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 대해 잘 몰랐을때 어느 날 신천지가 나한테 말을 걸어 옴 심리테스트였음 신뢰감 주려고 자기는 어디어디 소속이며 이걸 엄청 강조함 ㅋㅋ 네이버에 나온대서 그 자리에서 쳐봄 안나오는데요? 하니까 아 저희가 아직 잘 안알려져서 ㅎㅎ 이럼 심리테스트는 그림 그리라고 종이를 주는데 산 , 사람 , 집 , 강, 뱀 정말 흔한 그런거 졸라맨 그리려했다가 미소녀(ㅋㅋ) 그렸더니 신천지한테 잘그린다고 칭찬만받고 연락안옴 ㅋㅋㅋㅋ 이 영상보고 이제서야 왜 연락이 안왔는지 이해가 가는게 미소녀가 이만희라고 할수 없어서ㅋㅋㅋㅋㅋㅋ 심리테스트 들먹이는 신천지 앞에서 니코니코니 그리면 됨 여러분 화잇팅
오랫동안 그곳에서 진리로 믿어왔던것들을 부정하는것도 쉽지 않았고, 무엇보다 신천지에서 나가면 지옥간다는 저주를 저한테 퍼부었을때 너무 무서웠어요ㅠ 친구들도 그쪽에 많아서 혼자가 된다는게 무섭고 두려웠어요 신천지 사람들 착하고 순진한애들이 많아요.. 그래서 안타깝고 착잡하네요 저처럼 꼭 나오면 좋겠어요 혹시나 이 댓글 보고 있다면 주변 도움도 꼭 요청하세요 도와줄거에요
이거 진짜 조심해야됨. 길가다가 젊은애들이 게임동아리인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들에게 장난감이나 보드게임같은거 기부중이라고 참여해달라해서 뽑기를 통해 과자도 선물받고 이름이랑 번호 적어주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이나 그림 그려준다고 해서 아무생각없이 적었었음 다음에 캐릭커쳐 당첨됐다고해서 나중에 받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림만 받고 가도 되냐니깐 자기들이 어디 커피숍같은데 앉아서 이 동아리에 대한 설문조사와 이것저것 물어볼것이 많아서 그건 안되고 시간좀 내달라길래 걍 나중에 달라고 함. 그뒤에 귀찮아서 그냥 받으러 안가고 그분도 엄청 끈질기게는 안하길래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깐 신천지 같기도함..그때 내 친구는 그런거 믿지 말라했는데 정작 나는 아니 그냥 게임 동아리고 애들 기부하려고 하는건데 뭐가 위험하냐면서 엄청 신뢰했었음 진짜 넘어가기 쉬워요 다들 조심하세요후
나 햄버거 먹다가 말걸어서 갑자기 확 욕할듯이 화내니까 그냥 갔음 밥먹는데 지랄해서 진짜 욕나올뻔, 햄버거 맛있게 먹고 싶은데 갖잖은게 말걸어서 내시간을 방해하려들다니 그딴것들은 진짜 대갈빡을 맞아야되 지가 뭔데 남이 밥먹는데 자신있게 말을 걸고 진짜 무례해서 진짜 빡침.
