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 engineering 하면 회사에 CEO 될가망이 높음. 전 chemical enfineering 전공. 10년전 56세 은퇴할때 반도체 30년 근무 하고 연봉 25만불 받았음. Chemical engineering 아무나 공부 못함. UCD 다닐때 chem eng 천재라 불림. 하지만 4년만히니까 젛음. Chem engr 는 기초 과학이 빵빵해서 아무거나 시켜도 잘함.
당연히 일반적인 대학교의 학부에서 제공되는 전공만 보면 엔지니어링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만, 문과라도 나중에 법대나 경영대 가는 학생들은 엔지니어링 전공자들이 4-5년 경력 쌓은 것 못지 않게 수입이 있을 수 있겠죠.. 의대나, 치대, 수의학대, 간호대, 약대, 어카운팅 등등 역시 비슷한 경우 일것 같기도 하고요.. 결국 미국에서 학교를 통해서 안정적인 고수입을 올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루트는 전문직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엔지니어링 전공의 장점이라면, 상당히 빡센 학부시절을 보내기는 하지만, (타 학부 전공자들에 비해서) 학부 졸업장을 획득하는 순간에 바로 전문직 대접을 받는 다는 것이 장점이겠죠... 요즘처럼 엄청난 학비를 감안하면, 프로페셔널 스쿨 진학이라는 시간과 재정적인 추가 투자 없이 전문직 대접을 받는 다는 것은 큰 메리트이기는 합니다...
우선 UC버클리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CC에서 편입으로 합격하신 건가요? 편입으로 가시는 거라면 전공선택은 정말 중요한데요. 4년제로 가서 2년 후 졸업이기 때문에 3,4학년은 다른 곳 둘러볼 겨를 없이 전공심화과목에 집중해야하기 때문이죠. 본인이 대학 졸업 후 무엇을 하고 싶은지 깊이 고민해보신 후 결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ㅎㅎ
@@Thewayoflife13874 네, 바이오 엔지니어링은 또 특히 편입 합격률이 매우 낮은 전공이라 정말 많이 고민되실 것 같네요. 엔지니어링 쪽으로 전공을 바꾸려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혹시 이 영상과 같은 이유이신지.. 아니면 엔지니어링쪽에 관심이 생기신건지 궁금합니다ㅎㅎ
@@Thewayoflife13874 네 제가 그 상황이여도 정말 많이 고민이 될 것 같네요ㅜㅜ 영상에서 설명드렸다시피 바이오나 기타 물리, 화학 전공자들은 석박사를 밟아 연구원이 되거나 아예 의대 쪽으로 빠졌을 때 고연봉을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바이오 학사 가지고는 그 분야에서 취직의 문도 좁을 뿐더러 고연봉은 사실상 힘들죠. 반면 바이오 엔지니어링으로 갈 경우, 똑같이 UC버클리로 편입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어느 과목을 언제 들었냐도 중요하거든요. 바이오 전공이시면 엔지니어링 수업과 심화 수학 수업은 거의 안들으셨듯 한데요. 다음 가을 학기부터 해당 수업을 듣는다고 하면 시기가 좀 늦습니다. 처음부터 엔지니어링 수업을 차근차근 들어온 다른 학생들과 경쟁이 안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에도 바이오 엔지니어링으로 결정하시고 1년을 더 공부하신다면 UC 대학 외 다른 주 주립/사립 대학교에도 지원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있기에 글이 길어졌네요. 잘 고민해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래요!
응용 수학쪽으로 석박사 학위 소유자는 전망이 나쁘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위의 영상의 취지대로 학사 학위만 있는 경우로 국한하자면, 학위만으로는 약간 아쉽고, 뭔가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컴퓨터 사이언스나, 데이터 사이언스 부전공 내지는 스페셜리제이션이나.. 학교 name value 라던가, 특출난 경력 같은..
한국에서 엔지니어는 상대적으로 긴 근무시간에 비해 낮은 연봉도 문제지만 정년이 짧은게 진짜 큰 단점입니다. 50살 못 넘기고 현업에서 떨려나는 분들 넘쳐나요. 그 다음은 뭐 자영업으로 내몰리구요. 의사는 뭐 50이면 전성기에다 정년없이 70대까지 넘어서도 일하니까 노후까지 보장됩니다. 솔까말 한국에서 공대가는 사람들 바보아니면 의대 못가니까 차선으로 간 겁니다. 진짜 엔지니어 하고 싶으면 일찌감치 미국으로 유학와서 현지 취업하세요.
1인당 GDP와 연봉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1인당 GDP는 가계, 기업, 정부 소득을 합산한 거니까요. 예를 들어 한국은 작년 1인당 GDP가 약 33,000불이었는데 원화로는 4,290만원이니 3인 가족이면 평균 소득이 1억 2,870만원, 4인 가족이면 1억 7,160만원이지만 중산층 소득은 그보다 훨씬 낮지요. 이유는 1인당 GDP 중 가계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55% 내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국에서도 1인당 GDP 72,000불이 연봉의 평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 연봉 평균은 그보다 훨씬 낮습니다.
연봉의 경우 개개인마다 다르죠. 한 직업이 다른 직업에 비해 크게 많이 버는 정도는 아니니 직업 특성의 차이를 따지는 것이 더 나을 듯 해요. 의료 및 바이오 분야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직업 성격은 둘이 차이 많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ㅎㅎ 제가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아는 것은 아니지만 임상 병리사는 연구원에 가깝고 간호사는 병원에서 실제 환자들을 상대해야 하죠. 본인 성향에 맞는 직업을 고르면 좋을 듯 해요ㅎㅎ
뭐지..15만불 밑으로 버는 사람 잘 못 보는 난.... - -;;;; 보험판매원, 응급실 간호사, 사이컬러지스트,, 널스 프랙티셔널. 물리치료사..병원매니저.. 다들 150-200K 이상인데 물론 45세 이상이지만.. 주위에 친구 부모들 보면.. 의사 치과의사 병원의사 들은 당근..
Bioinformatics 전공은 제가 인용한 자료에도 안보이네요ㅜㅜ 아무래도 세부전공이여서 그런듯해요. 제가 그 분야 종사자가 아니기에 박사 수요가 어떻다라고 자신있기 말씀드리긴 어렵겠습니다ㅜㅜ 다만 자료조사를 해보니 bioinformatics 분야가 그냥 biology를 공부하기는 것 보다는 졸업 후 취업도 더 쉽고 돈도 더 많이 받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