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원하던 결말은 선오가 조조 찾아갔을때 조조는 자기가 선오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되고 선오는 육조가 연락이 안되니까 집에 찾아간거고 그사이에 조조가 울면서 혜영이한테 가서 미안하다고 아직 선오를 너무 많이 좋아한다고 하고 덕구가 짠 하고 나타나서 조조 방패풀어주고 조조는 선오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좋알람을 켜서 서로 울리는 거지 그럼 선오는 울면서 조조안고 그렇게 꽁냥꽁냥 잘 살았더라를 보고 싶었던 거지 선오가 스토커가 되는게 아닌데요 내가 선조볼려고 넷플릭스 깔았는데 혜조? 참나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우리가 무슨 이런 엔딩을 좋아할줄 아셨나보다.. 혜영이는 무슨 “기다렸다” “진심으로 좋아했다” 선오는 안했는줄 아세요?? 선오랑 조조 행복하게 연애 하다말고 조조는 지 상처 안받으려고 방패깔고 설명 하나 없이 선오 버리고 혜영한테 갔음. 그리고 나중에 선오한테 사과의 의미로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졌고, 그 창을 물론 이혜영한테 썼고. 선오 좋알람 울리는거면서 방패빽으로 막고... 이기적이다
시즌2는 졸작 수준이 아닌 망작임.. -> 작가가 시즌1의 2인 체제에서 듣보잡 1인 작가로 바뀌고 PD도 여성PD에서 남성PD로 바뀜 시즌2를 보고나서 시즌1을 다시보니 얼마나 잘 만든 드라마인지 차이가 확연하더라. 시즌1은 여성 PD라서 그런지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잘 표현해냈음.. 나같은 아저씨도 조조와 선오 손가락 움직임, 표정 하나하나에 설레고 마음 졸이게 만들 정도로 잘만든 명작이었는데.. 시즌2는 시즌1과 같은 영상미도 없고, 스토리도 이상하고, 연출도 구리고, 하다하다 등장인물들 얼굴마저 시즌1보다 못나게 나옴. 시즌1을 다시보면 외모 차이가 큼.. 이게 정말 넷플릭스 오리지널인지 싶을 정도로 허접한 수준. 솔직히 흔해빠진 웹드라마 수준도 안됨. 별 내용도 없이 시간만 질질 끌면서, 대체 뭔놈의 슬로우모션이 그렇게 많고 장면 반복과 회상이 그렇게 많은지. 2회면 충분할 내용을 쓸데없는 장면으로 부풀려서 어거지로 6회 만든 느낌. 너무 허접하고 구려서 PD랑 작가를 보니 시즌1과 다른 제작진으로 전부 물갈이 됨. 드라마 세계관을 전혀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만들었으니 엉망이지.. 그리고 시즌1은 다양한 조연들이 나와서 여러사건과 갈등관계를 복잡하게 만들었는데, 시즌2는 중심인물들만 나와서 계속 도돌이표 돌림.. 애초 의욕없이 만든 티가 난달까.. 제작사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망쳐버린거냐? 넷플릭스에서 제작비 대폭 삭감함?
여러분 이거 시즌1 여 감독에서 남자 감독으로 바뀌고 색감부터 내용 다 산으로 간거에요 심지어 개연성도 없고 전에 시즌이랑 내용 잘 이어지지도 않음 애초에 로맨스 물이고 감정적인게 주로 이루어진 서사인데 이건 뭐 거의 최애 드라마 트라우마 심어주는 꼴이네요 시즌제 감독이 바뀌면 안되는이유 ^^ 감독이나 작가 바꿀거면 애초에 시즌물 하면 안됨
아니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 완결된 웹툰 아닌 작품으로 연재중인 작품으로 찍는 웹드라마는 왜 항상 내용을 같게 만드는거임? 드라마는 한 시즌씩 끝내야 하는거고 그러면 내용을 바꿔도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이렇게 멋대로 만들거면 왜 넷플릭스는 선오파, 혜영파 인스타에서 투표하게 만들고 그랬던거임? 어차피 내용 그대로 시청자 의견 개무시하고 만들거 였으면,,,, 이번에 넷플릭스 좀 많이 실망스럽네요
차라리 시즌2 안 나온게 더 나았을듯... 시즌2에서 송강 너무너무 안쓰럽고 조조혜영 서사 이해 안되고 육조도 불쌍하고 조조혜영 같이 나올 때마다 선오한테 과몰입돼서 내가 조조한테 차인것 같고 섭섭하고 행복했던 고딩시절 생각에 눈물나고..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단 사실에 사무치게 그립고 뭔가 선오가 조조혜영 사이에 끼어든 방해꾼처럼 비춰져서 짜증남