너무 쌉공감되요.. 초딩때부터 친구였던 애가 처음부터 성경공부할래? 가 아니라 다른 2명이랑 짜고 우연의 만남인냥 밥도먹고 놀고 친하게 지내게 한다음에 좋은 상담기회가 있는데 해보겠냐하며 꼬드겼어요. 한참 힘들고 고민많은 시기여서 상담하게됬고, 정말로 상담중에 자기 힘든일 다 캐내갑니다.... 그리고 그 마음 이용해서 같이 성경을 배우자고 권유하고 어느정도 배우면 동영상처럼 큰 칠판있고 교실같은 센터 데려가서 본격적으로 성경배우게되요. 근데 이때까지 자신들이 신천지라는거 말 안합니다. 거의 센터에서 배운거 끝나갈때쯤(어느정도 세뇌된상태임..) 밝혀요. 하아.... 정말 이런거 왜 당하냐라는 생각가진게 저도 그랬는데.. 진짜 세뇌 무섭구요, 주변사람들까지 합세하면 정말 혼돈옵니다. 전 믿어왔던 소꿉친구가 계획적으로 접근한걸 나중에 알고나서 충격먹고 손절하고 나왔습니다.. 이 이후에 하나님은 개뿔 정말 믿을사람 1도 없는거 세상 깨달음 얻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익하고 꼭 알려져야 할 내용들을 다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저희 동네에 신천지 사람들이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타겟?들을 스토킹하고 우연인척 섭외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천지에 대해 공부하고 길거리를 주의깊게 보니까, 또 제가 그들의 1순위 타켓인 낮에 혼자 다니는 청년이다 보니까, 그들이 보입니다. 이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람들이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요, 조금만 주위를 관심가지고 살피시면 티가 팍팍 납니다. 아무 할일 없이 길거리를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골목마다 한명씩 배치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롯데마트에 쇼핑하러 가면, 제가 자주가는 코너에 누가 미리 기다렸다는 듯이 있구요 (누가 봐도 쇼핑하러 온 사람이 아니거나, 이 시간에 이 곳에 있으면 안 되는 사람임), 아니면 제가 물건을 집고 가면 누군가가 와서 어떤 물건을 집었는지 확인을 합니다. 하루종일 길거리에서 스토킹하고 사기치려는 그룹의 사람들이 동네마다 있음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꼭 알았으면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취재하시면 어떨까 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 = )
맞아요 저도 위장센터까지 가서 1:1로 상담도 하다가 친구들한테 한명씩 다 말하니까 신천지라고 그래서 그분한테 신천지시냐고 하니까 엄청 화내시면서 아니라고 했던거 기억나네요;; 신천지면 탈출하시길 바란다니까 그 말 책임질 수 있냐고 그러시면서 자기는 그냥 교회 다닌다던데.. 되게 순둥하게 생기신 분이셨는데 지금은 탈출하셨길 바래요
신천지에 빠졌는데 부모님은 신천지가 아닐 경우 부모님께 말하면 당연히 거길 못 가게 할테니까요. 그리고 부모님도 전도해야 하는데 이걸 밝히면 부모님의 영혼도 다 죽게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성경 구절을 들어서 신천지라는 걸 알리면 영이 죽는다 라고 하면서 계속 입 막음을 해요. 신천지인들은 자신의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모든 사람을 다 마귀가 들어쓰는 사람이라고 여겨요. 그래서 신천지는 본인들을 계속 숨기고 거짓말하죠 ㅠ 천국을 가느냐 마느냐가 달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목숨 걸고 모른체합니다. 무턱 대고 너 신천지니? 하면 아닌 척 엄청 태연하게 잡아떼고는 신천지 쪽에 바로 도움 요청합니다. 심각할 경우 집을 나가버리기도 하구요.. 신천지 쪽에서 엄청 교육 시켜놓고 이런 상황을 대비한 메뉴얼들이 있어요. 참 무섭죠 ㅠㅜ 이렇게 보면 정말 치밀하고 무서운데 신천지들한테는 당연한 일이에요..
