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말씀하시는 순간 이 기술이 생각나더라구요. 교수님도 이게 실존하는 기술인지는 이미 알고 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중국 기술이란걸 말하면 논점이 다른곳으로 샐 수 있어서 짧게 핵심만 언급하신거 같아요. 다른건물에 주차를 한다던가 층고를 줄이는 등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셨으니 이제 이런 생각들로 가능성을 더 넓혀나가야겠죠. 어쩌면 2040년에는 남아도는 지하주차장을 할렘화하지 않게 잘 활용할 방안이 도시계획의 큰 과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교수님의 잘 들었습니다. 저는 단순히 자율주행이 된다고 해서 차량소유가 줄어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차량이 자기만의 공간 즉,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본다면 그것을 공유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인구밀도가 높은 곳과 낮은 곳을 이동할 수단인 동시에 물품을 보관 및 이동할 장소의 역할을 하는 것이 차이기 때문에 단순한 공유로는 해결이 어려워 보입니다. 따라서 자율주행기술의 발전과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단, 예를 들어 지역별 공유플랫폼이 정리 또는 소규모 공간거래 시스템이 생긴다면 차량소유가 줄어드는 새로운 시대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아르떼 이게 또 차끌고 나가야 하긴 하는데 주차할 엄두가 안나서 소규모 사업장 방문이 어려워지고 개성있는 개인 건물들이 투박한 상가들로 점차 바뀌는 악영향도 있음. 걍 눈 딱 감고 대중교통 투자해서 시마다 역세권 형성하고 출퇴근 시간도 안막히게 확장을 해줬으면 좋겠음.
@@yacht-responce 공부하고,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 반드시 재밌을 수 없죠. 무척 에너지를 요구하고 힘든 일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다만 같은 내용을 강연하고 전달하더라도, 강사의 자료의 수준, 목소리, 제스처, 태도, 강의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능력은 천차만별입니다. 교수는 상대적으로 그런 능력을 갖추기 보다는 전공 분야의 연구 역량도 함께 강조되는 직업이다보니, 강의력 측면에서는 부족한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우리 학교 교수님도 저랬으면~" 하는 사람들이 여럿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 자신이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을 잘 전달하고, 학습자들이 더 많은 교훈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수들도 많습니다. 몇몇 교수들은 매체를 통해 유명해지곤 합니다. 매체를 타고 얼굴을 알릴 수 있다는 건, 그 분이 설명하는 분야 자체의 흥미나 화제성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현준 교수님의 영상은 (제 생각에는) 교수님이 다루는 내용도 유익하고, 목소리나 문장을 전달하시는 것도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영상 편집에도 힘쓰시기 때문에 직관적이고 심미적인 효과를 통해, 내용의 전달 매체인 영상 자체의 질도 높습니다. 저는 그런 노력과 능력이 존경스럽고, 저도 배워야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를 지망하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 반대로 그런 노력을 하지 않는 교수들은 아무래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럼에도 공감가는 고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필로티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건 양반이지 골목길마다 흰선만 보이면 차 주차해놓아서 미관이 많이 떨어지지. 일본여행갔을때 길가에 주차가 안되어있으면 이렇게 깔끔하고 좋구나 생각 들더라. 이렇게 된 근본이유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위해서 차를 사기 쉽게 만들고 장려해서 우리나라가 수용할수 있는 정도의 차보다 거리에 더 많이 나와서 라고 생각이듦. 처음부터 주차 공간과 함께 차를 늘려갔어야 했는데 일단 차부터 늘림
맨하탄에 살고있는데요. 편리함과 도시경관에 상충이 있네요. 주차장 때문에 도시경관이 해쳐질지 몰라도 서울의 주차장 저는 항상 그립습니다. 맨하탄 주차공간 너무 부족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에요. 무진장 비싸고.. 맨하탄이 걷고싶어서 걸어다니는게 아니라 주차할데가 없어서 할수없이 건물풍 칼바람 맞으면서 걸어다닙니다 ㅠㅠ 경관은 이쁜지 몰라도 사는 사람은 너무 불편합니다. 게다가 지하철도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다들 기피하지만 대안이 없어 할수없이 타고다니는거죠. 제가 보기엔 맨하탄 건축도 문제가 많은데 (주차, 쓰레기 처리 시설 등 인프라 갖추어놓지 않고 건물 높게만 올리는것 ) 특히나 쓰레기 문제는 도시 위생과도 직결되는데 이렇게 화려한 건물 짓는데만 목매서 될일인지. 교수님 생각이 궁금하네요. 경관만큼이나 편리함도 중요하지 않은가요? 길거리에 쓰레기봉지만 무진장 쌓여있어서 서울보다 더 걷고싶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차할데가 없어 항수없이 걸어다니는 것일뿐.. 영상은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다 옳으신 말씀 같아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려운거 같아요. 지하를 파는 순간 건축비가 급상승합니다. 말씀하셨듯이 백평이하는 램프 공간도 안나오구요. 그렇다고 주민들이 차를 소유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제가 살던 구도심에서는 해결책으로 학교 지하에 공영 주차장을 만들어서 주민들이 이용할수 있게 하자는 좋은 의견도 나왔는데 반대하는 주민들이 있어 실현 안되었어요. 결국 각자 필로티 공간 만들어서 차량 수용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오더군요.
