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주현미님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원창과 다름없이 부를 수 있는 가수는 주현미 뿐 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수많은 명창과 가왕들이 오고 갔어도 한국 가요사는 絶世歌王 주현미 이전과 이후로 나누는 게 맞지 않나.? 주현미님의 절창에 감탄과 감사드립니다.
잘부르기는 한데..버릇인지 습관인지... 슬픈 대목을 부르는데 웃는 모습이 관찰됩니다..이 노래뿐만 아니라 늘 그렇게 부르죠... 가사에 감정전달이 살짝 5% 부족한 탁월한 가수..... 배호와 대등한 비교는 쫌 무리죠.... 배호는 100년에 몇명 나오는 가수..주현미는 50년에 몇명 나오는.. 이정도가 맞는 평가입니다. 물론 요즘 미스트롯 가수들 수준보다는 높아요.
@@kangho77 주현미 님 말로는 노래 자체만 해도 이미 비탄조에 누가 부르고 들어도 슬픈데 가수까지 감정에 너무 빠져 부르면 오히려 감정 과잉에 늘어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장기에는 막 울상 짓고 찡그리면서 노래했는데 이걸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슬픈 노래도 너무 슬프게만 부르진 않는다고 해요 중간 중간에 살짝씩 웃는 것도 오히려 한 곡에서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일 수 있어요...주현미 님 타고난 재능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 노래를 정말 센스 있게 부르세요ㅋㅋㅋ머리가 좋으셔서 그런지 무슨 노래든 과하지 않게 세련되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