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정리해보았습니다. 펀더멘탈='기업의 근본적가치', 기업의 실적. 특히 순이익. 온전히 오너에게 주주에게 돌아가는 돈. 시장의 뉴스에 홀리지말고 그 기업 자체를 보자. 영원히 이 회사를 소유하겠다. 장래 수익성을 통해 돈을 벌겠다. 워렌버핏의 투자방법. -합리적인 가격에 사서 비쌀때 팔자. 가치 투자자.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려는 사람들. 시장가격을 고려하지 않는다. -워러 버핏, 존리 등 매번 주인이 바뀌는 가게는 좋은 가게인가? 본질은 기업과 그 기업의 경영진에게 있다. 높은 펀더멘탈을 가진 기업이란? 순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오너, 주주에게 돌아가는 돈이 많은 기업.) 물론 매출, 비용, 순이익이 꾸준할지는 알 수 없다. 수많은 변수들이 있다. 그렇기때문에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순이익이 나는 회사에 주목해라! 1. PER *PER=Price Earnings Ratio (가성비) 배수=멀티플(multiple) 순이익대비 주식의 가격이 얼마인가? 순이익이 매년 1억이 나는 순대국밥집. 5억원에 판다면 매년 1억의 순이익이 났으니 5년이면 투자한 돈을 회수할 수 있다. 이때 PER은 5, 순이익의 5배라고 한다. 만약 10억원에 샀다면 PER은 10, 순이익의 10배라고 한다. 주로 PER을 10을 기준으로하여 10보다 높으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 된 기업으로 본다. 단순히 주식가격이 싸다. 비싸다가 아니라 순이익대비해서 가격은 얼마인지,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지 싸게 형성되어 있는지 고려해야한다! IT회사들의 경우는 기하급수적으로 순이익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과거의 순이익보다는 미래의 순이익을 전망하는 것이 투자에 도움이 될 때도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현재의 실적에 대비해서 무리하게 주식가격이 높은 기업들이 있다.(미래의 밝은 전망에 대한 기대, 테슬라.) 물론, 너무 허황된 PER는 믿지마라. 또, 그러한 미래 가치가 반영된 것이 PER이기 때문에 단순히 10을 기준으로 고평가, 저평가를 구분하지말고 동일업종의 다른 기업들과 상대평가하여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예를들어 바이오 업종의 평균 PER이 30인데 내가 알아본 기업의 PER이 15라면 절대적인 기준 10보다는 높은 고평가 기업이지만 동일업종들과 비교하면 저평가된 주식으로 생각할 수 있다. 가치투자란, 5년 후 순이익을 예상(가치를 계산, 합리적으로 접근)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것.(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동일업종 다른기업보다 낮은 PER를 보이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거나.) 2. ROA *ROA=Return On Assets(총자산수익률) 투입된 자산 대비한 수익률. 어떤 기업을 자산 3억원으로 창업.(자산은 단순히 돈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력에 낸 비용, 기술을 빌린 비용, 대출받은 돈 등 모든 금액을 말한다.) 매년 1억원을 번다면 총자산의 33%의 순이익. 얼마나 높은 마진을 얻고 있는지. 3. ROE *ROE=Return On Equity(자본수익률) 투입된 자본 대비한 수익률. 어떤 기업의 자산이 3억인데 그 중 은행대출이 2억, 나의 자본금이 1억일 때 매년 1억의 수익이 난다면 ROE는 100%라고 할 수 있다. (내 돈 1억 넣어 1억을 벌기 때문에) 보통 ROE가 매년 15%가 난다면 좋은 기업이라고 본다. 물론 자본금에 비해 많은 대출로 수익을 낼 수도 있다.(레버리지) 그렇기 때믄에 ROE만 볼 것이 아니라 ROA를 볼 필요가 있다. *순이익을 벌어서 어떻게 하느냐? 순이익 난 것을 안쓰고 현금으로 모아두면 사내유보금이 된다. 그것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면 배당금이다. 순이익이 늘어날 때 사내유보금을 모으는 것이 중요할까?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할까? 미래 산업이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기때문에 사내유보금을 많이 쌓아둔 기업은 그 자금력을 가지고 변화에 대응하기가 쉽다. 하지만 기업에 투자한 주주들에게 기업의 이익을 배당금으로 돌려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4. PBR PBR=Price to Book Ratio(장부가격 대비 가격)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기업의 모든 것을 청산해버리면 3억이고, 그 기업을 매수하려는 가격은 4억일때. PBR은 1.33배이다. (기업의 모든 것=물건, 집기, 부동산 등 전부 현금화) 3억 가치의 기업을 4억에 산다는 것(본 가치보다 1억 더 얹어주고 사는 이유는), 0.33배는 프리미엄이 붙은 이유는 기업이 일을 잘하거나 미래가치가 유망하기 때문. PER에 집중하여 기업을 바라보는 것을 추천한다. PER이 높거나 낮은 이유에 대해 분석하고 고민한다면 기업의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다. 가령, 이 기업은 돈을 잘 버는데 왜 PER은 낮을까? 경영진에 문제가 있거나 앞으로 미래에 유망하지 않은 사업일 수도 있고. 그러한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때문에 PER이 낮다. 주식가격은 늘 사람들의 심리에 의해 실적보다 선반영된다. 연습문제1 어떤 기업이 순이익이 42억, 기업의 가치가 250억이다. 같은 주식이 5년동안 가격이 2.4배가 뛰었다.(순이익 130억 기업의 가치가 600억) 추가 매수할 것인가? 기업의 가치가 너무 비싸졌으니(=주가가 너무 비싸졌으니) 안 살 것인가? NO! 순이익 42억에 기업가치가 250억일때는 PER 6.25배/ 순이익 130억에 기업가치가 600억일때는 PER 4.61배. 오히려 가성비가 더 좋아졌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다. 이런 방식으로 PER를 분석하고 기업을 분석해야한다. 연습문제2 임대료 2억, 가격이 40억인 분식집. 즉, PER 20배, 연 5%의 수익 10년동안 가격이 3배 상승하여 임대료 12억, 가격이 120억인 분식집. 즉, PER 10배 연 10% 수익 40억VS120억을 보면 120억 너무 비싸하겠지만 수익률이 2배나 뛰어나다. 가치투자자 입장에서는 120억된 분식집 추가 매수 해야한다. 결론: 가치투자란 미래의 순이익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저렴할 때(PER이 낮을때) 매수하는 것. 기업이 대성하기를 기다려서 기업의 이익을 공유하는 것. 물론 과거의 기록은 과거의 기록이기 때문에 미래에 이 기업이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유망한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