@@어흥-g9t 실제 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 설치된 곳을 몇 군데 가봤는데 등하교 동선이랑 입구를 최대한 이격시켜놓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차공간이 확보되면서 등하교길 불법주차가 줄어들고 횡단보도 시야가 트이는 효과도 있고, 주차공간과 학교 건물 연결통로를 만들어 두고 회차시간 여유를 두면 등하교때 학부모 차량도 안전하게 이격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교의 입지에 따라 동선 이격이 안된다면 반대할 수도 있지만 무조건적으로 반대할건 아닌듯해요.
참 아이러니한게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방법들이 현재 아파트 단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거... 주차장을 지하화 시키거나, 지상을 주차장으로 통합하는 대신에 도로나 도보가 접하는 면은 상가나 인공녹지등으로 꾸미고 있고, 대단지로 갈수록 토지블럭이 커져서 대단지 주위는 걷기다 더 편해지는것도 있고, 또 인구가 밀집해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는데 필요한 상업시설등이 단지내 생기거나 주변에 생길 확률이 올라간다는점. 단, 차이점은 아파트 단지와 그 외 지역이 단절되있다는점, 외부인을 위한 시설은 전무하다는점 이겠네요.
@@skditka 맞는 말씀입니다만, 일단 제가 말하는 외부인을 위한 시설이라는것은 영상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거리에 사람친화적인 시설(상점이나, 편의시설등)을 말하는거지, 아파트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차이점이라는것은 영상에서 말하는 사람친화적인 거리가 우리나라에서는 아파트 단지로 충족되고 있다, 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아파트 입주민을 위주로한 시설이지 외부인도 접하긴엔 쉽지않는 시설이라는 해외와 국내의 차이를 말하고자 하는것이였습니다. 무엇이 좋다, 나쁘다를 말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건축적으로는 맞는 말씀이죠 저도 동감하고요 하지만 차를 사랑하는 차쟁이들은 자율주행에 거부감이 있을겁니다 차를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얻는데 자율주행이 생기면 그 만족감이 충족이 될지 의문입니다 트랙에서 다녀라 하는데 지금 트랙은 인제, 영암, 태백 정도 있죠 용인도 있긴하지만 사용이 어렵고요 그렇다면 수도권에서 트랙 한번 타겠다고 3시간 가라 이러는건 너무 자율주행만 보는거 같고요 자율주행 필요하죠 그러나 그로 인한 반작용들에 대한 대안들이 논의 되어야 할것 같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율주행이 단순히 편리함만 주는 게 아니라 도시경관까지 바꿀 수 있다는 게 참 흥미로워요. 그런데 한가지 드는 의문은 인간의 소비가 늘 합리적이지 않고, 자동차가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니라 욕망?하고 소유하고 싶은 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에 차를 소유하지 않는 사람들이 과연 많아질까 하는 의문도 드네요.
맨하탄의 예를 들었는데 예전에 프로그램에서 본 얘기로는 주상복합이 많다고 하더군요 직장과 집과 상권이 하나로 묶여있으니 차가 필요없는것이죠 우리나는 애초에 상권과 직장과 집이 분리가 되있어서 차가없으면 많이불편하죠 서울은 그나마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있어서 괜찮지만 수도권만 봐도 차없으면 힘듭니다
제가 목동 사는데 전부 도보로 해결가능합니다. 걸어서 30분 내로 마트 백화점 대형서점 영화관 도서관 공원 산 강 복지센터 상업지구 음식점 학교 종합운동장 사격장 테니스장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등 다 모여있어요. 걸어다니는 사람 엄청 많아요. 자전거 타는 학생들이 더 많아서 분류가 잘 안되서 사고도 많이 나는거 같아요.
