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초반이라 그럴 수도) 속성이니 진영이니 역할이니 신경 안쓰고 그냥 해도 별 무리가 없더라구요. 이 게임의 핵심은 패링과 극회피인거같습니다. (이거 엄청 재미 짐) 이 둘만 잘 하면 조합 같은 거에 목숨 거느라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어 보여요.
붕스 첨 시작할 때 다 같이 처음이라 커뮤니티도 찾아보고 여러 유튜버들 다 조금씩 보다가 나중에 드타님 스타일이 워낙 깔끔하게 정리 해주셔서 언젠가 부터는 그냥 뇌 빼고 드타님 가이드 위주로 따라가면서 편하게 즐기고 있었는데 일단 찍먹이지만 젠존제도 그냥 드타님꺼 보면 되겠다 생각하니 편하고 좋네요
제가 2차 cbt때 콜레다만 있고 콜레다 옆애 추천 조합 애들이 없어서 쓰기 힘들었나보네요. 코린만 주구장창 나와서, 코린이 제일 쓰기 편했거든요?(물론 개인적 경험이라 대다수의 의견과 치이가 있을수 있음) 엘렌은 나중에 천장으로 뽑아서 썼는데, 엘렌도 단독으로는 좀 답답한 면이 있었고, 리카온을 거의 끝나갈때 뽑았는데, 리카온을 같이 쓰니까 그때야 좀 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추천 조합에서 2명이상 있으면, 나머지 한명을 픽업으로 꼭 맞추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 따로 놀아서 체험때 좀 답답한면이 있었던것 같네요.
차지 강공으로 3스택을 쌓는데 극한회피로 차지시간 단축시켜도 쳐맞고 날아가는 경우가 꽤 되고, 평타 3타에 계수가 몰려있어서 평타치다가 맞거나 회피하거나로 캔슬나면 딜누수 나는등 사용감이 그냥 스택쌓고 차지강공 펑펑 쓰면 되는 주연에 비해 영 좋지 못하는데다 심지어 미야비하고 포지션까지 겹쳐서 빨리 퇴물 될 확률이 높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