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다신 나오지 못할 나오지 않을 예능 내가 이걸 본방으로 본게 감사할따름.. 강호동 야생버라이어티에 최적화된 리더 이수근 강호동과 정반대의 캐릭터로 잔잔바리 드립으로 가장 많은 웃음을 준 사나이 이승기 저당시 22살 어린나이에도 불구 쿨하고 스마트하며 가끔씩 허당짓(겆절이) 요리사건 등등 벌이며 강호동 이수근 다음으로 웃음을 많이주던 승기야 ㅠ그립다 은지원 나이 33에 은초딩이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순진무구한 드립 그리고 은천재라는 별명에 걸맞게 천재적인 드립도 넘나들며 웃음을 주던 지원 ㅠ 상근이랑도 사이가 좋아서 아주 좋앗다 엠씨몽 첫출연부터 까나리 원샷에 온갖 궂은일 도맡아하며 잔잔바리 웃음주고 가장 망가지던 그... 요리도 잘해 몽장금이란 별명도 잇던 그.. 그립습니다 ㅠㅠ 김씨 사실상 일박이일의 진정한 맏형 번지점프도 도맡아하며, 맛없는것도 맛잇게 먹고 매운것도 잘 먹어 이수근과 함께 개콘 달인 코너 따라할때마다 내 웃음 치트키 엿음... 그립습니다 ㅠㅠ
지금봐도 감탄나올 정도로 지독하고, 힘든 프로였다.... 당시에도 연륜과 에너지의 강호동과 (당시)신진 PD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최고 이자 레전드 프로를 만들어냄, 오히려 지금 다시 모이면 채력문제로 저만한 스케쥴을 소화 못할듯 싶다..... 영하 10도가 넘는 날씨에 장시간 야외 및 심야촬영+ 독하디 독한 복불복... 진짜 독하디 독한 방송이였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