*_걷기 좋은 도시는 두가지로 자연친화적이거나 상업적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거나 두가지이겠네요 저희 동네가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곳이라 힐링으로 살기엔 좋으나 반대적으로 놀문화가 없어서 차타고 외부로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크네요 조용하게 살만한곳을 찾다가 주위에 시끄러운곳이 없으면 금새 다른곳으로 떠나는 이 아이러니함..둘다 공존하면서 살기 어렵겠죠?_*
완전자율운전이 가능하게 되면 자동차도 구독경제가 가능해지며 대부분의 차가 택시처럼 길위에서 (자율로) 돌아다닐테니 주차장이란것 자체가 필요없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도시는 동양이든 서양이든 역사적으로 지배자들이 전쟁을 대비하기 위한, 제1목적은 안보를 위함이라고 보기에, 지하공간은 개별 핵방공호로써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05 공감하네요 현재 차선도색 직종에서 일하고있는데 주차라인이 좁은 곳은 2.3m 평균적으론 2.5-6m 넓은 곳은 2.8m-3m까지 주는 곳도 있어요 대부분 2.5-6을 기준으로 그리는데 가끔 주차대수를 늘리려 2.3 하는 곳 보면,, 진짜 사람이 내리는게 굉장히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안취약합니다. 내진을 고려하지 않아서 1층만 기둥이고 2층 주거공간 부터는 내력벽으로 공간활용도를 높히고 층고를 낮게 할 수 있다보니 그런거죠. 내진설계가 적용되면 모든층에 기둥이 다 연결 되어 있습니다. 필로티 구조는 홍수등의 재해에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솔직히 주차 문제는 운전자의 주차 개념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통계청에서 공개한 각 지역의 주차장 확보율 보면 100~130% 넘어가는 지역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 주차장이 운전자가 목표로 하는 목적지 보다는 조금 떨어져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운전자들은 시에서 확보해 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않고 그냥 목적지 부근 길바닥에 세우는 경우가 허다 하구요. 제도적으로 주차 문제를 해결 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운전자의 마인드도 조금은 바뀌어야 이 문제가 좀 더 완성도 있게 해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봇대나 가로수 뒤에 숨어있던 아이나 강아지가 갑자기 도로로 나오면 1)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급정거한다..2)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속도만 줄인다 3) 뒤차는 알아서?? 물리적 운동에너지 때문에 갑작이 속도를 줄이기도 힘들고, 갑작이 줄이면 차 안 승차자도 물리적 충격을 받지요....법적, 윤리적, 과학적 문제로 10년 넘게 발전이 없는게 자율주행입니다. 앞으로도 오래 걸립니다. 가장 가능한 방법은 도로와 인도의 물리적 구분으로 서로 침범이 없어야 가능합니다. 즉 현행 도로 시스템으로 가능할까요??
빌라들을 하나의 소유주로 합치는 것보다 공동 지하주차장화 해서 1층을 활성화 시킬 수 있게하는건 어떨까요? 자율주행만 다닐 수 있고 그것을 어떤 플랫폼에서 공유화 하는 것은 또 다른 권력이나 이익집단의 형성이고 이동권에 대한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어보여, 다소 위험한 생각같습니다
서울의 주차문제는 심각함을 넘어서 지옥수준임. 어느곳을 가도, 주차난이 심각하고, 빌라는 사실상 1인1대 확보가 안됨. 그나마 최근 지어진 아파트 정도나 편히 주차할 수 있는 정도. 사실 어떤 방법을 고민해도 답은 안나옴. 좁디 좁은 서울 땅 덩어리에 비해서, 인구와 차량의 수가 너무 많음. 그나마 최근 지어진 집들은 필로티 구조로 지어져서 서로 눈치보면서 주차하지만 필로티조차 안지어진 집들은 그냥 답없음.
