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고때였던 것 같아. 팬싸 끝나고 엘레베이터 타고 가는 오빠에게 어떤 팬분이 “종현아! 기죽지마 넌 내게 180이야! “라고 했던것 같다. 그 말에 빵 터졌던 오빠 미소를 아직도 기억해. 그시절 나에겐 샤이니가 유일한 숨쉴 곳이었고 덕분에 이렇게 여전히 살고있는데 이젠 오빠는 없다는게 아직도 허무하고 허전하다. 일개 팬 하나가 뭘 해봤자 달라지는게 있었겠냐만은, 그래도 우리가 미리 알았더라면 대화 한마디에도 나아지지 않았을까. 적어도 살아있지 않았을까 후회와 미안함만 곱씹고 있어 이제는 내 추억속에 살고 있는 오빠, 이 말이 너무 사무친다. 오빠가 간뒤로 처음 글을 써. 그동안 꾹꾹 눌러담아왔던게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아. 언젠간 나아지겠지. 이젠 편히 쉬고 있겠지? 더는 아프지말고 오빠 자신만 바라보며 행복을 느끼고 있길 바래.
내 20대 전부였던 샤이니 그리고 김종현 저 공간이있다는거만으로도 그당시 얼마나 위로가됐는지몰라 너가그리워서 보고싶어서 너무미안해질때 우리집마냥 발걸음을 옮겼던 코엑스6층 모퉁이공간조차 없어지고나니 정말 그리운공간이 돼버렸구나 지금도 저 공간이 있었다면 30살 김종현이 보고싶고 그리워질때마다 가서 한참을 멍하게 바라보다 집에왔겠지...진짜 한공간에 같은감정을 가진 이들이 함께있다는것만으로도 벅차게 위로받았던 소중한공간..
I miss him sooooo muchhhhh. I can't accept that now he is not with us. We can't hear his voice anymore aaahh so sad. But thanks jonghyun to left so beautiful songs for us. You gave us so many sweet and funny moments and now they become memories and these memories are so precious. We never forget these memories which u left for us behind you. Love and miss u so badly..... Always shine my angel......
덕분에 행복하고 늘 걱정과 근심을 덜고 살았어요 고마워요 쫑디 18.12.19 쫑디를 보러 간날과 같은 날에 저에게 또 다른 행복이 되는 존제를 보내줘서 고마워요 쫑디 늘 감사하고 수고 했어요 쫑디를 추억할 수 있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많이 따듯해 졌어요
사진 하나 못찍어둔 저였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종현이를 닮아 팬분들도 모두 따뜻한거같아요 저희 모두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따뜻한 하루 보내요❤️ 종현아 많이 보고싶고 많이 미안하고 그리고 많이 고마워 덕분에 많을 걸 배우고, 그것을 통해 지금껏 성장할 수 있었던거같아 내 첫 가수이자 마지막 가수가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 내 마음 속에 영원히 그리고 평생 종현이 잊지 않을게 종현이를 닮은 따뜻한하고 행복한 곳에서 하고 싶은거 맘껏하면서 편히 쉬고있어 우리는 헤어진것이아니라, 잠시 쉬어가는 거라고 생각해 모퉁이를 돌면 환하게 반겨줄 것만 같은 우리 종현이 우리 마음 통하는 사람들끼리 따뜻하고 행복한 곳에서 다시 만나자 내자랑, 오늘도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내일도 쉬러와요 푸른밤
My heart is pounding, I can feel a lump in my throat. I remember seeing Replay by Shinee as a little girl, my brother had shown it to me and I fell in love with Jonghyun. The way he smiled at the camera would make me feel so good. It still hurts even though it’s been a year since our sunshine decided to set.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너무 잘하고 있다고 이 한마디를 왜 그렇게 아꼈을까?이제와서 매일 후회가 되요.....이렇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너무나 소중했던 우리의 별 종현오빠 부디 그곳에서는 모든 아픔과 슬픔을 잊고 행복하길 바래요...내 행복을 모두 주어서라도 그곳에서 만은 오빠가 행복하길.....함께한 지난 모든 시간 하나하나가 너무 즐거웠습니다...미안하고 사랑해요 수고했어요💙
저거 있는거 알았는데 가면 진짜 몇 시간이고 주저앉아서 울 것 같아서 못 갔어.. 미안해 너의 마지막을 너가 사랑하고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었어야 했을텐데 너의 마지막 길을 너의 사랑하는 멤버들에게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며 방해한 사람들이 너무 원망스러워 그래도 너와 함께한 시간을 기억하며 잘 살아가고 있어 5HINee의 무대에는 항상 5명이 있다는거 알아 너무 걱정하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 사랑해 내 자랑스러운 가수 김종현
The pain of Jjong’s passing is a feeling that’ll forever linger inside of my heart. I miss him a lot, but I know that he’s watching over us. Even though this wound won’t ever truly heal, I smile for everything he left us. He was one of the most beautiful, kindest, and strongest men I ever knew of.
