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박사님 늘 선한 영향력으로 여러사람들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최대한 알아듣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들로 인해 건강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구독자분들 혹은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보이시는 존중하시는 선생님의 태도에 절로 존경의 마음이 생깁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구독한지 상당기간 동안 영상 만 보다가 글 남기는데 참으로 유익하고 좋은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헉 제 사연이 방송을 탔네요!ㅠ 개발 쪽 업무를 하다보니 야근이 잦았고, 말씀대로 식습관도 좋지 못한 것이 제 병의 주 원인 같습니다. 당장은 해주신 말씀처럼 마음의 여유를 좀 가져보고 식이섬유 위주의 채소들을 더 섭취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추천해 주신 검사를 진행해보고 제 상태가 호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모던타임 구충제가 왜 이슈가 되었던 건지 아시나요? 전세계에 만 3세부터 70세까지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 없는 유일한 약인건 아시나요? 저도 100프로 믿는건 아니지만 왜 이슈가 되었고 미국에서는 임상에 들어갔고 관련 논문들 보면 알레르기등등에 효과가 있다고 수도 없이 나와있는데 그런건 안보고 시팔이니뭐니하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저도 젋었을때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엄청고생한 사람입니다. 변비 설사를 번갈아가며 했으며 아침 출근할때 버스에서 설사로인해 식은땀으로 난감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침에 찬물이나 우유를 마실경우는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빼가 싸해지면서 위에서 이상이 오는것을 금방 느낌니다. 변비가 올때는 스픈으로 파내야 할경우도 있었구요. 하여튼 생각만해도 악몽같았습니다. 의사가 주는약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아 제 나름대로 생각해낸것이 조깅이었습니다. 조깅을 하면 위가 아무래도 출렁거리며 운동이 된다고 생각해서 시작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조깅을 시작한지 얼마 안있어 차도를 보이더니 6개월이 지난후 완전히 사라 지더군요. 개인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너무나 고생한사람으로서 같은 증세가 있으신분들에게 조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와 저 진짜 이랬거든요...혼자 자취하니 인스턴트만 먹고.. 그래서 2주전부터 인스턴트끊고, 집에서 밥해먹고, 야채+ 오렌지 키위 청포도 자두 등등 과일 매일 먹엇어요. 원래 배나왓엇는데, 3키로 빠졋구요, 거기에 운동까지 하니까 근육도 좀 붙고, 배도 안아프더라구요. 진짜 식습관+야채와 과일섭취+운동 이게 답입니다.
와 선생님 진짜 대박. 3~4년동안 이유 없는 설사에 시달렸는데 병원에가도 모르고 대장검사, 위장내시경 다 해봐도 문제가 없음. 게다가 체중이 준다던지 염증반응이 있다던지 이런게 없어서 정말 힘들었음. 근데 한국만 들어가면 괜찮아지고 다시 해외 나오면 아파서 혹시나 해서 밀가루를 끊었더니 거짓말 처럼 좋아짐. 근데 한가지 문제는 밀가루를 아예 안먹을 수가 없음.. 피한다고 피해도 항상 어딘가 들어가 있음.
20년째 앓고 있습니다. 일단 운동을 하게 되면 장운동이 활성화되서 가스가 잘 빠지고 배출이 되서 도움이 된다더라구요. 이건 완치법이 없어서 스트레스 관리 하셔야하구요. 저는 관리안하면 확실히 안좋아지는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식습관도 고포드맵 음식들은 절대 먹으시면 안되요. (고포드맵 음식 찾아보셔서 꼭 피하셔야합니다.) 유산균도 맞는 거 찾아서 꾸준히 보름이상 먹는게 중요해요. 평소 배찜질하는게 통증하고 증상예방에 제일 중요한데 저는 질병쪽 정보 빠삭한 지인한테 추천받은 대장전용온열기로 매일 찜질하고 있는데 가스빠지고 통증이 좀 낫네요.. 완치법이 없더라도 평소 관리가 중요한 병입니다.
