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그… 할 수록 강해지는 직업은 너무… 그… 양산형 게임 같아요… 좀비고의 매력 포인트는 강화 및 성장 시스템과 장비 등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컨트롤만 사용하는 것인데… 노리미트처럼 직업 다 쓸 수 있게 한다는 것도 너무… 등장인물에 맞춰서 직업을 쓰는게 스토리모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데… 유입은 더 없어지고 계속 고이기만 하고… 뭔가 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공감하지만 좀비고 개성을 너무 죽인 것 같다는 느낌이… +저는 평소에 제한적인 직업군들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노리미트 모드를 몇십배로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리미트 열리면 거의 n주년급 축제 분위기 되잖아요 내용은 단순한데.
@@00000ddmm유저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 말대로 운영자의 기획 예고가 무기한 연기로 들려서 반감을 살 수도 있는 내용일수도 있겠지만 운영자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그동안 마법고 연기 때문에 예정되었던 업데이트들이 한참 밀려서 손볼 위치를 못잡고 있는걸수도 있겠지 그래서 올해 리부트를 통해 그 위치를 찾아낼 수 있도록 손볼 장치를 마련해두려고 하는거고
지금 게임의 존망이 달려있는데 상징성이나 의미를 잔뜩 안고 가면 뭐 함 방도 좁아 터지고 대학교 올라가서 전공에도 집중해야 하는데 추억이라며 별 시덥잖은 동화책, 유아 도서 이런거 책장에 다 꽂아놓고 전공책 어따두지 ㅜㅜ 하는거랑 뭐가 다름. 쳐낼건 쳐내고 변화를 가져올 건 가져와야지
현실적으로, 노리미트가 기존 메인 스토리모드보다 인기가 많은걸 운영진 측에서도 인지했다는 증거입니다 노리미트가 열릴 때마다 대부분 유저분들께서 기존의 메인 스토리모드는 안하고 노리미트만 하시니 리부트를 통해서 모드들마다 노리미트 제도 식으로 바꾸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스토리 붕괴 관련은 어쩔 수 없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다른 모드들도 살려보려는 어썸피스의 결단이니 일단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근데 스토리 모드에서 직업군이 한정되어있는 이유는 스토리 모드에서 나오는 인물들을 바탕으로 제한이 되어있는 건데 그러면 스토리의 몰입이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함 스토리 모드에서 방을 팔때 노리미트 처럼 여러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게 할 건지 아니면 스토리의 맞게 확실히 제한된 무기로 싸울건지 선택을 하게 하거나 하였음 좋겠음
좀비고는 마법고를 4~5개월 연기 시킨게 최악이였다 9주년이라 기대하던 사람들 다 실망시켰는데 퀄리티는 좋긴 좋았지만 그게 5개월을 미룰 정도로 의미 있진 않았고 그로인해 원래 개일정 다 박살나고 다른 계획도 없었어서 딥4가 무기한으로 밀리는 결과 까지 이어짐 나는 개인적으로 딥3이후 불타는 기숙사 시점이나 닥터 퀸에게 당한 애들 행방 그런걸 알고 딥4를 플레이하고 싶은데 그건 언제 나올지 현재로서 알수 없음 사실 이건 딥4만 영향을 준게 아니라 좀비고가 크게 쇠퇴하고 무너지기 직전까지 가게한 원인이라 이게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름 결론은 마법고 연기가 본래의 컨텐츠들을 즐기지 못하게 했고 현재 겨우 수습만이라도 하고 있단거임 그리고 나는 이런 좀비고에 크게 실망했고 진짜 가끔씩 추억 회상 용도로 들어가서 2판정도 하고 나감 플판때 좀비고를 알고 엘프고때 본격적으로 시작한 유저로서 썩은물 정도는 아니어도 좀비고의 과정을 지켜봐옴 그런데 좀비고가 이렇게 크게 실망시켜 준 적은 처음이고 그로 인해 좀비고를 내려놓게 됨 난 좀비고 n주년등 큰 이벤트가 있으면 잠깐 돌아올거지만 나같은 몇몇 유저중 소수는 아예 좀비고를 버리지 않을까 생각됨 좀비고는 10년 넘게간 장수 게임인데 튜토리얼도 제대로 안되면서 옛날유저와 최근유저의 격차가 커져서 뉴비유입은 안되고 오히려 인원이 빠져나가는 참사가 나고있음 이런 상황에 컨텐츠를 만드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차라리 시간을 더 쪼개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을 딥4에 힘을 실어 줬으면 좋겠음
지금 댓글에 엠블 이야기도 보이는데, 너네들이 생각하는 그 상징성을 고려해서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직군들 엠블만 지금처럼 놔둬도 될거 같고 지금 게임의 존망이 달려있는데 상징성이나 의미를 잔뜩 안고 가면 뭐 함 방도 좁아 터지고 대학교 올라가서 전공에도 집중해야 하는데 추억이라며 별 시덥잖은 동화책, 유아 도서 이런거 책장에 다 꽂아놓고 전공책 어따두지 ㅜㅜ 하는거랑 뭐가 다름. 쳐낼건 쳐내고 변화를 가져올 건 가져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