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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 | 왜 만족하기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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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걸 두고 행복해할 수 없는 걸까요? 왜냐하면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걸 잃어버릴 수도 있고 더 나은 선택지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당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세요."라는 말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적게 가지고 있음을 알고 나는 그것에 감사해"라는 생각은 꽤나 합리적인 방법이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만성적 기분에서 헤어 나올 수 없는 겁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취약함으로부터 절대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이죠. 만일 여러분의 자신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해도, 여러분이 속해 있는 그룹, 가족 친구들의 문제는 계속해서 남아있을 겁니다. 그러니 문제들의 문제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 겁니다. "내가 모든 것을 얻으면 영원한 안정감과 포만감에 취해 있을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은 일찍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 일은 절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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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июл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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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8   
@ulsing1213
@ulsing1213 2 года назад
인간은 모든 것에 관해 만성적인 불안감을 느낀다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 만성적인 불안감이란 것을 지우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으로 들리네요. 그럼 뭐 만족을 해야하냐 하지만 거기서 만족을 하는 것도 애초에 자기합리화에 불과하며, 만족을 하든 안 하든 죽을 때까지 만성적인 불안감이 선사하는 취약함으로부터의 탈출은 불가능하다고 하기에. 그렇기에 당신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많은 일들, 그것은 혼돈일 것이며 그 환경이 방이라면 그 방은 장애물로 가득한 방인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불안하지 않을 수 있겠냐며. 그 취약함이 주는 불안은 결국 당연한 것이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으셨던 건 아닐가 싶군요. 또 도중에 만족하든 더 나아가든 이 불안감에서의 탈출은 불가할 터이니 풀고자 하려는 문제가 결국 해결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것의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기에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hcyoun7294
@hcyoun7294 2 года назад
전 뒤 쪽 부분에 방을 예시로 든 것, 방의 쓰레기가 있을 때 혼란 상태가 된다. 라는 말에서 방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 쓰레기는 내가 원하지 않은 결과들, 혼란 상태는 불안으로 이해했고!! 살아가면서 목표 달성을 함에 있어서 원하는 결과 말고도 원하지 않은 것도 계속 나오기에 이런 문제들로 불안한 감정을 계속 느낄 수 밖에 없다!! 문제를 끊임없이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만족감을 유지할 수 없다. 라고 이해했네요!!
@ulsing1213
@ulsing1213 2 года назад
@@hcyoun7294 👍
@savior5025
@savior5025 2 года назад
정리 잘하셨네요
@user-rc1uv4yc1u
@user-rc1uv4yc1u 2 года назад
그냥 핵심은 “자질구레한 불안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가질 수 밖에 없다, 받아들여라” 정도로 볼 수 있지 않나용? 피터슨이 학술적인 키워드로 장황하게 얘기해서 그렇지 이해하기에는 단순한 문제인 것 같아요
@ulsing1213
@ulsing1213 2 года назад
@@user-rc1uv4yc1u 맞아용 그런 느낌이라고 봅니다 저도
@user-jv9fh8di5q
@user-jv9fh8di5q 2 года назад
영상 끝부분 자막이랑 끝나고 뜨는 추천 영상이랑 겹쳐서 그런데 추천영상을 교수님 말씀이 다 끝나고(자막이 끝나고) 뜨게 해주실순 없을까요! ㅠㅠ
@112354128
@112354128 2 года назад
그건 님 앱 설정에서 건드셈;;
@yds6844
@yds6844 2 года назад
앱설정 굳이 하지 않더라도 뜨게 해주는게 더 좋은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요~
@user-cb2nn3bj2z
@user-cb2nn3bj2z 2 года назад
만족이란건 없지 일시적 포만감이라고 표현하는게 적절해보인다
@user-rx5qy6bq4c
@user-rx5qy6bq4c 2 года назад
4:36 이게 기독교의 교리의 핵심이고 왜 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인인지를 설명해주네요 약속된 보상이 있다고 믿게 하고 그 보상을 위해 살게 만드는것.