과민성대장 증상으로 오랫동안 고생했어요 ~~ 하루에도 여러번 설사를 하고, 특히 아침에 외출하러고 할 때 매번 묽은변을 보고 잔변감이 있어서 시원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토마토와 야채를 신경써서 먹었더니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특히 이 영상을 보고 귤도 추가해서 먹었더니 잔변감도 없고 거의 매일 시원하게 봅니다~~ 식습관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어요!! 토마토 키위 귤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15년 겪고 지금은 90%이상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질병입니다 배가 안아프다가도 화장실이 없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설사가 찾아오고 이동할 일이 있거나 약속이 있으면 이동하는 동선에 화장실이 어디있나 부터 찾아보고 약속 장소 근처에 상가나 주유소 등등 하루에 몇번이고 미리 찾아보고 움직여야 되고 버스나 택시 같은 대중교통 타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지는 질병이죠.. 저는 가스실금도 같이 있었기에 방구냄새가 의도치 않게 세어나와 직장도 자주 옮겼고 항상 왕따였습니다. 이 병을 고치려면 정말 죽기살기로 악착같이 관리해야 그나마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저는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심정이나 간절함을 알기에 제가 했던 방법 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식단을 정말 빡세게 하셔야 됩니다 유산균이니 저포드맵이니 저는 그다지 효과 못봤구요 내 몸에 맞는 음식을 찾는게 가장 중요해요 식단일지 작성해서 전날 먹은 음식들 체크 해놓고 다음날 상태가 어떤지 매일 기록 해놓고 몸에 안맞던 음식은 줄여 나가시는게 중요합니다. 유제품은 절대 안돼요 다음은 제일 효과 많이 봤던 배찜질인데요 아침 저녁 수시로 찜질해주면 심적으로도 안정되고 복통이 많이 사라지는 걸 체감할 수 있어요 저는 원적외선 방사되는 냉복부 복합 찜질기로 효과 많이 봤고 그냥 온찜질은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 원적외선 으로 찜질 하는게 포인트에요 소화기관 안좋은 분들이나 병원에서 괜히 찜질을 추천하는게 아닙니다 식단과 찜질은 꼭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예전 생각나서 글을 적게 되었는데 너무 길어졌네요 무튼 과민성 겪는분들 희망 잃지 마시고 관리는 꾸준함이 정말 중요하니까 꼭 이겨내셔서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겠습니다.
경험상 한마디 남깁니다. 회사생활을 15년 넘게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니까 흰머리, 장염, 긴장성 과민성증후군을 달고 살았어요.. 어쩔땐 입원도 하고 그랬는데..퇴사하고 4~5년동안 그 지겹던 속병이 없어졌습니다. 샘말대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우리 속을 다 망치는거 같더라구요..
정말 도움이 되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반려동물의 경우도 혈청검사를 통해서 푸드알러지 검사를 하는데 인의에서는 혈청을 통한 푸드알러지에 대해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다른 수의사들중에 혈청검사를 통한 푸드알러지는 효과가 없다고 부정하는 분들도 있어서요. 박사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루텐 문제를 중요하게 짚어주시는 의사님을 처음 봅니다. 의외로 알러지까지는 아니라도 밀가루를 끊으니까 평생 골치던 위장이나 설사 심지어 두통도 사라지는 경우를 저는 많이 보았어요. 저자신도 나이들어서야 밀가루문제를알았고요. 거의 알러지처럼 얼굴 붓고 속안좋고 난리지요 한국병원에선 밀가루가 원인일수 있다는 말은 한번도 못들었어요. 아뭏든 감사하게 봅니다
