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경T] 0712 고3 인문논술 단독 간담회-합격하는 논술지원 전략 

말씀 감사합니다. 정확한 정보와 좋은 교육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여러가지(수능최저조건, 희망대학, 희망 학과, 유형적합성-인문수리 포함 여부, 영어제시문 포함 여부, 난이도, 답안 분량 등)를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제가 제안하는 논술 지원의 큰 틀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향(6월 학평으로 최저를 맞추지 못했으나, 앞으로 맞출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대학 중에서 유형이 비교적 잘 맞는다고 판단한 대학, 혹은 희망대학), 적정(6월 학평으로 최저를 맞춘 대학 중에서 유형이 비교적 잘 맞는다고 판단한 대학이나 희망 대학), 안정(적정으로 정한 학교보다 최저가 낮은 학교 중에서 정시로는 지원하지 못할 대학) 그리고 정시로 인서울이 확실히 가능한 모의고사 등급대의 학생이나 논술을 상향지원용으로만 쓰려는 목적이 분명한 학생은 안정보다 적정이나 상향의 비중을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다른 전형으로 인서울이 어려운 학생은 논술을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니, 적정과 안정을 중심으로 추천합니다. 논술에서 안정이라고 해도 다른 전형으로는 상향인 경우가 많으니, 이 선택이 중요합니다. 잘 판단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HAKRIMnonsul 답변 감사합니다.

@@user-ff6om8in7n 그리고 하향을 하면 논술을 더 잘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마도 최저가 낮으면, 경쟁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일텐데…물론 최저가 높을수록 실질경쟁률이 더 낮을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얘기한 대로, 결국 안정 지원 여부는 다른 전형으로 인서울이 가능하냐에 달려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안정도 지원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상황과 조건에 맞게 원서를 상향, 적정, 안정으로 나눠서 지원을 해야, 위험도 분산하고, 남은 기간 공부 동력도 만들 수 있습니다.

@@HAKRIMnonsul 확실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복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