@17kHz
@17kHz 2 года назад
인간에겐 언제나 "문제"가 있다.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상태"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그런건 없다. 없는 걸 바라는 기대는 충족될 수 없고 영원히 [불만족]하게 된다. 내 의지를 제거한 채 상황을 객관적으로 예측하겠다는 생각의 허황됨을 조심하라. 오히려 나의 욕구, 의지, [바람], 목표가 뭔지를 생각해야한다. 그 바람이 방해없이 이뤄질 거 같은 상황이 예측/예상될 때 사람은 그것을 약속/[희망]/인센티브 보상으로 느낀다.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상태를 기대한다면 희망은 결코 생길수가 없다 강단 중간에 올려져있는 의자가 짜증나는 이유는 직선으로 강단에 올라서고 싶다는 내 작은 [바람]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내가 강단이 아니라 강의실 뒷자리로 갈 생각이었다면 강단 위에 있는 의자가 내 동선을 방해함을 예측하고 짜증나게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상황은 객관적으로 관측되는 것이 아니라 내 바람이 뭐냐에 따라 다르게 관측된다. 그렇기 때문에 "내 생각/의지/바람"은 중요하다. 무언가를 예측하려는 이유는 내 [바람]이 이뤄질지 알고 싶기 때문이다. 이뤄질 가능성을 높혀주는 요소가 관측되면. 그로 인해 내 [바람]이 이뤄질 것임이 예측되면 그 "약속/희망/인센티브 보상"은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준다. (빙 둘러갈 필요 없이 직선으로 빠르게 강단을 올라서고 싶다는 정도의 작은 [바람]이라면 그 동선을 방해하는 것이 없어서 기분 좋게 걸음을 걷게 해주는 정도의 작은 [희망]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혼돈은 내 [바람]을 방해할 뿐 아니라 그것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 예측/파악하는 것 자체를 힘들게 한다. 이것은내 바람에 확실히 방해가 되는 것이 예측되는 것보다 더 불편하게 한다. 강단 위에 올려져 있는 의자는 날 방해하지만 강단 위에 흩뿌려져 있는 종이들보다는 날 덜 불편하게 한다. 그 종이들이 중요한 종이이라 주워야하는지 아니면 진짜 그냥 밟고 지나가면 되는 쓰레기들 뿐인건지 파악도 안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여기까진 제 나름의 영상요약
@17kHz
@17kHz 2 года назад
-이제부턴 여기서 얻은 교훈 내 인생엔 언제나 문제가 있을 것이다. 문제 없는 상태가 되길 바라는 허황된 기대는 버리자. 이뤄질 수 없는 기대는 내게 불만과 분노만 줄뿐이다. 지금 상황이 나를 행복하게 할지 불행하게 할지 객관적으로 예측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하다. 이 상황 중에 내가 무엇을 관측하려 했는지를 살핌으로써 내 바람이 무엇인지를 구체화하자. 내 큰 바람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들을 늘려나가자. 방해물을 줄이자. [상황을 관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태를 만들어야한다.] 그것이 내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준다. 한 줌 만한 작은 바람이라도 그게 이뤄질 희망이 보이면 한 줌 만큼 나아갈 힘을 줄 것이다. 이걸 반복하자. 도움이 될지 안될지 모호한 상태에 있는 것을 정리하자. 이것은 도움이 안되는 것으로 판명된 구체적인 방해물보다도 더 크게 내 의욕/추진력을 꺾는 요소다.
@user-rc1uv4yc1u
@user-rc1uv4yc1u 2 года назад
피터슨님이 설명을 좀 어렵게 한거라고 봅니다. 온갖 학술적 용어로 분석돼있는데 그 전개가 너무 장황하게 늘어짐. 개인적인 핵심 요약으로는 “해결해야될 어떤 문제를 두고 자질구레한 불안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만성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는 것. 즉 받아들여라.” 입니다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그러니 나아가라, 이겨내라”로 귀결시켰습니다. 여러분도 그럼 되지 않을까용?
@UTubeKUNHEE
@UTubeKUNHEE 2 года назад
"우리는 시시포스가 행복하다고 상상해야 한다"는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에세이 시지프 신화 (The Myth of Sisyphus) 마지막 구절입니다. 마지막 구절만큼 첫 구절도 재밌는데요. "There is only one serious philosophical question, and that is suicide." 제일 중요한 철학적 문제는 단 하나이고, 그것은 자살이다.
@crazybenny8544
@crazybenny8544 2 года назад
읽다 멈춘 책인데 그런 결말이...
