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가보았던 묘향산 보현사 그때 기억이 난다 입구 쪽에 위치한 돌다리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 자리잡고 도중 식사를 안내원들과 함께 먹었답니다 보현사는 한반도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입니다 곳곳을 탐방했던 그림들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때 내가 본 보현사는 보수가 뒷따라 주지못해서 전반적으로 낡았지요. 지금도 여전히 그럴겁니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곳이 보현사에 있습니다
공부13년 정식불자론 8년차지만 북한의 절속에는 스님들이 아니계셔도 타종교 보다도 접근이 쉬운데다가 불교 사찰이 약 60여곳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승려는 볼수가 없더라도 역사적 문화해설을 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북한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어찌보면 다행으로 여겨야 할것같아요 불자 정각심
백제시대 미륵반가사유상(彌勒半跏思惟像)이 북한에도 있군요. 놀랍습니다. 특히 八萬大藏經이 책으로 조판되어 온전히 보전되어 있다니.... 우리 민족의 유물, 문화재를 잘 보관한 북한에 고마움을 느낀다. 통일이 되면 妙香山 普賢寺 參拜 가고 싶다. 西山大師 기거했던 上元庵, 佛影坮.이 목숨 가기 전에 꼭 가보고 싶다. 釜山 金宗錫 合掌
북한 한복 입은 안내원이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가 도력을 서로 겨루는 이야기를 달달달 외워서 말하네요 그러나 실질적인것 서산대사가 키가 작았다는 사실과 사명대사는 키가 크고 등치 풍채가 컸다는 사실도 표현 설명하지 못하고 있네요 왜냐하면 너무 영웅적으로 미사여구를 붙여서 허풍을 치는 말도 하니까 그렇읍니다 서산대사는 키가 작았고 등치 풍채도 크지 않았읍니다
뭔 이런 다큐영상까지 이념을 들이미시나요? 남한서 기독교 믿고 이슬람을 믿는 사람에게도 우리의 송광사 해인사 범어사 등은 우리 선조의 숨결이고 역사이며 자랑일 뿐입니다. 전시든 뭐든 쟤들도 간직하고픈 조상의 유산일 뿐이겠죠 이런 영상은 편견 버리고 그냥 느끼시는 게 좋지 않겠음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