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그냥 쌓기네요. 일명 돌 흙위에 올려놓기. 모양만 볼것이 아니고 돌 뒤에 잡석을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흙이 부슬부슬한 마사토라서 터파기 한 뒤에 부직포를 넣어 토사가 돌사이로 빠져 나온것을 방지했어야 했는데 그것도 빠졌네요. 석공하고 굴착기 기사님의 조언이 있었는데 무시했는지 돈이 많이 들까봐 그랬는지 오지랖 부려봅니다. 경력 30년 굴착기 기사 올림
맞는말씀입니다. 영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유공관을 뒷쪽에 묻어 물길을 내주어 괜찮은것 같습니다. 영상에는 보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중간에 잡석도, 엄청 많이 들어갔는데 그것도 영상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부직포는 유공관넣고 많이 감쌌습니다. 말씀대로 돌뒤에는부직포를 일일이 넣지못해 아쉽습니다. 올해 산사태가 날정도로 저의산골에 비가 엄청왔는데 다행히 저의농장은 괜찮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 네. 자연석과 발파석을 섞어서 쌓았습니다. 앞쪽 조경석 쌓기는 모두 자연석 돌입니다. 전석쌓기는 약 15정도 뉘여서 쌓았구요, 영상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뒷채움을 할때 중간중간 잔돌과 큰돌을 많이넣었습니다.그리고 옹벽 뒷쪽 배수로도 따로 두어 물이 돌아 나가도록 했습니다. 조경석쌓기는 토압에 의해 돌이 밀려나는 일이 거의 없는데.. 수직 면쌓기 할때 배수가 좋지않으면, 토압에 의해 옹벽이 밀려 날수 있어서... 저도 공사 내내 신경을 많이 써서 몸살이 나더군요. 저의 산골에 이번 태풍에 산사태가 많이 났는데도, 저의 농장은 다행히도 괜찮습니다. 마무리 잘 되어 다행입니다.
시골에 사시는가요? 옹벽상태를 알수가 없으니.. 높이가 몇미터나 되는지.. 경사는 얼마나 되는지..옹벽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말씀드리기가 참 애매 합니다. 근데 중요한건 돌로 쌓든, 보강토로 쌓든 벽돌로 쌓은 배수가 잘 되게 해야해요.. 아니면 옹벽에 물이 갇혀서, 수압으로 옹벽이 무너집니다. 저희는 영상에는 자세히 소개를 안했지만, 큰 돌로 옹벽을 앞쪽에 쌓은후 뒷쪽에는 배수로를 만들어 냈고, 사이사이 자갈을 많이 채워 넣어서 물이 잘 빠지도록 옹벽을 쌓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업자한테 안 맡기고 혼자 하시기가 힘이 드실텐데.. 여러군데 견적을 넣어 보세요. 저도 그렇게 해서 제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겁니다. 혼자서는 힘들어요~
사진 첨부가 안되니 좀 어렵네요. 길이는 한 4m . 높이는 80cm(?) 경사는 글쎄요. 많이 없어요. 시골은 아니지만 2짝 프렌치도어 견적 받아보고 시껍했네요. 우리 돈으로 700만원. 절대 남한테 안시키려구요. misunyi0518@gmail.com 메일주시면 메일로 사진 올려볼게요.
석공이 누군지 몰르겠으나 엉터리로 쌓는구만 돌과 돌 사이 구멍에 잔돌 끼우는건 이해하지만 돌과돌겹치는데다 잔돌을 끼우다니 돌사이 떠서 비가오면 그 사이로 흙이 다 씻겨 내려와 무너지기 쉽상이지 그리고 돌 뒷쪽에 흙을 넣는건 그냥 무너지란 소리랑 같지 내가 시공한다면 돈이 좀 들더라도 사석을 넣어야 튼튼하다고 땅 주인에게 꼭 이야기 하겠지만 뭐 돈 드는거 아까워서 그냥 하라는 땅주인도 있지만 그렇게 싸으면 몇년을 못가서 찌그러지거나 무너지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땅이 자갈섞인 마사땅이라, 물빠짐이 좋거든요. 그래서 제가 돈들여 잡석을 따로 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옹벽뒷쪽으로 유공관과 배수로를 따로 만들어 두었고, 경사도있게 뒷쪽으로 많이 뉘여 쌓아서 무너질 일이 없습니다. 이번에 태풍때 저희 산골에 산사태가 많이 났습니다. 다행히도, 저희 농장은 피해가 없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