@Energy_Mastery
@Energy_Mastery 2 года назад
좀 어렵다 이건 ㅇㅂㅇ.. 감사합니다
@brown_A.K.A
@brown_A.K.A 2 года назад
😀👍
@user-tj8kv6be3u
@user-tj8kv6be3u 2 года назад
01:50 여기서 언급하신 게 아마도 카뮈겠죠…? 시지프 신화 마지막 문장이 비슷했던 걸로 아는데
@user-no1ut6dz8y
@user-no1ut6dz8y 2 года назад
5:53 흥미롭네요
@shiloh.dynasty
@shiloh.dynasty 2 года назад
2:30 책갈피
@user-lv7dy6pv1g
@user-lv7dy6pv1g 5 дней назад
불쾌함이 존재하기에 인류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고, 문명을 꽃피울 수 있었다. 즉, 불쾌함이 존재하기에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불쾌한 감정을 불쾌하게 여기지 말고, 그것을 바라보며 감사를 표하자. 불쾌함을 불쾌하게 여기는 순간 불쾌함은 사라지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으로 불쾌함을 없앨 수 있다면 이를 에너지로 삼아 적극적으로 행동해야겠지만, 해결할 수 없는 불쾌함 또한 죽기 전까지 나와 동행할 것이다. 그러므로 피할 수 없는 불쾌함과 척을 지며 살기보다는 친구가 되자.
@TheContrariann
@TheContrariann 2 года назад
Increase the font size and let there be a lot of lines in the screen
@baesh1720
@baesh172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매체에서는 교수님이 방부터 청소 하라고 명료하게 얘기 하지만, 그 자세한 이유를 이 영상 끝 부분에서 확인 할 수 있네요
@jaehyeonpaek1950
@jaehyeonpaek1950 2 года назад
5:50
@Jisfree
@Jisfree 2 года назад
이해하고싶은데.. 너무 어려워요… ㅠㅠ…
@user-br5qu9uj9b
@user-br5qu9uj9b 2 месяца назад
It is strange because one wants to stay constant and yet have this greed to want to know more. People are wired to be in a limbo.
@hcyoun7294
@hcyoun7294 2 года назад
그래서 계속 이불부터 게라고 하는구나.
@user-bs9tr9ie8z
@user-bs9tr9ie8z 2 года назад
어우 영어 어렵다 ㅠ
@user-eg7zv3ul9y
@user-eg7zv3ul9y 2 года назад
허무주의에서 벗어나자는 해석으로 들리는데 맞나요? 피터슨 교수님이 말하는 혼돈에서 벗어나는 법은 질서를 세우는 것이니까요. 아래처럼 생각해봤는데 의견과 반박 환영합니다 시시포스가 돌을 옮겨봤자 다시 굴러떨어진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행복을 느낄 수 없다. 시시포스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눈 앞에 있는 돌을 굴리는 것 뿐이고 시시포스는 이를 인정하고 계속 돌을 굴려야 한다. 행복이라는 감정은 어떤 것을 얻기 위해서 특정한 행동을 취했을 때 예상대로 그 일이 벌어져야 생겨난다. 고로 인간이 행복을 느끼려면 가만히 멈춰서는 것이 아니라 언덕 정상을 바라보고 움직이는 것밖에는 없다. 그것이 바로 벗어날 수 없는 인생의 문제이고, 반복의 역설이다.
@user-gn4wu2zw3w
@user-gn4wu2zw3w 2 года назад
사랑해요 ㅜㅜㅜ
@unexpectedpresent
@unexpectedpresent 2 года назад
혼돈에서 벗어나는 법은 질서를 세우는 것인데, 늘 변화하는 시간 속에서, 해결되지 않은 고통과 인간의 악, 그리고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가는 죽음 앞에서 질서를 세우는 일이 시시포스가 돌을 언덕 위로 옮기는 것과 같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영상 앞 부분에서 나왔듯이, 우리는 더 오래 지속되고 유망한 선택지들을 계속 찾습니다. 허무주의도 그 선택지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근본적으로 우리를 만족시킬 수 없으며 항상 변한다는 변하지 않는 사실을 상기함으로 안정감을 얻으려고 할 수도 있죠. 하지만 허무주의의 맹점은 '예측'에 관한 그 논리에 있다기보다 '바램'에 대한 인간의 실질적인 갈망을 간과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질서 속에서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궁극적으로는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질서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것을 완전히 알지 못하며, 절대적인 것을 바래는 동시에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상대성(자기 스스로의 행동으로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이죠)을 잃을까봐 절대적인 것을 싫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것이 정말 있는지부터 논의가 필요한 것 같군요. 포스트모더니즘 사조는 '그런 것은 없다'고 깔고 가지만, 저는 그것이 정도는 다르겠지만 또다른 허무주의와 방탕함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조던피터슨 교수님의 사람에 대한 실존적인 질문이 그런 풍조의 실상과 문제점을 보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여러 영상에서 기독교의 절대적인 하나님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는 것도 같은 한 줄기인 것 같습니다.
