로 몇몇 목사님들의 설교를 듣고 책을 읽습니다 ㆍ또 제 주변에는 선량한 무슬림들이 있어서 이슬람교에 최소한의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ㆍ 특히 한국에서는 신교든 구교든 그리스도교의 역사가 짧기 때문에 한국인의 생활과 사고에는 불교ㆍ유교 ㆍ무속 등의 영향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ㆍ예를 들어 그리스도교 신자들도 결혼할 때 "주님의 뜻"이라는 말보다 불교 용어인 "인연" 이라는 말을 씁니다ㆍ본당이란 말도 불교 용어입니다ㆍ이처럼 인간의 삶은 한 종교만으로 다 채울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다면적입니다 ㆍ 저도 타종교의 도움으로(제 기준에 개신교는 타종교라고 하기도 힘듭니다.) 제 신앙이 더 풍성해졌고 불교의 대자대비와 그리스도교의 사랑이 서로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ㆍ또 성모 마리아와 관세음보살은 그 역할이나 특성이 비슷합니다 ㆍ하지만 저는 여전히 가톨릭 신자이고 염불을 하거나 불상에 절을 하지는 않습니다 ㆍ

ㄱㄱ

스님은 현대사의 솔로몬 이십니다~~~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shuanne9157 👌

8

가짜가많아요 목사는 하나님을믿는것이 아니라 돈을 믿어요

목사님들과 성불만 문제에 대해서 상담하면 상대를 사랑하거나 내자신이 변해야한다며 약간 피상적이고 추상적인 대답을 해주시지만 법륜스님은 그답답함을 좀더 많이 풀수있는 근처로 가시는듯

현주씨 방가방가

@@jeje-mr1qx 그렇게 따지면 땡중들도 얼마나 많은데 ...

kuywon lee 공감합니다^^

공감 합니다 !

속이 시원하게 뚫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스님을 낳아주신 어머니께 스님을 귀의시켜주심에 감사합니다.

신부님 목사님 스님. 이분이라는 표현보다는 성직자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싶어요

꿰뚫어

@@user-et7dk9hs9t ㅎㅎ

같은생각임요^^

참 지혜로십니다~~@@

맞아요. 공감합니다. 거창하지않게 상식적으로 다가오셔 일깨워 주시네요

박은숙 I

노래 가사에도 있잖아요. 산다는 것은 좋은 거지 ♪ 수지 맞는 장사 잖소 ♬ 알몸으로 태여 나서 옷 한벌은 건전잖소 ♪

바보 하고 살면 나도바보

현명한 판단입니다

미례님 응원합니다

맘편한게최고에요

도박하는 넘하고는 일찍 갈라서세요

7

ㅡㅡ

@Zander Rayden ㆍㅇ

저도그래요 마음으로 저의 친정아버지처럼 의지하고 귀한말씀 섬기고 있습니다 스님연세드시는게 싫어요 ㅜㅜ

저두요

현명하신 안목입니다~^^

님은 기독인 중에 정말 드물게 깨어있으신분 이십니다 님은 현대판 깨어있는 기독인이십니다 👍

무교인데 한번씩 보게되네요ㅋㅋㅋ

저도요ㅠ

저도 기독교인데 스님이라고 해서 진리를 말하는데 배척할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저도 항상 영상 챙겨봅니다.

ㄴ

.

⁵k

제가 친구 해드릴께요ㅋ

깨어있는 크리스천 현명하시네요 👍

​@@jongsae

예수님도 종교의 이름으로 옳은 이야기를 그르다 하지 않을 것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aer5171 그럼 식물이냐

@@aer5171 넌 식물 이구나

이분도 남자? 스님 법문 잘못 알아들으신 남자들 많으신 듯

이선옥 저 또한 정말 마음이 편안합니다

이선옥

!ㅗ

이종숙

이종삼 98

당근 그게 정상

남과하는것 처럼이면 더 좋은거 아닌가 ᆢ그래서 바람피는거 아닌지

@@user-yn5fp9uh7p 더러운 정신이네요

@@user-yn5fp9uh7p 그런식으로 매도하면 안되지요.

@@user-uw6ki2ox5b 여자도 그런사람도 있고 개인차가 있겠죠.

Jin H yuk Choi

@@user-fv1sf1yg3i qăq

통잘력이죠

깨달으면 일부분을 보지 않고 전체를 보는 눈이 뜨입니다 본질을 보게 되면 그것이 깨달음이죠 통잘력이 생기면 일반인의 삶을 꿰뚫어 보게 되죠 자유자제하며 살게되죠

기독교도 좋은 말이 많은데.. 너무 장사만 해서.. 아쉬워요

저도 크리스챤인데 목사님들 중에도 법륜스님처럼 지혜롭고 현명한 분들이 많이 계셨음 하는데 살아계신 분들중에선 아직까지는 못 찾은듯....ㅠㅠ전에 어떤 목사 사모한테 아무리 종교가 달라도 참 지혜로우신것 같다고 얘기했더니 마귀도 엄청 똑똑하고 많은걸 알고 있다해서 깜놀. 종교가 다르다고 사람한테 무슨 마귀타령.종교다원화주의는 절대 아니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지.아직도 기독교인들중에 기독교의 본질도 모르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개독교 소리 듣는게 아쉽다.잘못된 교리가 무지보다 더 위험한듯...ㅠㅠ

