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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조선미선생님 좋아하는 이유가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쉽게 알려주셔서 인것같아요. 초등학생가르치듯이. '부모님들, 첫째로 연필과지우개를 가져와 라고 말하세요. 그다음은~' 그외 다른 선생님들의 솔루션도 잘못된게 아닌데 띄엄띄엄 알아듣는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고 욕하는걸보면 안타깝기도하고.. 조선미선생님의 방식처럼 아주 구체적인 예시와 대응법을 제시하는게 많이 필요해보이네요
1. 효과적으로 지시하기... 핸드폰 하다가 숙제하자 당연히 싫어함. 꼭 해야한다는 말투, 한 번에 1개 지시( 숙제 뭔지 알기-필요한 것 준비-책, 연필, 지우개) , 지시 전에 모든 방해물 줄이기( tv, 핸드폰,엄마가 뭐 가져오라고 했지?) 엄마가 지켜보고 확인 하기. 2. 숙제 도와주기 현실적인 기대 수준 정하기(학교 다녀와서 1-2시간 쉬어야지)-준비물(- 시간, 장소 미리 정해두기)-놀거리 치우기-숙제량 체크 알기써, 뭐써? 무슨일 있었어?,,,, 2시간... 대충 정해주기... 오늘 뭐했어? 그거써, 20분 20분 후 쉬기... 저학년 집중력10-15분 3. 스트레스 줄이기 6가지 미리 계획하기(시간이 걸리는 숙제) 시간을 써야할 곳에 쓰기( 화내는데×) 우선순위 정하기(학교숙제,학원숙제...) 현실적인 목표 세우기(학교+학원숙제1개) 자신만을 위한 계획 세우기( 제대로 먹고 잘 자기) 그냥 하기 싫어(해야할것같지만 싫으면, 싫다고 말하기) 학부모 모임, 생파, 맛있는 요리.그냥안할래 그냥 숙제하지 말고 내일 혼나자. 오늘 하루 이닦지 말자. 화 안내는 사람은 없다. 스트레스 과정을 관리 모든 분노는 abc사건-생각-결과( 의자 올라감, 말쌍 부리네, 그냥 어질러진 채로 살자.. 순응)
육아에 관해선 오은영 선생님의 말씀이 법처럼 느껴져 힘들때가 많았는데 조선미 선생님 말씀은 진짜 현실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동안 아이들에게 미안했던게 많았던 엄마였는데 그런 죄책감이 사라져서 마음이 편해지네요. 감사해요. 앞으로 방송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전문가이십니다! 애를 직접 키워본 분 만이 그 경험으로 말할 수 있는 전문가 이론이죠. 몇 해동안 유행처럼 번져온 솔루션 육아 방송들이 가져 올 여러 부작용들이 앞으로 이 사회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걱정되는 1인입니다. 육아는 무조건 행복해야하고 편안해야하는데 몇년간 유행처럼 번져진 티비속 문제 아이들의 육아솔루션 방송을 보통의 아이들까지 적용시키는 전문가들로 인해 육아는 고통이고 희생이라는 메세지를 줘서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더 기피하고 출산까지 미루는 현실이 참 개탄스럽습니다. 교수님처럼 현실적인 육아 진짜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가 더 많이 노출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우아.. 신세계입니다. 사실 여태 우리나라는 오은영샘 열풍이었는데 그거 따라하다가 분노조절이 더 생긴거 같고 청유형 시킬 때 혹은 넌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이런식으로 시키다보니 애들 뭘 시킬 때 1시간은 보통 걸리다보니... 저희 감정소모가 너무 늘어났어요. 특히 짤같은거 보고 와선 그게 맞는 원칙인 듯 엄마는 왜 공감을 못하냐고 저에게 뭐라하는데...우아... 저만 뭔가 잘 못된거라 생각한게 아니거 같아요. 막낸 이제 뭘 시키면 5분만 혹은 뭐만하고... 이런 나쁜 습관만 들어서 더 힘들게 지내고 있네요. 고구마에서 사이다로... 이런 것들이 좀 많이 나왔음해요. 여러가지 듣고 걸려서 적용할 수 있게요. 넘 감사합니다
이건 아이한테 감정적으로 화내는 부모를 위한 감정조절의 팁인것 같네요. 아이에게 지시 또는 명령조로 말하라는거에서 부모가 아이를 무조건 통제하고 강압적으로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부모 있을까봐 걱정되는데.. 자녀의 비위 맞추느라 감정 소비하고 화를 참다가 폭발해서 분노조절 못하는게 더 아이들에게 위험한 일이니..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수 있도록 일상에서, 아이와의 생활에서 화가 날만한 상황을 피하고, 생각을 바꾸고, 욕심을 버리라는거죠. 오은영박사님의 아이 감정다루기에 이어 조박사님의 엄마들 감정다루기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나봅니다.ㅎㅎ
^^ 육아휴직하며 첫 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많은 시간들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다고 생각될만큼 행복하고 좋은데 가끔은 화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해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지는 상황도 생기고는 했습니다. 우연히 접한 영상으로 시작해서 혼자 점심 먹으며 교수님 강의를 챙겨듣자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무엇을 어떻게 조절해가야할지 정리도 해보게 됩니다. 부모되어감을 지지받는듯해 감사합니다.