@user-eg7zv3ul9y
@user-eg7zv3ul9y 2 года назад
@@unexpectedpresent 아 이거네요 동의합니다
@goodhabit99
@goodhabit99 2 года назад
불교의 열반이랑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깨달음이란 결과가 아니라 깨달음을 얻기위해 노력하고 수행하는 그 자체를 열반에 든다하죠.
@juwonkim1782
@juwonkim1782 2 года назад
이 내용은 설명이 너무 장황하네요
@aaa-up9oq
@aaa-up9oq 2 года назад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eunhwaj3920
@eunhwaj3920 2 года назад
흠 두 번 봤는데도 이해가 안 되는데,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ㅠ 따라서 이래이래서 만족하지 않으니, 만족하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말한건가요? 아니면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건가요? 아니면 답이 없는건가? ㅠ 만족할만한 상황이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건가요? 뭐징?ㅠ 해답이 다른 영상에 나와 있으려나요?
@jun_park13
@jun_park13 2 года назад
영상에서도 언급했듯 그러한 만족의 상태는 영원히 성취할 수 없는 것이니 차라리 잊어버리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하죠.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기보다는 성취할 수 없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끝없이 갈구하다가 허무주의에 빠져버리는 것 보다는 차라리 그 사실을 인정하고 잊어버림으로써 그 자리에 멈추기 보다는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행동 그 자체에 의미를 두자는 것입니다. 돌 옆에 앉아서 시간 때우는 것보다는 돌을 언덕위로 굴리는게 더 가치있는 일이니까요.
@마이야히
@마이야히 2 года назад
질문 자체가 해결불가능한 것을 해결하려 드는 시도에 가깝지요. 그렇지만 2:03 무의미하게 보이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내게 닥치는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태도가 좋겠다는 설명이 나오네요.
@justwill8239
@justwill8239 2 года назад
영상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기서 피터슨 교수님은 왜 우리가 만족할 수 없는 지를 설명하는 것이지, 만족하려면 어떻게 해야한다를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바로는 우리가 기대하는 그런 평온한 만족감은 얻기가 불가능하니 허황된 꿈을 쫓지 말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의 이러한 점을 받아들이고, 목표를 향하면서 얻는 희망과 조금의 만족감을 즐기면서 삶을 살면 후회없는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요?
@moxnox4153
@moxnox4153 2 года назад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인생의 완성, 만족은 존재하지않고 존재한다고 쳐도 좋은게 아니다. 우리는 언덕위로 바위를 움직이고 떨어지면 다시 옮기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비록 그게 실제로 세상에 유의미한 일이 아니라고 해도 각자의 삶이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 그래야한다.