일단 근본적인 문제는 주차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차등록을 해주는게 문제인듯요 쓸데없이 차는 커지고 1가구당 2~3대의 차를 가지고 있지만 그만한 주차공간을 오롯이 자기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경우가 드물죠 일본의 경우는 크기와 배기량에 따라 자동차세도 다를 뿐더라 가장 중요한 점은 전면적인 지정주차제가 실시되고 있고 그에 따른 불법주정차차량의 완전 단속이 실행되고 있다는 점이네요
보통 백화점들이 주로 그래요. 백화점들은 어짜피 백화점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데(공실 전혀 없음) 근데 좀 더 이윤챙길려고 주차장을 저렇게 만든다고 합니다. 백화점같은 경우는 주차장으로부터 쇼핑객들이 올라오면서 최대한 물건을 많이 사게끔 유도해야하는데 그렇기 위해서는 주차장을 다른건물에 놔두는 것보다 연계시키는 게 이득이에요. 뎌욱 전략적인데는 주차장을 지상 3~4층에 만들어놓은 뒤 바로 쇼핑장소로 들어오게끔 만들어 3~4층을 한 번 둘러보고 위나 아래로 가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특히 그런데들은 엘베도 지상 3~4층에 멈추지 않고 올라가게 만들어 자동길을 이용해 올라가거나 내려가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솔직히 자율주행 자동차가 언제쯤 나올지 가늠도 안됩니다. 나오는 건 둘째치고 보편화가 되야 하는데 보편화가 되기 위해선 이러저러한 문제들이 있겠지만 비용적인 문제를 시민분들이 감당하실 수 있으실까 싶어요. 당장 전기 자동차만 봐도 친환경적이라 정부에서 일회용 연료를 쓰는 경유나 석유 자동차 대신 전기자동차를 써달라고 권고하지만 비용때문에 (그 밖에도 여러가지 있지만) 보편화되지 않고 있어요. 이와같이 자율주행 자동차가 보편화 된다는건 그저 꿈같은 얘기로 들립니다. 그래도 십 몇년 후에 제 생각이 틀리고 교수님의 생각이 맞았다는게 증명됐으면 좋겠네요.
사실 자율주행까지 가지 않더라도 1~200미터 간격으로 주차장을 만들고 그 관리를 로봇으로 하면 당장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죠. 인근 건물주는 해당 주차장에 주차구역 빌리는걸로 주차장 설치 면제해주는 식으로 가면 땅을 파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고 구도심의 골목주차도 한큐에 해결가능. 결국 문제는 돈이라고 봅니다. 세금으로 무료화 하면 국고가 텅텅할테고 주차비 내고 쓰라고 하면 불법주차 해댈테니까요.
교수님 말씀에 의문이 생기네요. 세계 도시건축공학자들은, 사람들의 욕구로 인해, 자율주행차보다 유인드론 상용화가 더 앞 당겨 질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럼, 유인드론 주차장은 어쩌나요 ?? ?? 짧은 미래에는, 자율주행 차로 한시간 갈 거리가, 유인드론은 10분으로 가 진다고 하는데, 과연 사람들이 자율주행차를 타고 나갈까요 ?? ?? 세계 도시건축공학자들은, 자율주행차 주차장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자가 유인드론 주차장을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은 땅값이 비싸서. 미국처럼 주차장 건물을 지을수가 없지 않나요??? 이런건 정부에서 주자장 타워같은거 하나 지워주면.. 좋은데 그럼 지역발전도 생기고.. 한 예로 홍대 말씀하셨는데.. 요즘 홍대도 길거리 주차장도 없애고 문화거리라고해서.. 거리로 만들고 있더군요. 그리고 연남동 기차길 공원인가.. 거기도.. 주차만 잘되면 사람들이 더 많이 방문 할꺼고.. 그럼 주변 상가도 번창할꺼고. 그 ak몰인가 그런 건물을 주차장 타워로 만들면. 그 지역 주변에 상권도 더 성장할텐데.. 저도 아이 대리고 산책겸 가고 싶어도. 주차하기 힘드니..선뜻 못가겠더라고요. 지하철을 이용을 해봐도 유모차 끌고 나오기 너무 불편해서.. 가기고 그렇고요. 땅값이 비싸니. 그런 비싼 홍대땅에 주차 타워 만든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로봇에 나오는 자동차 수납 시스템도 정말 인상적이에요. 벽 뒤에서 로봇 팔이 나와서 옷장처럼 차들 수납하고, 꺼내고. 아직 자율주행이 보조적인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지만, 완전한 기술력을 갖추게 되면 구간마다 공영주차장 크게 지어놓고 목적지에서 내리면 차들이 알아서 주차장을 찾아가고 호출에 돌아오는 시대도 올 것 같습니다. 소유욕 때문에 개인 차가 완전 없어지는 일은 더 먼 미래일 것 같아요.
