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을 보고 김동현 씨가 확실히 리더 자질이 뛰어나다고 생각했어요. 런닝맨도 포기한 전소민 운동능력을 끌어내고 게임을 이기니 흐믓했어요. 전소민도 좋았던게 저렇게 팀이 푸쉬를 해줘도 본인이 포기하면 소용없는데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득점을 성공시키니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송죠 스탭들이 모니터를 하는지 안하는 지 모르겠지만, 진짜 주변에서 여론을 알려줘야한다... 런닝맨 초기부터 팬이었고 송죠를 런닝맨 전부터 좋아했다.ㅠㅠ 송죠 토크가 약한 멤버였다고 해도 예전 토크 부분 보면 지금이랑 다름. 예능판 완전 혼자끌고 갈 수 있는 사람은 소수고 다 티키타카로 이루어진다. 송죠도 월커든 멍광이든 타 멤버와 시너지를 이루면서 잔잔바리는 없어도 부끄러워하다가 '어? 안 그럴 거 같은 사람이 이런 반응을 하네?'싶은 걸로 한번씩 웃겼다. 예쁘고 잘생기면 웃기기 힘들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때 송죠는 그래도 웃겼다. 근데 지금은 부끄럼이 아니라 아예 반응이 없다. 상황이 상황이라지만 의욕이 떨어져보이는 게 큰 문제. 사실 상황이 어떻든 카메라 앞에서는 연기하는 게 맞다. 그나마 22년에 꾹멍하는 가 싶었으나 없어진거 같고. 사실 꾹멍은 일단 당장의 분량은 좀 챙겨도 송지효 캐릭터를 잡는 것에는 도움이 안되는 거 같음... 물 흐르듯이 가는 게 아니라 서로 반응이 뚝뚝 끊김. 뛰는 놈에서 대화 한걸 런닝맨에서 했으면 차라리 난리났지... 좋아하기도 하고 송지효한테 정도 많고 해서 송죠를 오래보고 싶은 만큼 송지효 병풍인거 보는 내 마음이 힘듦. 편하게 하는 건 좋지만 방송인 만큼 보는 사람도 편해야함. 백날 말해봐야 송죠 귀에 경 읽기라지만 억지로라도 좀 웃고 화내고 승부욕도 내줬으면 좋겠음. 진지하게 승부욕 내도 지금보다는 캐릭터성이 느껴질 거 같음. 잘하면 에이스고 못하면 파괴지왕이지. 무분량보다 나음. 그리고 좀 더 집중했으면 좋겠고, 딴 프로가면 집중 받아서 그런지 집중도 잘하고 야무지더만... 여기는 사람이 많아서 책임감이 낮아지는 건지... 출연자로써 본인도 단체 예능의 진행자 중 하나이자 연기자라는 걸 생각했으면 한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는 건 뭐 컨셉이 주어지면 하려고는 하니까 다시 불량지효를 잡든 깡깡이리더를 하든 캐릭터 좀 잡아서 언젠가는 반등할 것이라...믿고 싶다...
최근 팬 미팅이나 개인 스케줄 때 보면 이렇게 글을 많이 안 쓰진 않을 거예요. 에너지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의지가 부족한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그녀만이 유일한 사람이 아니다, 최근에는 3명만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때가 있다. 하지만, 그녀는 확실히 최악의 경우이다. 항상 시간과 에너지를 희생하고, 이광수가 과거처럼 무모하고, 최대한 재미있고, 많은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내야 하는 멤버들이 같은 이유는 무엇일까? 결국 매주 벌을 받게 되는 거죠. 다른 사람들은 15분의 시간을 희생하는 것을 싫어하는 반면, 그것이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의미하더라도 뒤에 남는 것을 싫어한다. 소민이가 이번 에피소드에서 어떻게 계란을 기꺼이 가져가고 팀원들에 대한 벌을 받을 수 있었는지, 그리고 심지어 그들의 벌을 돕기 위해 어른들과 함께 뒤에 남아있었는지... 그게 바로 스크린 타임을 얻는 방법입니다. 그건 자선단체가 아니야. 런닝맨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 단지 쇼가 절정에 있지 않다고 해서, 여러분이 모든 것을 다 바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상황을 개선하고, 계속 유지하고, 쇼가 그들에게 준 것 중 일부라도 돌려주기 위해. 과거에 멤버들은 젊고, 에너지 넘치고 창의적이었으며, 런닝맨은 그들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기꺼이 걸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지효를 등에 업는 데 도움이 되었고, 그녀는 사람들이 보통 그들의 우상에 자신을 투영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다. 지효는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팬들은 항상 그들이 생각하는 어떤 환상으로 그것을 채우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소민이가 왔을 때 여자는 단순한 우상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있고, 단순한 동경과 망상의 대상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배우는 코미디언만큼 재미있을 수 있다, 그 이상은 아닐지라도. 그것은 소민이가 촬영 안팎에서 모든 것을 바친다는 이유만으로 오늘까지도 소민을 공격하는 지효의 팬들을 화나게 했다. 그녀는 멤버들에게 손을 내밀어 그들의 행복과 런닝맨 밖에서의 활동에 대해 궁금해하고, 그녀가 할 수 있을 때마다 그들을 과대 선전한다. 촬영장에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는 소민의 존재에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축복을 받고 있으며, 스태프들도 소민을 사랑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런닝맨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소민이의 헌신과 노력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지효랑 팬들이 공연을 질질 끌고 있는 게 불편하고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데... 그들은 그녀가 인기가 있다고 계속 말하지만, 만약 그것이 쇼에 필요한 것이라면, 그들은 상황을 뒤흔들고 쇼에 새로운 피를 더할 수백 명의 인기인들이 훨씬 더 있다. 그녀는 자신의 광고를 홍보하고 팬 서비스로 판매하는 것에 관해서는 그렇게 한다. 번역기를 써서 미안해요, 지효랑 아무 상관없는 그런 댓글들과 부정적인 것들을 재미있는 영상에서 보는 것이 답답해서요.