@user-rc1uv4yc1u
@user-rc1uv4yc1u 2 года назад
그냥 저 내용 딱 보면 “어떤 문제를 두고 자질구레한 불안은 누구나 만성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다, 받아들여라” 대충 이 얘기 같음 “그래도 과감히 나아가야겠다”라는 맘가짐으로 귀결시킬 수 있을듯 단순한 문제같은데 사람들 다들 너무 어렵게 풀려고 하고있음 그 이유는 피터슨 설명이 너무 프리스타일 랩핑인데 그걸 한마디씩 열거해서 분석하려고 해서 그럼. 핵심은 하나라고 봄
@plkm4153
@plkm4153 Год назад
1.인간은 포만감과 안정감이 있는 상태로 계속해서 머무를 수 없고, 그 상태에 도달할 수도 없음. 그렇다고 비관하거나, 자위할 필요없이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좋음. 상황은 더 나아질 수 있고, 심지어는 상황이 그대로일지라도 해결하기위해 노력하는게 가치없는일은 아님. 상황이 나아지질 않는데 왜 노력해야하냐? 여기서 시시포스의 이야기가 나옴. "우리는 시시포스가 행복하다고 추측해야한다" 즉, 바위가 다시 떨어질것이 예상되더라도 바위를 굴려올리는것 자체로 의미 있다는 것. (바위가 산 정상에 계속 있으면 좋겠으나, 1번에서 말했듯이 포만감과 안정감이 있는 상태는 오지않음. 그렇다고 바위 옆에서 할일없이 앉아있을거냐? 그것보단 바위를 굴리는게나음.) 2. 'predicted outcome -> 약속 -> 희망' 모델의 도표설명 여기가 햇갈리는 포인트인데, 도표에서 말하는 predicted outcome이라는 표현은 달성이 약속된 결과라기보다는, 목표한 결과값이라고 해석해야 의미가 이해가 됨. predicted outcome: 펜을 들 수 있을거라고 결과가 예측됨.(x) predicted outcome: 펜을 든 상태.(o) 우리말로 쉽게 재해석하자면 목표한 결과값(A) ->목표달성 예상(B) -> 희망의 감정(C) 펜을 든 상태를 생각(A) -> 펜을 들 수 있다고 판단됨.(B) -> 펜을 들도록 동기부여됨.(C) 이렇게임. 여기서 피터슨은 '목표한 결과값' 대신에 '바라는 결과값'으로 바꿔서 표현해야한다고 말함. 바라지 않으면 애초에 지각할 일도 없을것이기 때문에. 때문에 위의 예시를 피터슨 방식으로 고치면 펜을 들고싶다(A) -> 펜을 들 수 있다고 판단됨.(B) -> 펜을 들도록 동기부여됨.(C) 3. 집안을 청소하지 않으면 (B)가 판단되지 않기 때문에 (C)가 될 수 없고, 혼돈에 빠지게 됨. 이는 실제로 어떤행위를 하는데에 실질적인 장애가 되냐 안되냐를 떠나서, (B)의 판단을 흐리게 하기 때문에 신경생리학적으로 매우 좋지 않음. 이 영상을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점. 피터슨 교수는 1,2,3을 각각 다른 주제로 얘기한것데 이걸 하나의 주제로 묶어서 생각하려고 하면 답이 안나옴. 1번과 3번은 크게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며, 2번은 단순히 심리학 도표를 전문가로서 정정하고 그 차이를 개념적으로 설명한것일 뿐임. 2번의 주제를 중심으로 삼아 이 영상 전체를 해석하려고하면 오히려 1,3번 해석이 어려워짐.
@user-ts4br5rk1r
@user-ts4br5rk1r Год назад
댓글인간은 모든 것에 관해 만성적인 불안감을 느낀다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 만성적인 불안감이란 것을 지우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으로 들리네요. 그럼 뭐 만족을 해야하냐 하지만 거기서 만족을 하는 것도 애초에 자기합리화에 불과하며, 만족을 하든 안 하든 죽을 때까지 만성적인 불안감이 선사하는 취약함으로부터의 탈출은 불가능하다고 하기에. 그렇기에 당신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많은 일들, 그것은 혼돈일 것이며 그 환경이 방이라면 그 방은 장애물로 가득한 방인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불안하지 않을 수 있겠냐며. 그 취약함이 주는 불안은 결국 당연한 것이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으셨던 건 아닐가 싶군요. 또 도중에 만족하든 더 나아가든 이 불안감에서의 탈출은 불가할 터이니 풀고자 하려는 문제가 결국 해결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것의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기에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 잼민티비17호 8개월 전 피터슨님이 설명을 좀 어렵게 한거라고 봅니다. 온갖 학술적 용어로 분석돼있는데 그 전개가 너무 장황하게 늘어짐. 개인적인 핵심 요약으로는 “해결해야될 어떤 문제를 두고 자질구레한 불안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만성적으로 가질 수 밖에 없는 것. 즉 받아들여라.” 입니다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그러니 나아가라, 이겨내라”로 귀결시켰습니다. 여러분도 그럼 되지 않을까용?
