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와 그 기록 

역시 선비는 정치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내용입니다. 강직한 선비님은 무척 존경스러우나 국익이 걸린 정치라는 것을 하는 정치가나 외교관은 필요에 따라 간도 쓸개도 내줘야 하고, 그 와중에서 국익을 극대화시켜야 하는 것인데... 자신이 외교관인지 고고한 선비인지 스스로의 정체성도 정립하지 못한 사람을 일본에 보내야만 했던 당시의 인재풀이 실망스러울 뿐입니다. 그런데 21세기인 지금도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하긴 합니다만...

일본은 일찍이 자본주의 경제 구조를 갖췄네요. 무역도 활발했고 상인을 천하게 생각했고 품위있게 글공부만 가치 있다고 생각 했던 조선의 양반들과는 다르게

나는 삼한의 사람 알고리즘 타고 여기에 왔지 뜻밖에 만나 댓글을 달지만 그대를 그림 보듯하네

선비라는게 무엇이었는지 확 와닿네요

가라는 일본은 곧장 안가고 대마도에서 한달동안 쳐놀면서 예는 겁나 따지네,,

목소리도 좋고 너무 유익 하네요

진짜 외교관 신분으로 외국에 나가서 자기중심적으로 개진상 부린거네

글만봐도 무능함이 보이네...무엇을 보고 느끼고 기록해야 하는지 포인트도 모르고...

와! 이런 기록이 있어 역사를 알수 있군요. 연회의 일도. 말하는 서랍님 덕에 참 좋은 기록을 듣습니다. 대마도가 그랬군요. 그때, 일엽초, 시도 잘 썼네요. ㅎㅎ 소늘 잘 잡고 와서 많이 배워야겠어요. 감성편지도 좋아요. 받아보세요.

엄청 재밌네요 300년전 선조들의 기풍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행문입니다 구독하고 다음편 보러 갑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그 사관 옆에 있던 동자는 와카슈도 같음. 당시에 아주 아름다운 소년들이 그러한 일에 종사하고 있었다고 들었음.

외교에 외자도 모르던 조선

이래서 씹선비 라는 소리가 있구나

함부로 사람을 평가하고 함부로 상대를 꺽으려 하고 함부로 세상의 변화를 해석하고 ...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 관리짓을 하고 있다.

이런 사람이 사신으로 갈 사람인가

왕 어명을 받고 간 외교 공무원이 지 수틀린다고 진상 핀게..에으.. 목적을 잃고 산 관리 아닌가 싶네..

선비 비위를 맞춰준 것을 보면 예와 외교도 더 발전됐었을 지도 자신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기대됩니다. 구체적인 역사현장을 보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께요

너무 재미나요

새삼 시를 주고 받는 문화가 있었다는게 품격이 있어보입니다. 역사적인 쇄락은 일단 논외로 하고... 그리고 배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보고 임진왜란때 수군이 이긴것이 다행스럽다는 대목을 보니.. 새삼 이순신 장군님의 수군 전술이 기적이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시를 주고 받는게 아마 지금의 랩 배틀과 같은 걸까요? 와 ㅋㅋㅋㅋㅋㅋㅋ

왜 남의 나라에 공적인 연회에 가서 저리도 생고집을 부리는건지 알 수가 없다 정작 지가 타국에서 고집부리다 왕따 당해놓고 계속 남탓하는걸 보면 왜 조선이 500년동안 발전을 못했는지 잘 알게해주는 것 같다.

해유록 2번 읽었습니다만 영상으로 보니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실거에요 😊😅

유익한 영상감사합니다

시 짓는거에 대단한 자부심 느끼는 꼰대임

옛날 공무원들 해외가서 졸라 놀다온 얘기구만~

조선선비 답답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

역시 성리학의 나라 선비 다움 ㅎㅎㅎ 18세기라는 사실이 놀랍네요

교조화된 성리학의 극치를 보여주는 구나

우물안 개구리 조선통신사의 기록이라..... ㅎㅎㅎ

정말 오만했구나.. 조선인 통신사 양반.. 봐야 할 것은 안보고, 본인 자존심만 지키다 왔네..

저기까지 가서 실속도 없는 인사법 가지고 10선비질 하다 왔구나.

AC~ 잘려고 누웠다 시청했는데 배고파 잠을 못자겠네ㅜㅜ

이미 1700년대에 일본은 이미 상업과 무역이 발전해 조선을 훨씬 앞서 있었구나....그때도 조선은 허공에 와치느 공허한 이야기만 하고 돌아 다니고 있었네 ㅠㅠ

그넘에 시 시 시.....