저는 대학교 근처에서 설문조사하고, 인터뷰까지 해달라고 부탁을 받아서 전화번호를 줬어요. 저도 처음엔 주기 찝찝해서 안 주려고 했는데 그분들이 '요즘 사람들이 설문조사하는 것도 의심해서 설문조사를 하는게 쉬운게 아니다' 등등 이런 소리를 하면서 인터뷰를 만약 못하겟다면 정말 어쩔 수 없지만 만약 시간이 된다면 해달라...이렇게 약한 소리를 하면서 부탁하는 거에요... 그때까지만 해도 데인 게 없었고 또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어서 인터뷰를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게, 그때가 목요일이었어요. 수업 끝나고 학교내에 있는 카페를 갔어요. 그 카페에서 저말고 다른 사람도 인터뷰를 하로 온다길래 '아..나말고 다른 사람도 있구나. 그나마 다행이네..' 혼자만 인터뷰를 안보고 다른 사람도 같이 본다는 말에 진짜 인터뷰형식의 설문조사인 줄 알았어요...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죠..다 같이 한패일줄이야ㅂㄷㅂㄷ 인터뷰 하는내내 학교 동아리 얘기도 하고 그래서 정말 같은 학교 다니는 사람 같더라고요. 인터뷰가 다 끝나고 카페를 나왔을 땐 완전히 의심을 내려놨었어요. 다음에 또 만나자는 약속도 없었고 그냥 헤어져서 사이비가 아니구나 했는데...같이 인터뷰를 했던 사람이 절 붙잡더라고요. 자기 친구가 재수를 준비중인데 제가 있는 학과를 지원하려고 한다...면접 보러가기전에 그 과에서 배우는 걸 미리 조금이나마 공부하려고 하는데 책을 빌려달라고 하는 거에요. 전 거절했습니다. 나도 공부해야하는데 어떻게 빌려주냐고요. 그래서 책 제목을 알려줄테니 빌려서 보라고 했는데.. 자꾸 그 분이 자기 친구랑 자기는 책을 못 빌린다는 거에요. 연체됐다고 그랫었나..? 하여간 그러면서 제 책을 빌려달라길래 너무 이상한 거에요. 근데 또 너무 대놓고 이상하니까, 내가 괜히 의심하는 것 같고...결국 제 번호를 알려달라고 그랬어요. 자기 친구와 혹시 연락해주겠냐고 그랬거든요. 재수도 하고 면접도 준비한다길래 혹시 제 후배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이니까 신경쓰여서 번호를 주려고 했죠. 이상하면 차단하면 된다는 생각으로요. 근데 번호를 찍는데....그 분 핸드폰에 이미 제 번호가 있는거에요!!! 순간 뭐지...? 라고 생각이 들고 그 분을 붙잡고 물었어요. 이미 제 번호가 찍혀있다고 이거 뭐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그분이 횡설수설하며 말을 얼버무리는 거에요. 와... 막상 이런 상황이 닥치니까 저도 머릿속이 잘 안 굴러가더라고요. 그러다가 제 친구를 만나서 제가 제 친구랑 인사하고 잠깐 말하는 사이에 도망가버렸어요... 잡기도 뭐해서..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걍 넘어갔습니다....
이걸 보니까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밤에 지하철역에 들어갈려고 하는데 누가 앞에서 저보고 '@@아 반가워' 하면서 저를 붙잡고 인사를 했는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였고 너무 오랫동안 붙잡고 있어 당황에서 잠깐 멈춰섰어요. 그리고 그 사람이 사과하고 몇걸음 걸어간 다음 지하철역 바로 앞에서 두명이 저를 잡고 설문조사를 한다고 해서했었어요. (심리테스트 였음. 성격상 거절을 못했음) 저가 고른 결과를 보면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보인다고 했는데 그때 힘들때라 오.. 하면서 들었고 제 나이 소속?학교 이름 전화번호를 입력해달라고 하는데 뭐 심리 치료 어쩌고 하는데 (옛날부터 길거리에서 많이 번호 물어보고해서 부모님이 거절하거나 정 따라오면 이상하게 알려주라고 했거든요) 거절을 했는데 집요하게 '학교라도 이름이라도..'하면서 여러 이유를 말하면 전번을 물어보드라고요.. 끝내 거절했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이 경험 말고도 자격증 시험 보로 갈때 2명이서 전번을 물어보고 교회를 전도하는데..긴장하고,걱정되는 상태인데 자꾸 집요하게 개인정보 물어보는데.. 신천지든 기도교든 제발 그만 했으면;; 불편하고.. 중요한 자격증이라서 대화하기 곤란한 티 내도 눈치가 없는건지 버스 기달리는 동안 계속 옆에서 ㅠㅠ 번호 좀 제발 알려달라고..그때 너무 스트레스 받았음.. 성격상 거절하기 어려워도 단칼에 정색하며 거절하세요. 당사자만 스트레스임..ㅠㅠ
신천지는 절대 본인이 신천지라 하지않습니다 저도 하마터면 신천지에 갈뻔했는데 (저는 교회에다니고있어요) 그때 제가 다니는 교회에 신천지가 들어왔었다고 하니까 엄청 놀라더라구요 그거도 연기였던겁니다...정말 철저하고 또 얼마나 꼼꼼한지..포섭을 위해선 뭐라도 할 사람들이에요..
