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얼리 배우다가 현재 디자인과는 거리있는 삶이지만 한때 배웠던 사람으로서 존경합니다. 종로삼가 아재들하고 일 맞추고 세공, 판매에 디자인, 캐드까지 홀로 다 하시고 아주 좋긴 좋지만 몸으로선 피곤하실듯. 이미 이걸 보기전에 내가 이 주얼리 회사 네임을 아는거 보면 꽤 성공하셨습니다.(저는 문찐이기에) 힘든만큼 간지나시고 멋지시니 더욱 번창하시기를.
@@wookkang2322 공예과 학생입니다; 수공에 너무 인색히다 하셨는데 앞으로 평생 그 수공으로 먹고살려는 입장에서, 캐드 나온거 다듬는게 저 사람이 손으로 하는 거의 전부라는 점에서 저 사람 수공이 인색하다는 말입니다 저게 장인정신이면 내가 평소에 보는, 철판 잘르고 불에 지지고 망치 땅땅치는 애들은 모팔모입니까? 한남동에 자리 얻어서 고급지게 마케팅하면 그 노력차가 갑자기 극복되나요? 오히려 수공에 진심이기 때문에 저게 싫어보이는거에요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