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믿듣리뷰 잘봣숩니다❤ 어제는 가족들과 다같이 웡카보고왔는데 전 정말 재밌게봤어요!! 단군님도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아내분이랑 가볍게 보고 오셔도 좋을것같아요😊😊 하지만 후유증은 그 날 내내 보고 와서 귓속에 움파룸파가 들릴것임니다......(전 아직도 들림,춤 다외움)
방금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킬링타임 용 영화로는 볼만하다고 생각되네요. 영화 전개가 빠른 편인데 중간 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 얼렁뚱땅 해결 같은 느낌으로 넘어 가는 게 많아서 이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내려간 이후에 ott에 올라오면 평이 좀 올라 갈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저도 초반에는 무척 흥미롭게 보다가 딱 수용소에서 나오고 복수하는 파트부터 완전 실망했네요. 비행기에서 수염 깎고 모든 것이 리셋된 느낌. 3년 동안 수용소 생활을 했으면 폭력과 공포에 잠식되어 잠도 제대로 못 잘 것이고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는 것 자체가 에러. 누군가를 믿는 다는 것 역시... 아무리 친한 동생이었어도 그것을 믿을 수 있을까요? 자기는 감방에서 죽다 살아났는데? 모든 것이 의심스럽고 조심스럽다 못해 변태적일 정도로 신중해질 것 같은데.
원래 설 영화가 '크로스'(황정민,염정아)와 '대가족'(이승기,김윤석)이었는데 크로스의경우 출연배우 전혜진씨의 남편분이 이슈가 있어서 개봉 3주전에 취소가 되고 급하게 올라온게 데드맨, 대가족의 경우 오영수배우 촬영분 전면재촬영 이슈 때문에 대신 소풍 개봉한거여서 아쉬움이 있어요.. 😢 그나저나 킬러들의 쇼핑몰이나 웡카는 안보셨나요? ㅋㅋㅋ 킬.쇼. 추천드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