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이어딨냐 상대방한테 조금 더 나쁘게 독하게 대하지 못한 걸 착하다고 표현한 것 같아요 사연자 분이 자기를 더 힘들게 한 것도 있지만 사연자 분 탓이 아니잖아요,,, 남자친구한테 힘들어 기대고 싶은 것 같은데 되려 상처만 돌아오니까 헤어져야하는 것이 맞지만 사연자 분 입장에서 끝내기 힘든 것 같네요
정상이어딨냐 피해자보다 가스라이팅한 가해자를 더 비난해야죠. 가스라이팅 당해본 적 없으신가봐요; 피해자분은 남자친구를 믿고 사랑했을 뿐이고 점차 가스라이팅 당하고 세뇌당한 거 뿐이에요. 게다가 안전이별라는 말도 나오는 와중에 이별이라고 마냥 쉬운가요? 물론 독하게 맘 먹고 관계를 끊어내는게 본인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고 본인을 위한 길이지만, 그것을 멍청하단 식으로 혹은 나쁘단 식으로 얘기는 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결국 2차가해에요.
이 사연에 정말 화나고 답답하지만 가장 화나는 이유는 나도 똑같아서.. 제아언니랑 저도 똑같아요. 무려 5년 전에 헤어진 사람에게 저렇게 똑같이 2년간 가스라이팅 당하고 이제 와서 극심한 우울증에 상담하러 가니 내 모든 증상이 그때 억압됐던 감정들에 연관이 되어있음을 알고 얼마나 허탈했는지..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그 상처들은 날 아직도 그때 그 시간들에 묶어두고 있었고 그딴 쓰레기같은 인간 때문에 내 현재까지 발목 잡힌다는 느낌에 얼마나 절망했는지.. 여자분들 부탁이에요. 제발 착하지 마세요. 참지 마세요. 그냥 썅년 하세요. 누굴 위해서 참고 누굴 위해서 착해요? 남들 다하듯 남자들이 그러듯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가세요
정상이어딨냐 아이고 제가 "일부" 남자들이라는 표현을 깜빡하고 빼먹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데이트폭력 피해자한테 네 남자보는 눈이 잘못된거라며 책임전가하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의 표본을 보여주심과 동시에 2차가해, 논점 못찾고 다른 부분에서 핀트 나가서 물고늘어지는 아싸화법에다 공감능력 상실까지.. 모든걸 두루 갖춘 훌륭한 어그로 댓글이시네요! 댓글 내용은 정상이 있다는 내용인데 닉은 정상이 어딨냐인 닉값못하는 아이러니까지!! 아주 제 구남친과 사고회로가 99% 매칭 되시는듯! 혼자 사시라 하셨는데 저는 불행 중 다행으로 "일부" 남자들을 겪으면서 이제 보시다시피 분석력/분별력을 갖추게 되어서요! 님같은 사람 있으면 아 저건 가스라이팅이고 저건 공감능력 상실이구나 하고 잘 거르면서 살구 있어요^^ 덕분에 지금은 제 우울증 치료도 곁에서 도와주고 너무 고맙게도 제 의사를 존중해주는 "일부"를 벗어난 벤츠남과 잘 교제하고 있네요. 여성분들 화이팅입니다! "정상이 어딨냐" 님 닉과는 다르게 진짜 잘 찾으면 정상이 있더라구요!! 저처럼 상처 받으신 분들도 정상이 어딨냐님 말처럼 남자 보는 눈, 분별력 길러서 잘 거르면서 살아요~~❤️
사연자분 쓰레기옆에는 쓰레기가 있는법입니다. 당신이 당한 후려치기는 가스라이팅이에요. 당신이 잘못이라고 세뇌당한겁니다. 당신이 잘못한건 아무것도 없어요. 성희롱을 한 가해자가 잘못한겁니다. 손절하세요. 관계단절하세요. 계속 같이 있으면 좋을꺼하나없는 관계입니다. 애인에 대한 배려심은 커녕 사람으로서의 도의가 있긴한건가 싶은 수준의 쓰레기에요 그쪽 남자친구라는 똥.