"남탓" "해줘해줘" 아닌 송지효팬을 처음 봤네요ㅋㅋㅋ 그동안 매번 소민이 포함 멤버들 탓하고 (이미 겁나 하고 있는 배려 안 해준다 / 공주대접 안 해준다 / 러브라인 안 해준다 / 분량 안 챙겨준다 기타 등등) 해줘해줘 해가며 악플 달고, 인스타테러 하고, 제작진 탓하고, 루머 만들고.. 런닝맨이 송지효육아프로그램인냥 구는 지효팬들만 봤는데. 지효한테 이런 팬도 있긴 있었구나? 신기하네
예능판이 학교도 아니고 직장인데.. 심지어 일반인 월급 몇 배씩 받아가는데 자기가 버는 만큼 프로 정신 가지고 책임 의식 가지고 임해야 함.. 그걸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다면 어쩔 수 없이 나가는 게 맞는 거고.. 언제까지 이제 말 많이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ㅇㅈㄹ 떨면서 부둥부둥 해줄 거임..? 무슨 애기가 걸음마 뗀 것도 아니고.. 잘한다고 칭찬해줄 게 아니라 그냥 애초에 당연히 해야되는 일 아닌가? (사실 그렇게 잘 하는 것도 아님..) 웬만한 게스트들 보다 입담. 센스에서 밀리니까.. 예전 무도 광희님의 경우 지금의 송지효님보다 훨씬 더 토크에 끼어들고 이미지 내려놓고 개그치고 매우 적극적으로 임했지만 그래도 재미없다고 논란있었죠 근데 그거에 비하면 송지효님은 ..... 진짜 너무 소극적이고... 조화롭게 어울리지 못하는 느낌인데 그거에 비하면 정말 피드백 안 받는 편이지.. 원래 성격자체도 내향적인 편이라 예능이랑 안 맞는 거 같은데 배우 이미지인지 뭔지 스스로를 다 내려놓지 못한 것 같음.. 노가리 편에서도 유재석은 런닝맨의 1순위는 무조건 웃음이다. 이런 식으로 말했지만 그 말에 가장 부합하지 않는 멤버가 송지효.. 솔직히 요즘 유튜브에서도 입담 좋고 위트 좋아서 뜨고 있는 유망주들이 한가득이고 런닝맨은 대한민국 대표 예능이라 그 멤버 자리로 들어오고 싶어도 못 들어오는 기존 개그맨들이 얼마나 많을 텐데... 본인의 자리에 책임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함.. 본래 사회는 냉정합니다.. 송지효 팬분들은 이런 댓글조차 악플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ㅠ
예전 정형돈,길,광희,양세찬님처럼 재미없더라도 오디오라도 많이 채우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발전이 보이고 조화로워질텐데 그런것도 아니니 계속 정체되고.. 계속 말 없고 그런 모습은 실망임. 본인성격이 그런거라지만 다른멤버들은 본래성격이 다 말많아서 열심히 떠드는거 아니잖아요. 심각한건 저런글을 봐야 송지효 님의 존재가 확인될 정도로 방송에서 하는게 없단게 안타까움. 그리고 본인이 이럴수록 다른 멤버들의 몫이 더 커진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음.
@@naranimo8968 그정도 인기라면 인정합니다. 근데 항상 느끼는건 극성팬들이 전소민을 공격하는거에요. 게임 망친다 뻔뻔하다 지효분량 가로챈다.. 등등 정말 다양한 극성팬들이 많다는거. 오죽하면 전소민씨 몇달동안 방송 쉬었겠나요. 예능에서 열심히 한게 가족까지 험한꼴 당해야한다는게 아직도 이해가 안가죠
이거 진짜 맞는말인게 런닝맨 1-2년차도 아니고 13년차임. “그래도 적극적으로 나서는거 보기 좋아요” 이것도 지금 몇년째 얘기중이고 이젠 본인이 무언가 예능에서 베테랑답게 활약해야함. 근데 사실은 송지효가 예능에서 활약을 못하는것도 문제지만 송지효 극성팬들이 더 문제지, 송지효 이쁘다거나 귀엽단 댓글로만 도배하고 앉았으니 무슨 발전이 있겠음..
몇개 안남은 주말 황금시간 예능에 송지효같은 출연료 루팡이 있는게 이해가 안가네 자기가 주도적으로 토크도 못하고 누가 챙겨줘도 티키타카도 안되고 제일 문제는 본인이 하려는 의지가 없는게 보임 해외팬이랑 골수팬들이 많아서 하차 못시키는거 같은데 걍 본인이 나가는게 제일 좋은거 같음
That game of Somin and Youngji plus HaHa losing his mind on the sidelines, is one of my favorite moment of all times. Even now i laugh soo hard whenever i watch it. It does feel good to see Somin improving while still having a good time playing. That happiness is contag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