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컨트리사이드...이 게임을 첫 시작이후 가장 재밌었고 가슴이 뛰던 곳이었죠...광활한 시골 풍경에 기존 하란에 없었던 신기한 곳들과 새로운 동료들과 만나고, 혹은 옛 오랜 친구들을 다시 상봉하며 반가움과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기존에 하란시에 있었던 느낌과 완전 새롭게 느꼈졌던 그 미스테릭한 감성까지... 진짜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었죠... 거기에 그 감성을 울리는 OST까지... 사실상 버기로 돌 정도의 맵 크기나 엔딩을 제외하면 정말로 재밌게 즐겼던것 같네요...개인적으론 심지어 페이스리스들 처럼 태양교를 찬양하거나 고향처럼 느껴질 정도이니... 이렇게 오랜만에 다시 보니 정말 너무 반갑네요... 오늘도 이러한 향수가 느껴진 영상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재밌고 활기찬 GCL 일동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와 전 이거 처음 엔딩 보고 너무 문학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이전 시리즈부터 주인공은 이미 파멸의 길을 걷고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수많은 복선들이 있었고 누가봐도 이 도시는 사라지는게 맞았음… 근데 인정과 죄책감 뭐 이런 가장 인간적인 감정들이 주인공에게 가장 비인간적인 엔딩을 맞게 만들었죠 뭔가 찝찝하고 복합적으로 기분 더러운 그런 게임이었네요… 인간성과 비인간성이란 무엇인가 이런 철지난 철학적 사유를 주제로 담고 싶었나 봅니다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이리 깔끔히 스토리 정리해주는 채널은 정말 여기가 유일무이합니다. 혹시 히트맨 시리즈 스토리도 소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이 채널만의 깔끔하고 훌륭한 영상으로 히트맨 시리즈 스토리를 보고 싶습니다. 히트맨 1은 하신걸 봤지만 그 후 이야기가 없어서 얼마나 아쉽던지.. 부탁드립니다 !!
근데 다잉2 하고나서 다시 이걸봤을때 저 파란 물약은 미완성인 상태이긴하지만 치료제가 맞긴할듯 다잉2를 보면 치료제를 개발하긴 했다고 하는데 (물론 GRE가 다시 무기화할려고 변이바이러스 만들다 유출되서 세상이 망했지만) 감염된 사람은 자외선빛이나 햇빛을 쬐면 감염지수가 떨어지고 면역력이 상승하게 되는데 다잉1 더팔로잉에서도 엔딩부분에 나오는 파란 물약을 섭취한 "어머니"라는 사람이 말하는것을 보면 빛이 없을때 이성을 잃고 흉폭하게 변하고 빛이 있으면 이성을 되찾는점을 보았을때 저건 미완성이지만 치료제인 형태일 가능성이 높음 결론: 다잉라이트 개발진들 노력 미쳤다미쳤어......다잉3기대할게요
다잉라이트 2에서 좀비가 퍼졌기때문에 카일이 탈출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2편 오프닝을 보면 이렇습니다. "하란이라는 도시는 지도상에서 그 존재가 지워졌습니다." -물리적(핵폭탄)으로 지워졌다는 건지, 그냥 좀비사태 자체로 인해 인구가 전멸해서 지워졌다는건지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탈출했다면 '하란'이라는 도시가 아니라 하란이 속한 '국가'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 "그 후,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모여 하란 바이러스에 대항할 백신을 만들어냈습니다." -백신 개발은 성공했고, 크레인이 탈출했건 못했건 결국 하란 바이러스는 무력화됩니다. "GRE는 실험실을 폐쇄한다고 공표했지만 군사 목적으로 비밀리에 THV 연구를 이어나갔습니다." -하란 바이러스에서 변종이 '인위적으로' 새로 개발됩니다. "다시 한번 THV 변종이 세상에 유출되는 것은 시간문제였죠." -GRE때문에 '하란 바이러스'가 아닌 'THV 변종바이러스'가 퍼집니다. ->15년 후 다잉라이트2