제발 청춘을 그런 쓰레기때문에 낭비하지 마세요. 남자친구 친구탓이 아니라 그냥 남자친구가 쓰레기에요. 본인 자체도 자존감이 낮은 것 같은데, 그 옆에 자존감 깎아내리기만 하는 사람을 두는 것은 정말 최악이에요. 제발 헤어지세요...!!! 그 남자랑 헤어져도 그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한 남자랑 만날 가능성은 낮습니다.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지마시고 헤어지세요. 곱씹지말고 당장 헤어지세요. 헤어져요 제발~~~~
저는 제가 스무살 되자마자 한참 연상인 남자한테 저런 식으로 세뇌당해가면서 연애를 지속했었는데요,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떠올려봐도 제 인생에서 그 정도로 끔찍한 기간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 때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보잘것 없고 그 사람이 아니면 날 만나줄 사람이 절대 없을 거라고 단단히 착각하고 지냈거든요. 사연자분, 얼른 빠져나오세요ㅠㅠㅠ
저는 저런 사람이 아버지인데 어떡하죠??? 맨날 제가 무슨 잘못하면 난리난리 니가 역시 멍청해서 그렇다고 그러고 본인 잘못은 그럴수 있지 넘겨요 그리고 본인한테 반말하라고 강요하면서 본인이 듣기에 조금 무례하다 싶은 것(반말을 쓰면 나올 수 밖에 없는 단어들)은 엄청 면박을 줘요 나중에 사회생활할 때 그런 말을 쓰면 안된다는 둥... 애초에 사회생활할 때는 상사한테 반말을 안 쓸텐데??? 이런 말해도 소용 없어요 완전 독불장군에 천상천하유아독존이고 자기 말은 다 맞고 자기 말은 다 들어야돼요 진짜 제가 스트레스 받는 순간들을 되새겨보면 다 아버지 때문인데 남친새끼라면 헤어지고 영영 안보면 그만이지만 아버지는 어떡하나요 그냥 부녀지간 연을 끊어야할까요
정신과 치료 받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진짜로 치료받아야 할 사람은 치료 받으러 안온단 얘기 있던데.. 오히려 치료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그 '진짜환자'로 인해 생긴 피해자들이라고... 진짜 문제 있는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그 문제있는 사람한테 피해받은 피해자가 끙끙 앓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진심으로.. 사연자분 얼른 안전이별 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아진짜로 ㅋㅋㅋㅋㅋ 본인 잘못인데도 잘못을 인지를 못하길래 앉혀놓고 최대한 알기쉽게 공감 할 수 있게 설명해줬는데 한시간을 넘게 설명해도 결국엔 " 근데 그게 왜 문제야?" 하고 절대절대 악의 0퍼센트라는 표정으로 말함 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내 문제에 대해선 자기가 기분나쁠때 칼같이 뭐라고하고 짜증내길래 감정소모 진짜 많이 했는데... 보통 그 사람을 주의깊게 보고 고민하는 사람 아니면 다른 주변 사람들은 아 쟤가 개인주의적이구나, 이기적인게 좀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전 애인으로서 그런 사람 만나보니 이건 확실히 병이겠다 싶더라구요
솔직히 이렇게 사연 보내주시는 분들 답을 이미 본인들이 알고 있을듯.. 그렇지만 감정이란게 한번에 정리되는 것이 아니니까.. 한 번쯤 제 3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 믿어요. 많이 힘들겠지만 아니다 싶으면 끊어내세요. 그 사람 때문에 계속 힘든 것보다 지금 좀 아프더라도 잠시 아프고 훌훌 털어냈으면 좋겠어요.