혜영이를 좋아하게 되는 과정이라도 잘 그려주던가. 그럼 납득이라도 하지. 조조 캐릭터 혼자 피해자코스프레 하는 매력 없는 여주 만들어놓네ㅋㅋㅋ 자기 초라해진다고 송강 버려놓고 그 절친 혜영이 만나서 관계 와장창 파탄내는건 뭔데ㅋㅋㅋ 여태껏 본 드라마 캐릭터중 제일 별로였다.. 김소현 배우가 아까울정도. 이럴거면 즌1에서 열린결말로 끝내던가ㅋㅋㅋ
진짜 이렇게 불친절한 드라마는 또 처음.. 시즌1 팬이 이렇게 많은데 기다린 시간이 아깝고 인생 k-하이틴 드라마를 시즌2 때문에 여운, 과몰입이 다 사라짐. 선조가 아니라서가 아님. 선조가 아닌 혜조엔딩이라도 개연성이 있으면 오히려 더 오래 회자되고 선조팬입장에서도 시즌1,2 복습 가능하고 애틋한데 이건 뭐 캐릭터를 다 무색무취 무매력으로 만들고 시즌1에서 쌓아온 서사 풀이는 하나도 없음. 6화에서 보건실씬 언급도 우리가 알던 조조가 아님. 갑자기 덕구 말 너무 많고 시즌1 팬들 왕따당한 느낌.. 작감이 하고싶은 말도 모르겠고 연출도 이상하고 화면 색감도 이상하고 배우들 이쁘게 찍어줘도 모자랄판에 영상에서 인물 반의반도 못 담은 듯.. 진짜 찍느라 고생은 많았겠지만 완성물에 대해서는 정말 실망스러움.. 넷플 오리지널, 스드 드라마라고 볼 수 없는 퀄리티.. 배우들이 진짜 감정선 따라가느라 고생했을 듯.. 넷플과 관계자는 반응이 안 좋은 이유를 혜조라서가 아닌 스토리 개연성, 연출 문제라는걸 제발 알고 다음 시즌제 드라마는 신경써서 만들어주길.. 시즌1이 있어서 시즌2가 존재하는 거니까..
감독님 바뀐거 보고 조금 충격 먹었어요...물론 다 이유가 있으셨겠지만 이나정 감독님 로맨스도 많이 하셔서 그런 생기있는 연출 정말 좋아했는데..김진우 감독님 작품 보면 평소 좋알람 같은 작품에 어울리는 연출을 하시는 분이 아니신데........시즌 2 연출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나정 감독님의 그 특유의 푸릇푸릇하고 시원한 로맨스 느낌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달까요ㅜㅜ일단 시즌 1 때 스토리 약간약간 변경해서 선오랑 조조 이어질 것 같이하다가 시즌 2 너무 뜬금없이 조조혜영으로 되서 당황스럽고 무슨 내용인지 감정이입도 안되고 시즌 2는 많이 아쉬웠어요ㅠㅠ...
난 솔직히 다른거보다 선오가 악역인줄ㅋㅋㅋㅋ 타 드라마 서브남주+악역들이 맞는 최후를 보는줄 부모 망해가고 여주한테 제대로 차이고 친한친구도 잃고 끝에가서 잃은 친구관계 어설프게 회복 후 어디서 보지도 못한 여자애랑 이어주고 딱봐도 씹악역의 드라마 마지막화에 주어지는 역할 아님? 존나 어이없어 ㅋㅋㅋ 시즌1 안본 사람들은 선오가 존나 나쁜짓 한줄 알듯 정작 사람맘 갖고 논건 조존데 혜영한테도 선오한테도 솔직하게 말 안하고 게다가 선오한텐 미안해 하지도 않았지ㅉㅉ 차라리 혜영이랑 조조 관계를 설레게라도 그리던가 시청자한테 혜영이 불쌍하다고 동정심만 만들려고 이상한 장면 찍어낼 시간에 차라리 조조랑 혜영이도 선오때만큼 설레는 내용을 더 넣지 ㅉㅉ 서로 진짜 좋아하는지 의구심만 갖다가 끝에가서 이어지고 끝나는 느낌.. 시즌2 제작진은 무슨 드라마가 아니라 고구마를 준비했네
아니 결말에 대한 부분을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 하려면 개연성이라는게 있어야하는데 도대체 주인공들의 감정을 따라갈수가 없다ㅋㅋㅋ 굴미도 따지고보면 사람 개무시해놓고 반성도 안한채로 끝나고, 왜 선오는 갑자기 또 몇년간 조조좋아하다 한달만에 육조인 것이며 조조가 트라우마 이겨내는 과정도 너무 갑작스러웠음...시즌 1에서 서로의 구원이 되어준 조조선오가 기억에 남아있는 시청자로선 결말 띠용일수밖에
인간적으로 처음부터 망함 애초에 시즌1 끝으로 갈 수록 혜조 이해가 안갔는데 시즌2 1화부터 감정선이고 연출이고 나발이고 망함 시즌3를 기다릴 수가 없는게 심폐소생이라도 되야하는데 걍 망함 시즌2 감독님이랑 작가님 처음 시즌1 감독님, 작가님으로 바꿔서 처음부터 찍는게 답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