가치투자가 돈을 많이 벌지는 몰라도 시간도 무지하게 (5-10년 최소) 걸립니다. 인내심 없으면 포기하셔야. 그리고 대부분의 투자자는 장투를 힘들어 합니다. PBR PER ROA ROE 등등 힘들면 그냥 매년 배당이 늘어나고 / 매년 이득과 매출이 늘어나는 기업 을 꾸준히 분산 매입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이번 코로나 사태로 느낀점은 우리회사에 처음 주식 투자하는 사람은 폭락장에서 그냥 가격 싸니까 삼성전기 같은거 잡아서 엄청 수익 챙기고, 내처럼 주식 좀 오래 했다는 사람들은 2차하락 파동 기달리거나 혹은 쌍바닥 확인하는 습관으로 주가 오를때 손가락이나 빨다가 오르는 주가는 못잡고 인버스 잡는 실책을 많이 범함.
이렇게 설명을 잘 해주시다니, 넘 고맙습니다. 가짜 정보를 걸러내려고, 최근에 블룸버그 경제뉴스채널을 틀었다가, 소화불량에 걸려서, 아쉬운대로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쇼를 보고 있습니다. 경제 용어를 선생님처럼 알기쉽게 설명하시는 분 못 봤네요. 블로그에 쓰신 읽고 감동받았어요.
천대표님의 이 강의가 제 주식인생을 바꿔 주셨습니다. 코로나 하락장에 무분별한 단타와 손절로 처참하게 망가진 계좌 그리고 공포심을 가진 상황에서 들은 40분간의 강의 였습니다. 다시한번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투자 금액도 본래 30% 수준으로 낮추고 차근 차근 기업가치를 공부하며 투자금액을 점점 늘렸습니다. 결국 20년 12월 31일 -7천이었던 계좌가 -500으로 줄었고 올해는 60%에 가까운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앞으로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 겠지만 이 40분의 강의가 계속 제 초심을 지켜줄듯 합니다.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지금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로 힘든 한해지만 올 연말 행복한 일이 가득 하시길....
이런 지표들은 투자할 기업을 찾는거보단 투자하지 말아야할 기업을 찾는데 유용함. 재무제표상 빛이 나는데 주가가 가치보다 낮다? 이런기업은 거의 없음. 재무제표가 좋아 투자했을 경우 투자 후 기업가치가 더 오르지 않으면 더이상의 주가 상승을 가대하기 힘듬. 근데 재무제표상 시그널이 안좋다? 이런회사는 결국 주가가 떨어짐. 다행인건 시장에 그렇게 스마트한 투자자만 있는게 아니라 실적 죽쒀도 바로 반응하지(떨어지지) 않는 기업들이 대부분임
@기원설화 재무제표상 영어이익률 부채비율 현금흐름 자본적지출 등이 최악의 시그널로 나타나고있는 주식이 있는데, 아직 주가흐름이 양호하다면 현재의 주가에 대해 의심하고 경계하라는 말씀 같아요. 탄탄한 기업들은 이미 주가에 회사의 실적개선에 대한 긴치가 선반영되어있어,말씀하신것같구요
매번 방문드릴때마다 좋은 영상들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제가 얼마전에 주식방송을 시작했는데여 너무 큰 도움이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많은 생각도 들고 다시 한번 정리해서 이번 한달도 파이팅 해야겠습니다.기회가 되면 직접 배우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고 지냈으면 하네요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요즘 목돈을 분산해서 투자하고 있는데 아직도 잘 모르는게 많은 초보투자자입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를 하려하는데요... 본 영상이 여태 보던 책들을 많이 복기하게 도와주고 Julisis님의 목소리가 머릿속에 잘 박혀서...명강의라 생각 됩니다. 여쭤볼것이 있는데 혹시 이라는 도서 읽어보신적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워렌버핏과 같은 구루들은 어린시절부터 투자를 했기에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지만 저의 경우 올해벌써 29세인데 엠제이 드마코라는 저자처럼 못해도 30대 후반에는 경제적인 자유가 달성 가능할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식투자로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려면 나이가 들어서만이 가능할까요 ? 오히려 지금보다 더 나쁜 상황이 찾아오지않을까 우려가 됩니나..
우선 다른 책들의 정리 복기가 많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29세에 시작하더라도 누구에게나 같은 류의 복리 효과가 매시각 작용하지 않나 싶어요. 경제적 자유는 여러 방도로 찾을 수 있습니다. FIRE movement 도 검색해서 한번 보시면 어떨까요. 경제적 자유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해주게 해줍니다!
전 PBR랑 ROE가 높은 종목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PBR가 높으면 청산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시장에선 평가가 높아 잘 굴러가고 있구나 볼 수 있고요 ROE가 높을 수록 기업이 잘 크고 있구나 볼 수도 있네요 여기다 배당성향이 50%이상이거나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 금상첨화구요(주주 친화적인 부분 가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