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벨 뱅크 파크에
한화 이글스 선수단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선수들이 웨이트트레이닝장으로 이동하는 중에
3일 동안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던 김서현 선수의 얼굴이 눈에 띕니다.
모자를 벗고 허리를 굽혀 인사하며 안으로 들어가는 김서현 선수.
그는 먼저 선수단 앞에서 정식으로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 앞에 나와 다시 모자를 벗고
허리를 굽혀 인사합니다.
김서현 선수는 떨리는 목소리로 SNS의 부적절한 게시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주장 정우람 선수도 김서현 선수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서현 선수가 평소 존경한다는 최동원, 구대성 선배의 이름에
먹칠하지 말라는 일침과 더 이상의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는
부탁을 담은 내용이었습니다.
평소 김서현 선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도
김서현 선수에게 조언을 남겼는데요,
그 내용들을 영상을 통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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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