Pretty Lydia 이재철 목사 설교 들어보세요

@@prettylydia99 저도기독교인입니다. 저도요즘 스님께서 현실적으로좋은말씀에 많은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살아가는데 참고만합니다. 우리의삶의주인이신 천지를 창조하신 그분만이 나의주인이 심을 믿습니다~^^

위 목사 사모는 문제 많네요

대한건아

⁰

혹시 다른 사람이 있는게 아닐까 의심도 됩니다 많은 부부가 다른맘을 가지고 삽니다

현대 종교인들은 잘못된 학습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만능하신 분이라고 하시면서 왜 세상에 일어나는 안좋은 일은 마귀의 일이라고 하고 타 종교의 지혜로운 말은 마귀의 미혹.현혹이라고 하지요 듣는 귀가 그 말들 속에서 아닌것은 걸러내고 새겨야 할 것은 담아두면 되는것일 뿐 그들은 성경책을 깊이 읽지 않고 듣기만해서 자기 생각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어떤 놈이 스님보고 마귀라고 하는거야?

기독교가 아니고 개신교

종교의교리를잘모르고.이기적인자기것만최고라는잘못된생각이지요.잔정한종교는.나보다는타인을더존중하지요

@@Issuechanne21 무슨 말을 듣길 원하다니요? 다른 곳에서도 지혜롭게 훌륭한 말씀을 하시는 분이 있다라고 말했는데 마귀 어쩌네 자기네 아님 다 마귀고 지옥 갈 것처럼 이분법적으로 흑과백을 나누며 말하는 사람이 잘못 한거 아닌가요?

남자에게 성적 매력을 못느껴서 그런듯! 일종의 성적 의무입니다! 그렇게 싫으면 그남자를 위해 이혼해주세요!

그러게요 여자는 마음이 열리는게 성욕보다 더 중요하긴해요.. 남편분이 집안일도 좀 해주고 조명 와인으로 분위기도 좀 잡아보셨음 좋겠네요

@@gaussmate57 배 나오고 더러워서 냄새나면 절대못하지. 평소 운동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지, 집에서 아내에게 자상한지 스스로 돌아보고 의무를 요구해야 함.

무안 존경드림니다

스님ㅡ나는ㅡ장위동사는 최윤희ㅡ절에단이고있서요 우리시랑이ㅡ 2십년대서요ㅡ술을1년에ㅡ두변십 ㅡ먹어요ㅡ한변먹어며십일씨이먹어요ㅡ술을먹은며 이상말을해요

🐸

남자에게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남자는 80% 여자는 20% 비중 잠자리는 부부의 의무사항입니다 의무를 이행을 하지 않으려면 결혼을 하지말았어야 합니다

매일 여자를 구박하고 생색내고 바보 취급 하면서 성욕만 좋고 심지어는 생리할때도 수건깔고 하는 남편 그런데 저는 무지 힘들었어요

나도. ㅠ

@@user-wm1rp8co4x 평소 정서적으로 학대하면서 지 필요할 때 몸만 내놓으라고 하는 인간들은?

👍👍👍👍👍👍👍🤗🤗🤗🤗🤗🤗🤗

애인 만드세요 대신 아내모르게 완벽하게 하셔야 합니다 그럴자신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마세요

당신은 아내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내가 당신이 얼마나 꼴보기 싫으면 잠자리를 거부할까요? 스님의 법문은 질문하신 아내 입장에서 하신 것이지, 남편들에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잘못 들으시고 스님이 잠자리 거부 당하는 남자들에게 바람 피우라고 하셨다고 말하지 마세요.

@@user-xc8tu8os3v 알겠습니다..아직도 수행중입니다..ㅎㅎ 3년전 댓글에 답글이 달렸네요..

아집과 독선으로 제 부모에게 효도하는게 뭐가 잘못됐냐고 무조건 시모 뜻만 따르던 남편 ㅡ저희 가정은 무너져 가는군요ㆍ아이들도 상처가 많고 저도 이 가정을 지킬 자신이 없습니다 남편 역할은 바라지도 않고 아빠 역할만이라도 해주길 바랬는데 회피하는 모습을 보고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user-uu1xk5bs3h 남편에게 감사기도를 하면 모든게 다 해결됩니다

개중탕 맞는 말씀입니다. 옵션이 아니라 그냥 결혼의 본질중 하나가 섹스입니다. 결혼하면서 상대방의 성에 대한 독점적 배타적 권리를 갖게 되는거죠. 두명 모두 섹스리스 취향이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아주 본질적인 요소입니다. 만약에라도 여자가 혹은 남자가 배우자의 합당한 성적요구에 응해주지 못한다면 이 점은 미안하고 사과를 해야되는 부분이지 내가 싫다는데 뭐가 어때서 이 따위의 대가리 총맞은 리액션이 나와서는 안될 것입니다.

결혼한 순간 '내'가 행복한게 아니라, '우리'가 행복해야하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나무관세음보살 ~ 배우자의 행복은 곧 나의 행복 이니라 ~ ㅎ

ㅛㅕㅑ

섹스는 옵션입니다.ㅋㅋㅋㅋ 필수라고 누가 정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