음..제가 경험한건 이에 해당되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작년 2월 말이었나 그때 쯤이었는데, 퇴근하던 도중 버스 환승을 위해 화성 행궁쪽 버스 타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었고, 마침 8시에 부모님과 만나서 식사하기로 약속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화성쪽에는 간 적도 없었기에 이 동네 지리는 전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지도를 키고 해당 버스정류장으로 가던 도중, 남자 여자로 구성된 2인조가 제 폰을 보다 딱 건수 잡았다는 표정으로 제게 붙더군요. 신천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안경을 쓰고, 가방을 매고 겉으로는 전도하는 인간처럼 보였어요. 2인조 중에 여자분께서 바쁘냐고 묻길래 제가 바쁘다고 아니예요 안해요 이랬는데에도 계속 달라붙고 그러더군요. 그러다가 못가게 길까지 막아놓고는 한시간 동안 끈질기게 정말 물고 늘어지더라구요. 2인조 중에 한명은 흐린 눈으로 허공을 보더니 조상이 어쩌구 이러면서 돌아가신 할머니가 보면서 우신다 이런 소리를 대뜸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건 무슨 씨알 까먹는 소리인가 싶었어요. 그리고 어디까지 씨부리나 보자는 심산으로 들었습니다. 정말 1시간 내내 사람 홀리듯이 그럴싸하게 말하는데, 계속 뒤에서 어쩌구 기운이 막혀있다 이런 식으로 우리랑 가서 제를 지내면은 편안해질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더군요. 이때까지는 혹하지 않았는데 태어나지 못하고 먼저 간 오빠 하나 있었지? 우리는 인연이라고 이렇게 기운 안풀면 인생 망할거라고 10년 후엔 후회할거라고 우린 귀인이다 이런 소리를 하더군요. 순간 거기서 흔들릴 뻔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머지는 다 틀린 헛다리만 잡고 계속 그런말을 하니까 이건 그냥 찍었구나 생각이 들고 동시에 화가 났습니다. 멀쩡히 살아 계시는 할머니 돌아가신 것으로 말한 것도 모잘라서 이건 뭐 돌려까기인지도 모를 부모님 욕하는 것인지도 모른 말을 하길래 아니라고 말하고 진짜 있는 힘껏 밀치고 무작정 달렸어요. 뒤 돌아보니 2인조도 같이 달려오는데 무서워가지고 막 그냥 달렸고 마침 부모님에게 연락이 와서 전화 받고 부모님에게 지금 좀 위험할 것 같으니까 만나는 장소까지 전화 끊지 말아달라 말하고 뒤돌아봤는데 뒤쫒아오던 2인조가 전화기 들고 말하는 저를 보고 그냥 가더라구요. 그런데 그것도 불안해서 진짜 계속 가면서 택시 불러서 약속 장소로 갔네요. 그리고 그뒤로 화성쪽에는 죽어도 안갔네요. 와 근데..길에 그렇게 붙잡혀 있는데 처음에는 구해주길 바라는 심산으로 주변을 봤는데, 사람들은 사이비에 걸렸나봐 이런 눈으로 보고 지나가거나 혹여 그다음 타자는 나일까 싶어 그냥 빠르게 지나가는거 보고 좀 슬펐어요.
6개월전이면 대구신천지때 인데 저 한참지난 10월이 되서야 신천지 기만에 놀아나고있던걸 알고나서 신천지라도 믿고 가야하는건가 나의 믿음까지도 의심하면서 저를 깍아내리고 있었어요. 정말 딱 1년동안 힘들었고 가족들을 버려야한다는 말을 마음에 응어리처럼 두고 살았습니다. 신천지 피해사례를 모두 찾아보고 교리에대한것도 찾아보고 아닌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으로 전화 오는거 막말 하며 다신 연락 하지말자며 끊었슴니다. 제 짝꿍이라는 사람은 끝까지 모르는척 거짓말을 하더군요. 지역 맘카페에서 만나 시작된건데 지역맘카페도 묵인하고 있는걸 보니 한통속인가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고 지금은 성경자체까지도 사기극같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트라우마가 생겼네요.. 진짜 진리를 알고싶은 제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신천지 꼭 뿌리 뽑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