제가 예전에 직장 생활 많이 바쁠때 맨날 정크푸드, 인스탄트, 청량음료... 설탕 고기 기름 범벅 맨날 이런것만 먹고 살았어요 집에서 밥해먹을 상황이 아니고 어디 음식점 가도 온갖 고기 기름진거 이런음식만 잔뜩 팔지 건강한 풀반찬만있는 음식점이 없어요.. 그러니 살도찌고 혈압도 오르고 몸 여기저기도 자꾸 안좋아지고.. 특히나 과민성대장증상 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화장실 가고 어디 출장가도 엄청 불안하고 그래서.. 이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직장 그만두고 시골 내려가서 한 두어달정도 위에서 언급한 가공식품 정크푸드 이런거 다 끊고, 완전 옛날 사람들 먹는 음식들, 집된장(요즘 마트된장 말고요), 고추장, 김치, 현미, 감자, 고구마, 풀반찬... 등등 ... 이런 걸로만 두어달 먹으니까 살 다 빠지고 혈압도 1기고혈압에서 정상으로 내려오고 여기저기 몸 아픈것도 다 없어지고, 특히 과민성대장증상이 완전히 다 나았습니다. 아침에 딱 한번 완전 황금색 변이 굵게 한번 나오는데 그냥 아주 깔끔하게 나와서 뒤를 전혀 안닦아도 될 정도로 깔끔하게 한번 나오고 장트러플 전혀 안생깁니다. 운동은 걍 그 시골 근처 동네 야산 한두시간씩 산책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국민체조 한번 했었습니다..
정말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명상+운동(근력+유산소=2시간)+토마토 식단 이렇게 해서 과민성 탈출 했는데요. 프로바이오틱스로도 안되던게 꾸준히 몇개월하니까 되더라고요. 근데 회사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식습관 대충 때우기 식으로 먹고 서서히 관리 느슨해지니 다시 과민성으로 ㅠㅠ 도로아미타불 되더라고요.. ㅠㅠ 관리는 평생 해야함을 느낍니다~~!
저두 자막있음 잘 보게 되네요 ㅠㅠ 어릴적 아빠의 폭력과 폭언을 보고자란터라 항상 남을 미워하고 저주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라서 어릴때부터 스트레스때문에 설사를 매일하고 성인되서는 변비설사반복...이번달도 가정에서 이벤트들이 있었는데 장염증세로 약만 세번먹구요... 반강제적으로 죽이나 몸에 좋은 순한 것만 먹게되고 다이어트가 절로 되네요 불면증엔 운동부족이라는 말도 공감되요. 근데 저같은 경우엔 너무 운동을 과하게 해도 더 잠을 못자더라구요 1시간정도가 딱이더라구요 의사선생님 한마디한마디 주옥같은 말씀이예요.. 저주하는 말버려라 긍정의 말이게 정말 마음에 좋더라구요! 온세계 흩어져있는 환자들을 살리는 명강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기도해요 강의가 많이 도움되네요
알고리즘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ㅎㅎ 저는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항상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세가 있었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증세가 줄었어요... 좋아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자주 듣겠습니다ㅎㅎ 유익한 내용도 많고 강의력도 너무 좋으세요! 1.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 2. 실리악 스푸르- 글루텐에 의한 알러지 반응일 수도 있다. 3. 음식 알러지 패널- 특정 음식에 의한 알러지 반응일 수도 있다. 4. 장내 미생물 총검사- 특히 C difficile은 심한 대장염을 유발함. 보험은 안될 것임. experimental한 검사로 취급됨. 5. Rifaximin (상품명: Xifaxan): 설사 증세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효과적 6. 프로바이오틱스: 오히려 안 좋은 경우도 있으니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 후. 7. 스트레스 관리- 좋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기 8. 건강한 식습관- 달지 않은 과일 하루 5개 (토마토★, 귤★, 오렌지, 오이, 키위) + 밥(흰쌀밥x, 밀가루x, 현미밥o, 잡곡밥o) 9. 잠 잘 자기- 수면제보다 1-2시간 운동하기