그놈의 시. 시 .. 시... 열라 답답한 사람이네.

부산서 대마도 가는데 1주일이 걸렸군요 ㄷㄷ

자막이 잘못 되었네요 0:19 1919-> 1719

아니 시가 무슨 프리스타일로 계속나오네 ㅋㅋㅋㅋ

상업이 앞서 갔던 상황에서 조선은 왜에 갑 의식을 가졌던 것 같다.

성리학에 푹 같혀서 국제적인 감각이나 실무능력은 ㅈ도 없었구나.. 선비들 입장에서 잘났다고 휘갈겨 놓은 글이 내가 다 부끄럽다

국제금쪽이…

감사합니다!

겁나 속이 좁네

저당시 통신사는 목숨 걸고 가는...

0:17 1919년이요? 자막이 잘못된거 같은데요. 7개월이나 지났는데 안고치는거 보니...알고 계시는군요.

00:20초 부분 1919년 아니고 1719년입니다

시를 짓고 예를 따지고.. 확실히 멋이 있고 낭만이 있긴 하지만 위정자들이 그런 것에 과몰입 하면 나라는 가난 해지고 백성들은 죽어 납니다...

꼬장꼬장하고 정세에 둔한 조선 관리를 보니 조선이 더 빨리 안 망한 게 신기할 정도네.

영상 감사합니다!

외교관이란 자가 자국의 예법에 지나치게 집착해서 타국의 관리와 불필요한 갈등을 빚었군요. 이래서 조선이 망한 겁니다.

0:20 자막이 1719년이 1919로 나옴. 난 기겁했네 3.1절 시즌에 숙종 뭐 이래서;; 자막수정좀여 ㅎ

오타가 있네요..1719년인데 자막은 1919년으로~

00:38 양재역이요? 제직장도 거기있어요

조선이 망한 이유가 있었네

이미 임진왜란 전부터 일본의 GDP는 조선을 압도한 상태입니다. 무슨 조선의 선진문물을 보낸다고 교과서에 나와있는지 명백한 역사왜곡입니다. 저도 일본을 좋아하지는 않으나, 맞는 건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이런 자세가 진짜 역사관이라 생각합니다.

17초에 자막이 1919년이라 되어 있음.

지방이라고 할 수 있는 대마도에 가서 경제력에 놀라고 오는 조선 관리 수준 가서 배워 오는 것도 없이 왕따 식사하고 오는게 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이다 일본은 저때도 상업이 발달하고 자유 시장 경쟁 체제가 확립되어 있는 게 뻔히 보이는데 그걸 비웃는 듯한 모습도 웃기고 참 사상이 뭔지 지금 북한이랑 똑같은 거지

외교하러가서 누가 절 하는지 예나 따지고 있었으니 한심하네. .

태수가 일 잘하네 ㅋㅋㅋㅋㅋㅋ

당시에 시라는 개념은 지금의 샤랴웃 같은 것일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봅니다 ㅋㅋㅋ

시 선비. 고루한 느낌이 넘친다. 이 사람 치닥거리한 하인들은 무슨 죄냐.

문화 예술을 얼마나 높이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사실이라면 좀 별로네요

선비가 조선을 말아먹었네, 전란후에도 정신 못차리고

얼마나 도로정비를 안했으면 서울서 부산가는데 보름이 넘게 걸리냐?

고집이 대단한 분이었네

일본은 상업 무역 중시 나라가발전되엇으나 조선은 세종이후 민간인의 해상무역은 차단되엇으며 어기면 사형당햇다 망할 나라엿으나 무려 오백년이 지속되어 국운이 무너졋구나

이 사람 태극기 들고 대한민국 만세 안하고 일본에 놀러갔구만... ㅋㅋㅋ

후,,, 답답함도 답답함인데 처세하나가하나가 지기분에 맞추는게 한대콱 쥐박고싶네

하얀 밀가루 떡몸. 물감흰색이 원인

그놈의 시 c 8

부산에서 겨우 대마도까지 가는데 일주일!

와 네비도없이 말타고 길도없을텐데 당일저녁에 문경찍고 부산가는거 자체가 나한테는 말도안된다.

양제역으로 들러서 가셨구나.. 아니 왜 그 사람많은 역을..

양반들 똥 고집...웃긴다..방이 천칸 헗.....

0:04 1719년 7:15 대마도 태수, 풍습

일로초가 뭔가요? 담배인가?

한량?

꼰대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

1719년!!!