종현아 안녕. 일단 네 이름부터 부르고 보는 이 뻔한 서두는 언제쯤 고쳐질라나 몰라. 채 하루도 버티지 못하고 다시 찾아왔는데 너무 밉게 보지 말아주라. 정말 여기만큼 너를 그리워하기 좋은 장소가 없는 것 같아. 나는 너의 행복했던 순간에 재 뿌리고 싶지도 어둡기만한 추모 영상에 들어가고 싶지도 않거든. 너가 있는 세상은 여기보다는 평화로워야 하는데.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아. 사실 어제 4시까지 울다가 자서 오늘도 할 일이 산더미야. 고로 이 글도 몇 분 안쓸거니까 퇴고할 생각도 없어. 그동안 행여나 너가 볼까봐 열심히 단어들을 고르고 문장의 배열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는데 너무 각진 관계가 아닌가 싶어서말야. 이 정도로 울고 이 정도로 그리워했으니 아직도 너무 쓰리고 버겁지만 추억을 되새김질하는것에 거리를 두지 않으려고. 자꾸 이야기가 딴 길로 샌다. 종현아 정말 웃긴게 뭔지 알아? 어제 그렇게 대성통곡을 했으면서도 오늘은 퉁퉁 부은 눈으로 아무 거리낌 없이 너가 웃고 있는 영상을 몇십분이나 봤다는거야. 너의 부고를 이렇게 외면하면 안되는데.. 그건 그렇고 외람된 말이지만 너란 아이는 참 따뜻하고 여렸기에 너에게 독이 되는 감정조차도 거부하지 않고 웃으면서 삼켰던 것 같아. 우울에 빠져 사는게 어떤 기분인지 사실 상담도 약물도 마냥 오래전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나는 차마 완전히 공감해줄 수는 없겠지만 어렴풋이 알 것 같아. 모순되지만말야 나는 우울하고 심오하게 살 때 내가 인생을 진지하게 살아가는 것 처럼 느껴졌어. 아무 걱정거리 없다는 듯 마냥 행복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사람들이 한심해보이고 안타까웠지. 우울은 생각보다 깊은 곳까지 번져서 어느새 정신차려보면 뇌세포 하나하나까지도 조종하고 있더라.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렇게 웃고 행복해하던 네가 우울의 구렁텅이에 빠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느꼈을 때 뭔가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걸 알아챘어야헀어. 우울한 사람이 결코 인생의 진리를 꺠우친 사람이 아니라는걸. 오히려 뭐든지 웃어넘길줄 아는 바보같은 사람이 더 올바르게 살아가고 있는거는걸. 끝내 알려주지 못헀지. 너무나 다정하고 올바른 종현아. 나는 정말이지 그게 너무 아쉬워. 보고싶다. 이제 정말 시간 별로 없으니까 가볼게. 좀 더 행복한 사람으로 태어나있기를 빌게. 아님 하늘에서 겨울을 진심으로 반가워하며 따뜻한 곳에서 한가롭게 책이나 읽는 일상이 반복되었으면 좋겠어. 제발 행복해줘. 내 유일한 소원이야.
Thank you for sharing with us. Honestly with my current anti-depressants, I can’t seem to feel sad but your video helped me to let out how I feel and actually am crying after a long time being so numb. So thank you. Please have a warm winter. 💕
To anyone in need of help and assistance on suicide prevention please contact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Suicide Prevention (IASP) at www.iasp.info/resources/crisis_centres
수없이 울다가 아티움이 생각나 퉁퉁 부운 눈으로 방문했던날, 꽃 한송이 준비할 정신조차 없이 처음 만난 분과 함께 서로가 주저앉지 않도록 손을 꽉 잡았던 기억이 있어요. 헤어지기 직전에야 서로의 이름을 물었었죠. 더 열심히 쓴 편지를 전하러 또한번 갔다가 도망쳐온 날들이 참 후회스러운데, 이렇게나마 다시 마주할 수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소중한 시간을, 우리의 공간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영원히 우리의 친구를 함께 기억해요. 정말 많이 보고싶네요
Because Jonghyun is wonderful many people whose lives were touched by his music, words and works love him still and will always remember him 😍 I miss you Jonghyun...thank you for your life...the music of your sigh, makes me breathe in some difficult times. We love you.
