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키가 184~5정도에 불과한데도 진짜 대단한 선수였죠...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도 좋아서 20년이 지난 아직도 선수로써의 이미지가 남을정도로 신진식의 이미지가 강렬했었죠. 지금은 여배에 이소영선수를 조면서 그나마 신진식의 그리움을 약간이나마 대리만족 하고있음요...
제기억으로,, 2000년대초반 슈퍼리그 배구중계때 유수호 배구 캐스터 선생님이 말하신 중계멘트 에서 (신진식 선수의 스파이크스윙은)'풍차돌리기' 라고 들었던게 어렴풋이 생각 나네요..😁 저역시 역대 레프트 공격수 중에 남자배구선수는 신진식 선생님이 탑🔝이라고 생각 됩니다 (99년 슈퍼리그 2차대회 지방경기때 대구실내체육관서 삼성화재:상무 경기때 직접 가서 봤는데,,,스파이크파열음이 정말정말 체육관 쩌렁쩌렁 울렸어요) 이상🙋♂️!동대구인터체인지 근처 사는 90년대 앓이 80생 43살 코로나 반폐인 남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