개인적으로는 다잉라이트1해보시면 아시겠지만 GRE가 파견한 요원인 크레인과 아미르가 만나자마자 아미르가 죽음 GRE는 아미르가 죽었다는소식을 크레인에게 전해듣는것을 보면ㅡ이를 토대로 파견된 요원이없으면 요원의 생사및 파견 지역의 상황 자체를 알지못한다는것을 알수있죠. ㅡGRE 는 좀비를 무기화및 다른 나라에 좀비 에대한 정보를 판매하려는걸 틀키고 국방부에 좀비 사태 전권이 넘어감. 이후에 국방부에서는 마지막 생존자의 인터뷰+ 군인들이 도시를 조사했지만 생존자가 없다 라며 거짓말을하고 융단폭격을 하려하지만 본편에서 생존자가 있다며 알리기위해 노력을 해서 폭격을 겨우 막습니다. 이후에 국방부는 "전세계" 가 하란시에 생존자가 있음을 알아버렸으니 사회의 지탄과 후폭풍을 생각했는지 국방부는 잠잠해집니다. 이다음은 알다시피 본편 결말이죠 크레인이 라이스를 죽이고 GRE는 크레인이 치료를 위해 필요한 자료를 주지않자 크레인을 버리고 떠나버립니다 ㅡ(이미 좀비에 물렸고 안티젠 보급을 멈췄으니 얼마안가 변이할거라고 생각한듯합니다.) 이후에 다들 알다시피 안티젠 부족현상 발생중 외부에서 좀비에게 물린후에도 변이하지 않은 사람이 찾아오고 하란시에 안티젠부족 현상+ 하란 외부에 백신이 있을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크레인이 고 컨트리사이드로 떠납니다. 이 이후에 더팔로잉 스토리가 쭉 진행이 이루어집니다. 더팔로잉 진엔딩에서는 크레인이 좀비 되서 나갔는데 그 좀비가 전 세계 에서는 "카일 크레인" 이라는 걸 모를겁니다. (위에 말한거처럼 요원이 보고를 하지않으면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모름.)+(컨트리사이드로 넘어간후에 하란시와 무전이 끊김을 알 수 있습니다.) GRE 상부또한 "카일 크레인" 이 철저하게 봉쇄된 하란시에서 나갈거라 예상을 하지못했을 겁니다. [하란시는 최초로 좀비가 퍼져서 아예 나가지도 들어가지도 못하게 봉쇄 시킴 (지형또한 산 바다로 막혔는데 도로를 폭파시킴)]ㅡ다잉라이트2에 하란이 나오지 않는다는데 그럴만한 이유이죠 게다가 이미 하란 사태가 GRE가 좀비를 무기화 하려 했다는걸 정부가 알아차린 지 오래 됐습니다. 또한 이미 본편 스토리 엔딩중에 캠튼박사가 백신을 거의다 완성해간다는 말을 했지만 백신이 완성되지 않았음을 알수있습니다. 만약 백신이 완성 돼었으면 컨트리 사이드로 가있을때의 하란의 무전이 빨리 백신을 찾아달라고 하지 않았겠죠, 또한 세계 최고 석학들이 모여 백신을 만들어 냈다 라는건 게임내에서 캠튼 제레 박사가 한거처럼 샘플을 들고해야 하지만 도심은 좀비가 없어서 감염자의 샘플자체를 구할수가 없죠ㅡ백신을 만들 샘플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이를 토대로 생각해보면 이미 박살날대로 박살난 GRE의 여론을 이용해서 정부는 하란시에서 도심까지 좀비 바이러스가 퍼졌다는것을 시민들이 알게되면 비판이 자신들까지 올까봐 GRE를 방패막이로 사용했을꺼라고 예상을 합니다. [다잉라이트 2 플레이를 안해봤고 다잉라이트1 플레이를 토대로 생각해서 적은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