*this is going to be something that happened in my lifetime and will be a scar in my heart forever but I'm full of beautiful memories by him. Everyone, everything is going to be okay stay strong for him ♥️ sending love to everyone.*
그 곳은 행복할만 한가요?하늘에서 보시고 계시죠?당신을 아직도..많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요..그동안' 수고했다','고마웠다','미안하다',라는등에 위로에 말을 해주는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너무 뒤늦게 알아줘서 미안해요...1년이 지난 지금도 당신에 얼굴과 목소리 음악을 들으면 어느샌가 울고있더군요..'김종현'이라는 이름 아티스트를 잊지 않을겁니다.많이 버텨줘서 고마워요..시간만 되돌릴수 있다면...제일 먼저 당신에게 다가가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이렇게 영상을 들어오게 되네 정말 갑자기 생각 나게 되는 것 같아 한 번씩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을 보다가 종현이가 보고 싶어지는 순간이 굉장히 많아 영상에서 문득 지나가는 얼굴로 종현이의 환한 얼굴,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종현이가 노래 부르는 목소리, 아님 예전에 살아있었을 때 열심히 좋아했던 흔적들이 너를 생각나게 해. 종현이가 생각나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 그래도 예전처럼 막 힘든 것은 아닌데 그래도 이렇게 주기적으로 생각날 만큼 너무 보고 싶어 나는 종현이 너의 노래 덕에 힘들었던 고등학생 시절을 견뎌낼 수 있었어 이제는 현재의 노래보다, 과거의 노래에 의존해야 하지만 나는 종현이 네 덕에 힘을 많이 얻었어 종종 생각나면 나 혼자 끄적이는 글이든, 어디든 흔적을 남길게. 아직은 그러고 싶어. 햇수로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보고 싶은 종현아 고마워
종현오빠, 같은 하늘 아래 같이 있지는 않지만, 오빠와 함께 하는 시간은 영원하고 다음에는 좋은 세상에서 잘 자라나줬으면 좋겠어 보고싶지만 만날 수 없는걸 알지만 항상 생각나고 그럴때마다 울게되는건 어쩔 수 없나봐 오빠가 듣고 싶은 말 팬들이 맘껏 해줄꺼야 수고했어 고마웠어 그리고 사랑해... 오빠는 내 롤모델이여서 너무 좋아 (´•̥ω•̥`)
Gracias por compartir esto con nosotros. Realmente esto sigue siendo muy doloroso, sigue doliendo profundamente y no creo que deje de doler. Pero veo el apoyo que le dan a ese hermoso ángel que siempre quiso nuestra felicidad y eso me conforta un poco. De verdad espero que él ahora este muy feliz y en paz. Ahora le toca ser feliz. Jonghyun, lo hiciste bien. Más que bien. Bien hecho mi ángel.
종현아 잘 지내? 오랜만이지. 울고불고하면서 미안하다 보고싶다 했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주나 지났네. 얼굴 보고싶다. 여기는 이제 좀 날이 개어서 이따금씩 화창해. 너가 있는 거기도 날이 따뜻해야 할텐데... 오래오래 겨울이더라도 몸과 마음만큼은 따뜻한 곳이었으면 좋겠다. 나는 너만큼 순수하지도 성숙하지도 않아서 너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언젠가 마주치게 된다면 그때는 너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는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으니 내 행복까지 모조리 다 가져가서 말이야. 그냥 너무 보고싶다 종현아. 하루도 빠짐없이 시간이 붕 뜰 때면 네 목소리를 청하고 눈 감는 그 순간까지도 내 일상은 온통 너 투성이인데도 너가 너무 보고싶어.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자꾸 너가 없는 현실을 부정하곤 해. 연애 사연에 뾰루퉁해지고 진지한 이야기에는 허리를 곧추세우는 네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 이 모든 행복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쉬러간 너를 아직도 이렇게 놓지 못하나봐. 성인이 되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그대로야. 그래도 내가 괜찮아질 때까지 옆에 있어줄거지? 너 앞에 서도 부끄럽지 않을만큼 성숙해지면 보러갈게. 사랑해 종현아. 무조건 고마워.
Bebé Jjong, ¿ya puedes verlo? Te amamos y admiramos aquí y en todo el mundo. Lo hiciste excelente, corazoncito. Y lo sigues haciendo muy bien, eres nuestro orgullo, y nuestra estrellita que ilumina nuestro caminar. 5HINee por siempre. 💜
Hello there I'm shure spring will come for you and that you will the first leaves come, hear the birds sing their song for you, and see the flowers that come to life after being buried onder the snow. Spring is coming.
R.I.P. JONGHYUN always and forever, he did great on his music career. I don't think there will be a day that I won't miss him or think miss Jonghyun... it's been a year since he left us and I have thought about him every day I often wonder what he would be doing, the songs he would be writing for us to enjoy. 💐😢💙💚💖💛💜 he will forever shine in our hearts and mi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