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시네요...부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건강조심하구요... 나도 이런 취미가 많아서 평생토록 가꾸고 노력 해왔지만...요즘은 너무 힘이들고...내가 이룬 일들이 내가 없으면 어느누구도 유지하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에 맥이 빠집니다... 나는 내가 좋아 하지만...내 다음 세대는 아무 관련이 없어 지니까... 젊어서 꿈을 이루어 나가는 순간 순간이 행복이고 삶의 보람이자 활력인 것이지요. 하는일들이 하나 하나 즐거운 일이 되시기를 성원합니다.
저 석공님이 진정한 이 시대의 영웅이십니다. 저 연세에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오히려 월4-5백 가까이를 너끈히 버실테니 대단히 능력자이자 전문가이십니다. 하루하루 실력 발휘 맘껏 하시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시고 시간이 없어서 딴 짓 안하시는 진정한 신령이자 도사이십니다. 젊은이 2-3명이 따라붙어서 장인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으면 참 좋을텐데
축대의 경우 뒷 채움을 흙만으로 하면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비가 오거나 땅이 다져지면서 축대가 움직입니다. 그리고 축대 사이로 흙이 새 나오면서 잡초가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아래 부분은 중간 돌, 작은 돌로 잡석 다짐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독자가 잘 못된 방법을 배우게 되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뒷쪽 옹벽 면석쌓기 편에 보시면, 대부분 잡석채움 영상이 있고, 뒷쪽 배수로도 따로 해놓았는데. 영상에는 소개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농장은 토질이 대부분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라 흙이 씻겨나오지 않아 잡석을 돈들여 따로 사지 않았습니다. 경사가 완만한 조경석 쌓기는 굳이 잡석 채움을 하지 않고, 조경석 사이사이 송엽국과 국화, 연산홍을 심어 놓아 잡초 걱정은 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못한 부분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비대도 그렇지만 돌도 요즘은 비싸죠? 쌓아 놓으니 좋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돌덩이가 너무 많아 집에 석축 쌓고도 남아서 땅에 묻어습니다. 돌이 차원이 다르게 커서 6w을 임대해서 사용했는데 1달 임대료만 들어가고 집주변 전제 석축을 쌓았습니다. 산골에서 사시려면 중고장비 마련해본것도 추천 드리고 싶네요!
금액은 한정적이고 하고 싶은것은 많고 ... 참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농막을 놓는게 우선이니 농막을 놓고 나서 주말마다가서 하나씩 가꿔 가는것도 가능하겠죠? 오래된 집을 철거하면서 나온 돌이 5톤 한차 정도는 되는데 이걸 농막뒷편 산쪽으로 2단에서 3단으로 쌓아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조경석 쌓기는 비스듬하게 뒷쪽으로 뉘여서 쌓기때문에, 배수는 크게 신경안써도 될듯합니다. 올해 기록적인 폭우에도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뒷쪽 옹벽 쌓기는 배수에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원래 토지가 아니고 금방 흙을 쌓아 성토한 곳은 배수가 안되면 치명적 입니다. 그대도 와장창 무너지고 맙니다. 제가 직접 눈으로 많이 목격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토,성토없이 경사지에 그야말로 조경을 하기위한, 돌쌓기 입니다. 허가없이 가능합니다. 도시지역에 대한 규제는 있을지 모르겠네요.~ 법령을 보지 않아서... 여긴 비도시지역 산골입니다. 비도시지역은 축대 또한, 수직2미터 미만이면 허가없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