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가 단지 신흥 이상한 종교만이 아니라고 봅니다. 기존의 큰 교회에서도 맹목적으로 목사나 신부 그리고 스님들의 말에 따르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괴기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따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여자라는 것을 보면 같은 여자로서 많은 부끄러움이 느껴집니다. 주위에서 책은 성경 이외에 다른 책은 안 읽는다는 사람들을 보면서 더더욱 터널증후군이라는 것이 무섭다고 느껴집니다. 종교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인정 하지만, 그 종교가 마약처럼 작용한다는 것은 정말 무섭습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 한동안 강의가 안올라와 건강이 안좋으신가 걱정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비선실세 라고 하니 비 종교적인 비선실세로 우리나라 현대사에 큰 영향을 끼친 한 미군 장교 이야기를 우연하게 들은 바도 있는데, 다음 주제인 제국주의와 소수민족편에서도 연계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깊이있으면서도 성역없이 대담한 그러면서도 여백이 있는 명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저희 가족은 OC 에서 40년 이상 살아왔는데, 일년 쯤 정에야 선생님 채널을 듣게 되었고, 최근에는 선생님이 OC에 계셨다고 알게되었습니다. “재미지게”라는 모임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모임이 OC 에 있다면, 저희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원했던 모임입니다. 어떻게 연락드릴수 있을까요? 오늘은 11/15일 인데, 이번 11월은 한국방문 중 입니다. 혹시라도 한국에 계시다면 한 번 뵙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70세 이고, 매번 선생님 강의를 감타나며 즐겨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