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앞으로 다가온 2022 카타르 월드컵! 월드컵을 기념하여 자타공인 축구 덕후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프랑스ㆍ영국ㆍ브라질ㆍ가나를 대표하는 축덕들의 최애 팀, 그리고 최애 선수는 누구일까요? MC 파비앙🇫🇷, 피터🇬🇧, 카를로스🇧🇷, 이삭🇬🇭! 축구에 진심인 축덕들과 함께 요절복통 축구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축덕 2편은 토요일에 업로드 됩니다! ~많관부~) #2022카타르월드컵 #축덕 #해외축구
영국, 프랑스 / 브라질, 가나(+한국)의 어떤 경기를 더 중요시 여기는지에 대한 의견이 나뉘는게 흥미로워요! 식민경험이 있는 나라가 민족의식도 세서 국가적 관념이 더 큰것 같아요ㅋㅋㅋ 게다가 영국은 정확히 말하면 연합의 개념이니까 그 안에서 세부적인 정체성이 갈리니 국가적 차원에서의 관념이 더 약하구요
@@user-uh3lo8hu4s 서양국가 특성상 국가와 민족에 대한 개념이 희박한 건 역사에 기인한 거라 전자는 맞는 말씀이긴 한데 후자에 예시로 든 국가들은 전부 식민 지배국들이라... 예시가 잘못된 것 같네요ㅋㅋㅋ 예시로 들만한 다른 국가라 하면... 현재 축구강국인 유럽 국가들은 전부 놀랍게도 식민 경영 경험이 있는 국가들이네요 과거 강국이면 꽤 있는데
피터 말 공감ㅋㅋㅋ 아무 연고도 없는 해외팀에 몰입감 갖기 쉽지 않음. 하지만 그 연고를 만들어준게 손흥민이고. 그렇게 입문해서 정 붙이면 손흥민 떠나더라도 남아서 토트넘 팬 되는거고. 한국에 맨유팬이 많은 이유도 이런 이유 아니겠음? 근데 문제는 토트넘 경기를 보고있으면 있던 정도 떨어지려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