@user-ts4br5rk1r
@user-ts4br5rk1r Год назад
서서 9개월 전(수정됨) 허무주의에서 벗어나자는 해석으로 들리는데 맞나요? 피터슨 교수님이 말하는 혼돈에서 벗어나는 법은 질서를 세우는 것이니까요. 아래처럼 생각해봤는데 의견과 반박 환영합니다 시시포스가 돌을 옮겨봤자 다시 굴러떨어진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행복을 느낄 수 없다. 시시포스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눈 앞에 있는 돌을 굴리는 것 뿐이고 시시포스는 이를 인정하고 계속 돌을 굴려야 한다. 행복이라는 감정은 어떤 것을 얻기 위해서 특정한 행동을 취했을 때 예상대로 그 일이 벌어져야 생겨난다. 고로 인간이 행복을 느끼려면 가만히 멈춰서는 것이 아니라 언덕 정상을 바라보고 움직이는 것밖에는 없다. 그것이 바로 벗어날 수 없는 인생의 문제이고, 반복의 역설이다.
@user-ts4br5rk1r
@user-ts4br5rk1r Год назад
17 Romance 8개월 전(수정됨) 인간에겐 언제나 "문제"가 있다.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상태"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그런건 없다. 없는 걸 바라는 기대는 충족될 수 없고 영원히 [불만족]하게 된다. 내 의지를 제거한 채 상황을 객관적으로 예측하겠다는 생각의 허황됨을 조심하라. 오히려 나의 욕구, 의지, [바람], 목표가 뭔지를 생각해야한다. 그 바람이 방해없이 이뤄질 거 같은 상황이 예측/예상될 때 사람은 그것을 약속/[희망]/인센티브 보상으로 느낀다.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상태를 기대한다면 희망은 결코 생길수가 없다 강단 중간에 올려져있는 의자가 짜증나는 이유는 직선으로 강단에 올라서고 싶다는 내 작은 [바람]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내가 강단이 아니라 강의실 뒷자리로 갈 생각이었다면 강단 위에 있는 의자가 내 동선을 방해함을 예측하고 짜증나게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상황은 객관적으로 관측되는 것이 아니라 내 바람이 뭐냐에 따라 다르게 관측된다. 그렇기 때문에 "내 생각/의지/바람"은 중요하다. 무언가를 예측하려는 이유는 내 [바람]이 이뤄질지 알고 싶기 때문이다. 이뤄질 가능성을 높혀주는 요소가 관측되면. 그로 인해 내 [바람]이 이뤄질 것임이 예측되면 그 "약속/희망/인센티브 보상"은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준다. (빙 둘러갈 필요 없이 직선으로 빠르게 강단을 올라서고 싶다는 정도의 작은 [바람]이라면 그 동선을 방해하는 것이 없어서 기분 좋게 걸음을 걷게 해주는 정도의 작은 [희망]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혼돈은 내 [바람]을 방해할 뿐 아니라 그것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 예측/파악하는 것 자체를 힘들게 한다. 이것은내 바람에 확실히 방해가 되는 것이 예측되는 것보다 더 불편하게 한다. 강단 위에 올려져 있는 의자는 날 방해하지만 강단 위에 흩뿌려져 있는 종이들보다는 날 덜 불편하게 한다. 그 종이들이 중요한 종이이라 주워야하는지 아니면 진짜 그냥 밟고 지나가면 되는 쓰레기들 뿐인건지 파악도 안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여기까진 제 나름의 영상요약
@mnm6262
@mnm6262 2 года назад
여기 감옥에 갇힌 한 사람이 있다. 자기에 대해 판결이 내려졌는지 모르고 있지만 이것을 아는 데에는 한시간의 여유밖에 없다. 그런데 판결이 내려진 것을 알게 되면 그것을 철회하게 하는 데 그 시간이면 충분하다. 이런 경우 그가 판결이 내려졌는지 알려고 하는 대신 카드 놀이에 이 시간을 낭비한다면 이것은 자연에 어긋난 일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하는 것은 초자연적인 일이다. 이것은 신의 손에 의한 마비이다. 이렇듯 신을 찾는 사람들의 열의만이 신을 증명하지는 않는다. 신을 찾지 않는 사람들의 맹목도 신을 증명한다.
@user-rb4yc5ge2y
@user-rb4yc5ge2y 2 года назад
무슨말이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으면 개추 ㅋㅋ 일단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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