자율 주행 자동차는 결국 믿을 수 없습니다. 사람도 서로 생각 하는데 다른데 각 제조사 마다 자율주행ai의 작동 방식도 반응하는 센서도 다르죠 자율주행 도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차량들이 철도처럼 도로교통 시스템에 연동되어서 교통신호에 따라 움직이고 일사분란하게 동기화되면 복잡한 알고리즘 없이 그냥 지정된 경로만 설정하고 충돌위험감지를 할수 있다면 되는 일로보입니다 그리고 낙엽 이론이였나 강줄기는 빠르게 흐르는데 낙엽은 유유히 강옆으로 흘러 가는것 자율주행도로 시스템이 확립된다면 서울 도로가 24시간 100% 꽉차있는건 아니니 안쪽 차선이든 바깥 차선이든 흘러가는 차량은 필요에 따라 비켜만 주고 경로 목적이 있는 차들을 위해 1차선만 비워도둬 서울 도로 한복판이 거대한 주차장을 만들 수 있을 거같습니다 차가 있어야할 땅 도로니 미관을 해치는 것도 아니고 물론 아주 먼 미래의 기술이 되겠네요 😂 먼 미래라 그럼 차가 날아다니면 다 해결될 일이네요. 그냥 한번 상상해봤습니다
예전에 뉴타운 대안으로 새로운 방식이 잇엇습니다.지하주차장을 안 파고 빌라4가구정도를 묶어서 지상1층을 주차장으로 만드는 개획 이엿는데 1층 가지고 안되고 2층까지 만들어야하고 자동차 공유개념은 자동차가 소형자동차가 되야 합니다.3050속도제한이면 일반차는 굳이 클 필요가 없죠.사업용차를 위해서 주차공간 몇 개 정도는 필요하고요(시설보수.리모델링.택배. 소방 이런용도죠)지방으로 인구분산이 왜 안되냐면 제가 서울 경기 살다가 지방으로 내려 왔는데 인구분산 되기 힘들것이라는 것을 느꼇습니다
전기차의 경우, 기존 승용차보다 1.5배 중량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건물의 주차장은 기존 승용차 기준으로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차량이 전기차로 바뀔 경우, 주차장이 붕괴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하신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율주행에 대한 공방은 소비자가 제조업체 상대로 클레임 걸기 힘들겁니다 소스코드같은것도 다 저작권 되있어서 그게 공개가 된다 해도 일반 소비자가 그걸 다 분석하기는 불가능하니.. 맨헤튼에 대한걸 조금더 붙히자면 전용 자전거도로 (대로 중간 공원 옆에 있는거. 인도 옆에 있는건 밑에서 설명) 가 있어서 자전거 타고 다니기에 더 유리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리 특정상 맨해튼이 기이일쭉하게 되있어서 섬 중앙이라도 한 10분정도 걸면 허드슨강이 나오니 강길 따라서 걷거나 자전거로 출퇴근을 할수도 있고요. 문화적 차이도 있는거같습니다. 미국인들은 자전거를 출퇴근용으로 쓰는데 한국은 그냥 리져용으로 쓰는거같고요. 물론... 한국은 도시계획을 할때 자전거도로를 고려 안하고 만들어서 자전거를 인도에서 타거나 도로 끝자락에서 타야되니 탈 인센티브가 거의 없죠. 물론 강가 시민공원은 있는데 서울 도시규모만 보면... 아무리 강가에서 탄다 해도 언젠가는 내려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되고요. 전용도로를 만들려면 도시계획을 그냥 다시 해야되는데 그건 비용이 너무 높고요. 맨해튼은 현실타협으로 주차공간을 없애고 자전거도로를 만들었는데 자전거도로가 인도랑 차도 중간에 있어서 너무 위험해서 자전거 좀 타는 사람들은 그냥 자전거도로를 아예 안씁니다. 거기다가 사람들이 쓰레기를 자전거도로에 버리거나 거기다가 무지성 주차하는건 덤... 결론적으로 걸을만한 도시들은 유럽형 도시들이 최고인데 (도보, 차도, 자전거도로 구분되있음) 그대로 따라하기에는 이미 설계된 도시구조때문에 신도시가 아닌이상 배끼기에는 불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