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빅-l6q 빨간띠 고수가 귀천하시면 흰띠를 부여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살아 생전엔 흰띠를 매지 않습니다. 애초에 6단 넘어가면 전부 명예와 공로에 따라 부여받기 때문에....얼마 전에 호이스 그레이시가 8단을 받고 울더라구요. 8단을 부여한 건 그레이시 일족 형제지간이 모여 협의하에 결정한거고..9단은 말 그대로 총제 단일 정도로 부여받고 그 총제가 군천하면 흰띠를 헌사하는 정도? 왜 9단이 빨갛고 10단이 하얀지는...ㅋ
@@비비빅-l6q 이 흰띠로 시작하는 대부분 전통 무술은 유도를 모방해서 만들어져있어요. 띠로 급을 나누는 건 역사가 엄청 깊지 않습니다. 현대에서 적립된 거고, 그 의미가 다 있어요. 흰띠는 그냥 허리춤 묶는 띠, 시작의 마음이라 하얀 거고, 시간이 지나면 때가 타면서 점점 까매지죠. 그래서 10년 정도 걸려 새까매집니다. 그리고 그 까만띠에 또 수십년에 걸쳐 피가 묻고 굳기를 반복해서 빨간띠가 되고, 이 빨간띠가 더 세월이 가면 다시 안쪽의 하얀보풀이 올라오면서 하얀띠로 돌아간다고 해요. 실제로 6단 넘어가는 고수들 띠를 보면 회색이 되어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인정 쟤들 싱글이나 더블렉 칠때도 목 세우고 치는게 습관화 된 애들인데 ㅋㅋㅋ길로틴 각 존나 안나오기도하고 나와도 잘 빠져나가는게 패시브인데 ㅋㅋㅋ 쟤들은 일반적으로 복슬러들 카운터인 킥복싱주짓떼로가 카운터가 아니라 완력 강한 레슬러가 태클 먼저치고 엉키면서 개싸움 타격전 하는 애들이 오히려 더 빡센 상대인데
@@계속가 음 보통 통계적으로 타격가들 압살하는 레슬링기반 복싱 장착한 복슬러들이 킥복싱 주짓수 베이스로한 선수들한테 많이 졌었거든요 결국 더 강한 사람이 이기는거지만 보통은 상성이 복슬러들을 킥복싱주짓수 베이스가 잡아 먹습니다 근데 다게스탄 체인 레슬러들은 스탠딩에서 애초에 치고 받칠 않고 바로 원렉이든 케이지에 몰아서 몸 박아 넣고 그라운드를 유도하는데 이 과정에서 길로틴도 엄청 안잡히더라구요 그리고 그라운드 갔을때도 하위 포지션에서 서브미션 걸 수 있는 포지션이 아닌 백 잡고 다리걸고 중심 무너뜨리고 파운딩을 많이 치는 타입이라 주짓떼로보다 같이 힘이 강하고 레슬링 베이스인 애들이 차라리 더 상대하기 낫다란 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