아 이강의 대박입니다~~분노조절이전에. 미연에환경적으로막아주는 방법 너무좋네요 기운이있어야 사랑도한다 그리고 해야할까..해야하나싶은건 하지마라 참고 ..해서 스트레스고 이런사람이잔병많다 ㅠ 딱저에요ㅠ 또 제가 거절을못하거든요 저에게빛이되어주는 강의 너무너무감사합니다 조선미교수님존경합니다
첨에는 아이들에게 명령을 하라고 하셔서 조언이 단호한듯 보였어요 근데 교수님 말씀을 다 듣고나니 현실적이고 명확한 설명이 너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막연하고 애매한 부분의 한계를 알려주시고 구체적이라 좋아요. 저도 6번째 조언이 젤 맘에 드네요. 해야할 것 같은 것을 안 하는 것👍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심리학적인 이론을 사용하는데, 이 분은 행동분석학적으로 어떤 분은 인간중심이론을 제시하는 겁니다. 뭐가 좋다 나쁘다 이런건 아니고, 나한테 내 아이한테 효과적인 이론과 방법을 사용하면 되는 거 같아요. 다양한 이론을 기반으로한 교수님들이 많아져서 좋네요. 저도 아이한테 화내지 말고 잘 해봐야겠어요!
조선미 교수님을을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요 항상 혼내고 후회하고 나중에는 나는 아이한테 쓸모없는 사람같아서 너무 슬프고 반복적인게 싫었는데 우연히 교수님을 알게 되었고 제가 진짜 필요로 하는, 알고싶고 고치고 싶은 것들을 세세하게 현실성에 맞게 해주시니까 계속 찾게 되네요 요즘은 아이랑 도서관가명 교수님 책 구입한거 항상 들고 다니면서 봅니다 최고에요. 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니까 점점 저랑 함께 하는 시간이 멀어지는게 아쉽고 그 기간을 좀 더 좋은 엄마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요. 감사합니다
부모들이 금쪽이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었구나 싶어요. 부모도 부모의 감정을 인정하고 조절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건데, 부모니까 큰 사랑을 발휘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말하고 끝없이 인내해야한다고 강요받는 느낌이었거든요. 현실적인 아이들의 수준과 실천방안을 안내해주는 귀한 강연입니다
자녀관계와 관련해서 화에 대한 감정을 받아들이고 다스리는 법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학부모 On누리에는 오은영의 화내지 않고 아이 잘 키우기 과정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녀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중이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선미 교수님 다른 강연에서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본거 같아요 화를 내거나 조언하는 것도 애한테는 관심이 되니 무시 하면 안하게 된다고.. 저도 정확히 옮긴건진 잘 모르겠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저도 아이랑 다툼이 화산폭발처럼 분노로 치달을때 오히려 침묵하고 무관심했더니 많은 부분 해결되더라구요
![[조선미 교수] 부모를 위한 분노 조절법_학부모10분특강(2021)](/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