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군가 있습니다. 조선군 초기때 정도전에 의해 등장한 '오행출진가'라고 있습니다. 군가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전형(前衡)과 중축(中軸)이 수병(守兵)이 되어 선 채로 산처럼 움직이지 않네 후형(後衡)은 뒤에서 정병(正兵)이 되어 먼저 나아가 치는 용맹 당할 수 없네 좌익과 우익은 기병이 되어 벽력같이 옆으로 나아가 찌르는구나 수병의 계획은 참으로 치밀도 하여 정병으로 싸우고 기병으로 승리하여 때에 따라 변화가 무궁하다." 조선군의 군가도 상당히 많을것으로 추측되고 있고 신미양요때면 조선군의 후기때라서 이 오행출진가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오행출진가가 조선군의 군가들 중 유명해서 가져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