조선 선비의 품위와 기개를 알수있는 기록이네요,,,

조선놈들은 어찌 이리도 답답할 수가 있으려나

👍🚀

그냥 한국은 가난과 무능, 불평등, 부패 의 역사라 봅니다. 아무리 선조들의 걸어온 길이라지만 객관적으로 느끼는 제 생각입니다. 특히 유교문화는 그정신이 허세,과시로 변모했으며 평등과 인간으로 사람들 대하지않고 성별,나이로 상하를 나누는 문화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죠.

조선은 왜란 이전부터 썩은 정치로 인해 망조에 들어선 나라였다. 민족의 대표적 흑역사 아닐까?

성리학 탈레반의 꼰대짓이 새삼 부끄럽네요.

그렇게 딱딱하게 구는데 누가 좋아 하겠나

마지막 아이는 무동이니라😊

나라를 대표하는 외교관

이 일지를 숙종이 봤나보네. 벼슬이 첨정에 그친 걸 보면. ㅋㅎㅎㅎ

조선 10선비 이ㅈㅣ랄

출국하기 전에 기집끼고 술쳐먹는 클라스..저런 새끼들이 나랏일을 했으니 안 망하는게 이상

1919년이 숙종 치세라는건 바로 잡아야

성리학에 기반한...한심한...

영조어진으로 보입니다. 만.

1719.

왜와 국력비교 하는 댓글들이 있길래 제가 알고 있는 부족한 지식을 바탕으로 의견을 피력해보고자 합니다. 조선과 왜의 국력이 차이가 나기 시작한 것은 16세기 이후로 보면 될 것 같네요. 한데 그 당시의 왜도 수출품으로 자국민을 노예로 팔아먹을 정도로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상업의 발달로 조선과 경제력 차이는 커집니다만. 참고로 막부시대 일본왕은 그저 명맥만 잇는 혈통있는 개정도 대우 받았다고 하네요. 사실 삼국시대든 후삼국시대든 고려든 왜와 국력비교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문화는 말할 것도 없고요. 동아시아 역사의 무대에서 왜는 임진왜란 이전에는 나라가 매우 혼란하고 어지러울 때 왜구의 심각한 노략질 정도 외에는 등장하지 않죠. 현재 한국과 중국지역에 세워졌던 나라들 모두 왜는 외교적으로 신중하게 상대할 가치가 없는 나라였죠. 그래서 왜란과 큰 연관이 있는 조선시대만 두고 말하자면 일단 조선이 엉망으로 변하게 되는 계기가 세조(수양대군)의 왕위찬탈입니다. 조선건국 이후 문종때까지 노력해서 만든 조선의 시스템을 세조가 엉망진창으로 만들죠. 일단 세조의 실책 중 대표적으로 화포를 개발하던 총통위를 없애버립니다. 국방에서 화포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인치 다들 아실겁니다. 제대로만 발전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종때 기록보면 왜보다 훨씬 우월한 화포기술을 알수있고 임진왜란 당시에도 화포는 조선이 우월했죠. 임진왜란 기록보면 조선인이 왜인보다 세배가량 식사량이 많다는 기록이 있죠. 조선의 국력이 쇠약하게 된 것은 시간이 흐를수록 강해진 쇄국정책과 극악할 정도로 교조적인 유교문화가 그 이유라고 봅니다. 교조적인 유교문화는 모든 분야를 정체시켰고, 쇄국정책은 조선을 우물안의 개구리로 만들었다 봅니다. 국력의 차이가 결정적으로 벌어진 시기는 기존의 시스템을 완전히 붕괴시킨 왜(일본)의 1868년 메이지유신 이후... 그 이전에는 차이가 나봤자 서너배 정도... 아무래도 인구도 적으니... 안그래도 차이가 나던 국력이... 그 간격 메꿀수 없는 지경으로 엄청나게 벌어지죠. 왜냐? 왜는 메이지유신으로 근대화에 성공했기 때문이죠. 그러면서 세계사의 흐름에 적극 동참하죠. 조선은 여전히 쇄국~ 뭐 그 이후는 말하나마나... 여하튼 위 영상이 18세기 초 조선통신사의 것이라는 것 염두에 두면서 감상하면 좋을 것 같네요. 역사는 한 시기의 단면만 가지고 보면 왜곡해서 받아들이기 쉽다고 봅니다. 심심할 때 다양한 역사자료를 살펴보기를 권합니다. 인터넷 덕에 너무 쉽게 검색이 가능하니까요. 흥미위주의 영상은 그저 단편적인 면만 부각시킵니다. 그 점 유의하시기를... 참고로 '조선통신사 기록'이라고 검색하시면 자료가 꽤 검색되니 흥미있는 분들은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친중 꼰이네.

대마도는 돌려 받아야 한다. 우리가 전쟁을 한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