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24 파리 올림픽이 곧 개막합니다!✨ 온갖 기록과 타이틀을 섭렵하고도 아직 올림픽 금메달이 없는 노박 조코비치에게는 더욱 중요한 대회이자 기회인데요 절치부심한 조코비치는 3년 전 도쿄 올림픽 때와 비교해 여러 가지를 바꿨습니다🔥 뭐가 달라졌을까요? #조코비치 #파리올림픽
결국 해냈네요.. 윔블던 결승에서 너무 무기력하게 져서 싱거운 경기가 될 수도 있을 거란 예상을 완전 깨버렸죠.. 전성기 때 조코비치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없을 거란 예상도 깨버렸구요..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리턴 에이스 나오면서 흐름이 조코비치에게 넘어옴.. 2세트엔 포핸드 크로스가 기가 막히게 들어갔고..
도쿄올림픽 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아마 도쿄올림픽때애는 자신감이 굉장했을 것 같네요~ 이번에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정말 집중력을 올릴것 같네요~ 과연 금메달을 딸 수 있을까 의문이 있지만 워낙 예상을 뒤엎는 선수여서 기대해봅니다~ 조코비치 팬으로써도 조코비치 금메달 기대해봅니다^^
테니스계에서는 올금이 큰 가치는 없긴 한데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가지고 싶어하는 타이틀임. 조코가 이번 파리 올금을 따던말건 간에 고트 확정인데 이렇게 간절함을 보이는 이유는 본인이 가지지 못한 타이틀이기도 하고, 유독 올림픽에서는 운도 없고 컨디션 난조도 보여서 조코 본인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따내고 싶은 타이틀인듯.. 올림픽 상징성을 생각하면 올금이 atp1000정도의 위상일꺼 같은데 페나조 중에 나달 뺴고는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음. 한때 빅4 라인을 형성하며 전성기때 올금을 두개나 따낸 머레이는ㅋㅋㅋ 부상만 없었어도.. 참 아쉬운선수
운이 없는게 아니라 자초한게 크죠 단순 라켓 박살이 아니라..권순우는 거의 삼보일배 수준으로 베이스라인에서 벤치까지 걸어가면서 수차례 후드려패서 이례고 뭐고 떠나서 비디오적으로 1차 충격이었고 두번째는 상대선수 악수 거부죠. 뭐가 됐든 테니스는 악수하고 마무리해야하는데 두번이나 무시하고 퇴장..거기다 태극기 달고 나간 아시안게임이라 국민분노 더 컸죠
세르비아 : 조코비치는 국민 영웅, 그만큼 테니스에 관심 많고, 경기 중, 후 테니스 라켓 부수는게 종종 일어난다는 걸 앎. 또 권순우 처럼 폭력적으로 부수지도 않음 한국 : 테니스는 하는 사람만 하고, 보는 사람만 보는 스포츠, 그만큼 경기 중, 후 라켓을 부수는 행위가 종종 일어난다는 것을 모름. 또 권순우는 굉장히 폭력적으로 라켓을 부숨, 심지어 경기 후 상대 선수와의 악수도 거부함.(이게 큼) 엄마랑 같이 권순우 탈락한 뉴스 보는데 놀라더라. 왜 라켓을 부수냐고, 그래서 내가 테니스판에는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고 설명 해 줘도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심. 나는 라켓 부수는 건 그러려니 했는데 악수 거부하는 거 보고 좀 놀람. 이거일 듯
죄송한 댓글이지만.. 이제는 박수칠때 은퇴하는 모습이 어떨까 합니다.. 수술에 부상에 노장의 모습? 보기에도 안타깝네요 저는 그가 지금 불굴의 투지와 열정은 이정도로 해서 좀 멈추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보면 볼수록 버티고 힘들어하는 모습은 좀.. 기분 나쁘면 라켙을 부수고.. 나이든 성숙한 익어가는 모습을 다음 세대에게 보여주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