좋은 말씀을 참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더해 원인 모를 배 통증으로 정신까지 무너져내리던 찰나 이 영상을 보니 정말로 많은 힘이 됩니다. 9:53 다시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들 최대한 실천해보겠습니다. 메모장에 한 말씀 한 말씀 열심히 받아 적다가 이렇게 선생님의 음성을 듣고 모습을 뵈면 더 좋을 것 같아 영상 자주 보고 들으러 오겠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저도 유사한 질병을 오래 앓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과민성대장도 있고 조울증 조현병 증세도 있었습니다 집안 유전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음식 조절이 큰 효과를 봤습니다 탄수화물 커피 당분이 많은 음식 거의 끊다시피 하고 낮에 햇볕은 조금만 보고 밤에 선선할때 운동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병도 거의 호전되고 낫았어요 밀가루가 나쁘다고 하는게 사실 쌀도 마찬가지 였던것 같아요 감자나 옥수수 고구마도 똑같더라고요 밀가루만 공격하는 이유는 쌀은 농협 조합에서 관리하니까요 아무도 못 건드는 거죠 쌀이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 체질에 따라서 굉장히 해롭다 이 얘기를 못하는 겁니다 식량안보 문제도 있고요 제가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서 대충 가려 냈는데 탄수화물 이나 설탕처럼 당분이 많은 음식 맵고 (고추 양파 부추 등)짠 음식 커피 (외 카페인 음료) 우유 술 이런것들이 증상을 크게 만드는것 같더군요 체질에 따라서 해산물이 몸에 안맞는 경우도 있어요 생선만 먹으면 장이 안좋아 지는 ㅠㅜ 한번 해보세요 탄수화물 끊고 고기랑 야채랑 과일 조금 해서 하루종일 최소한으로만 드세요 한끼를 드시던 두끼를 드시던 간에 말이죠 그리고 고기도 좀 비싼거 사서 드세요 호르몬제 범벅 된거는 장에 안좋아욤
😱저도 위내시경 대장내시경만 생각했었는데..내시경엔 이상이 없지만 증상이 계속되어 스트레스인가..식습관인가..운동인가..해서 좀 더 건강한 생활로 바뀌긴 했는데 낫질 않았었어요, 그런데 말씀해주신 검사들을 해봐야겠습니다!!! 글루텐 알러지도 생각도 못해봤었는데..감사합니다 박사님!!!!
주변에서 장트라블타, 장쓰레기라고 불리는 사람인데.... 갑자기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떠서 선생님 처음 뵈었어요. 막 의학용어랑 식재료도 영어로 하시다가 갑자기 귤을 강추하신다고 하니 급 친근하게 느껴지네요ㅎㅎㅎ 제가 귤을 별로 안 좋아해서 장이 이런 걸까 싶을 정도로,,, 귤을 강추하시네요,,,, 여름이니까 토마토를 먹어보겠습니다... 왕큰 토마토 다섯개... 먹을 수 있겠죠? 한의원에서는 장이 일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유산균이 좋대서 두달 먹었더니 매일매일 설사하고.... 참.. 저도 설사하고 변비가 왔다갔다 하는데... 정제 밀가루 줄이고 토마토 많이 먹어보겠습니다 선생님...
@@댓글알림안받음회나 야채 등 날음식 먹으면 개복치된거마냥 화장실에 있게 됩니다. ㅠ 궤양이라는게 피가난다는 뜻이라 치질이 아닌 장에서 나온 혈변 눌때도 있었고 내시경으로 볼땐 입안이 헌것처럼 하얗게 다 까져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은 많이 완화되었지만 담당의사선생님이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하네요
장과 위장은 유전성이 강한거 같아요. 집안 내력이라 저도 신경쓰고는 있지만 뭘 먹든 트름은 기본 가스도 장난아니죠. 어른들 말씀에 방구가 잦으면 똥나온다고 소화도 되기전에 설사를 하는가하면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 할 경우도 많았죠. 생각해보면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문제가 제일 커요. 밤낮 구분없이 식사를 하는 불규칙한 식사와 영양불균형도 있고 박사님 말씀대로 자기몸을 자기가 어떻게 쓰는지 모르는데다가 막 굴려서 그런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