저도 사연자처럼 저런 연애를 4년 했거든요. 진짜 사람이 피폐해져가는 걸 느꼈어요. 진작에 헤어질껄 하면서도 만나면 만날 수록 헤어나오기 힘들더라구요 ..결국 그 놈이 바람나서 헤어지자고 하기 전까지 호구처럼 세뇌당해서 저만 상처 받고 끝났네요. 저도 언니들이랑 같은 생각이에요. 저 같은 피해자가 더는 생기지 않았으면 해요..지금은 그 놈보다 훨씬 좋은 사람만나서 결혼도 생각하고 있어요. 헤어지는 게 힘들 걸 알아요...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자신만 피해받아요..부디 아닌 인연은 빨리 정리하시길 바라요. 용기내시고 힘내세요..!
와.. 진짜 이거 제가 겪은 일이랑 똑같아서ㅠㅠ 댓글 안 남길 수가 없네요ㅠㅠ 저는 오래 좋아했던 사람이라 헤어지고도 후폭풍이 5년을 갔어요. 소식 들리면 화가 들끓고 눈물나고 그러면서 제 인생 다 망가졌거든요. 빠져나와야 살아요. 목에 올가미 걸어놓고 약 먹고 심리치료 해봤자 무슨 소용이에요 상대가 줄 당겨버리면 내 목이 졸리는 건데.. 내 인생을 남의 손아귀에 쥐어주지 말아요. 남을 망가뜨리고 조종하는 걸 좋아하는 소시오패스들이 분명히 있어요. 그거 절대로 사랑 아니에요. 고칠 수도 없어요. 그 사람이 날 사랑하는게 아니니까. 그 새끼 지한테 이득되는 여자한텐 또 잘해요. 아니니까 함부로 대하는 거지.. 사연자분 빨리 빠져나오시고 제아 언니도 다 잊으세요. 진짜. 세상에 반이 남잔데 운도 더럽게 없어서 개떡 같은거 만나서 세상에 적선했다 생각하시고요. 벤츠남 없어도 돼. 알고보니 내가 벤츠야. 그거 다 받아준 내가 천사야. 이렇게 생각해요. 이거 다 사실이거든요.
가스라이팅은 스스로가 바뀌지 않았다고, 타인을 가장 비겁하고 치사하게 몰아가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제가 하는 이 조언도 사연자분에게는 들리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은 그 남자분은 사연자분을 소중하게 생각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남자분은 어쩌면 사연자분을 센드백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복싱장에 와서 필요할 때만 차고 가는 그런 센드백이요. 그런데, 절대로 살아있는 생명으로 센드백을 하지는 않아요. 내 눈에는 그랬어요. 한가지만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사연자분은 이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생명이에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그 가스라이팅을 당해본, 피해자로서 이야기합니다. 저는 남자들뿐아니라 여자들도 그랬거든요. 어릴 때의 기억이지만요. 헤헤.. "자신은 소중하다." 이것을 우선 인정하는 게 힘들거든요. 그것만 인정해도 아마 세상은 달라보일거에요.
아, 그리고 이건 사연자분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탁하는 말인데요. 제가 후르츠바스켓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인상깊게 본 대사가 있거든요. 자신을 좋아하는 거라고 쓰여진 그 편지에 어떤 남자주인공이 "자신을 좋아해? 싫어하는 것밖에 모르는데, 모르니깐 싫은 건데....아니야. 다른 사람에게 받아들여지고 나서야 처음으로 자신을 용서할 수 있다고 생각해.." 라고 하더라고요. 이 말을 듣고 아주 많이 울었거든요.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저는 비록 그 영상을 보며 혼자서 해결하고 이겨내며 걸어가는 것 밖엔 못했지만 사연자의 지인분이 (그 남자xx,와 친구들 빼고) 만약 있다면 많이 "좋아한다"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순재 선생님이 광고에서 이야기하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요. ^^ 주변 분들에게, 닿기를 바래요. 솔선수범으로 이야기할게요. 만약 혼자라면 이 글을 보고, 부디 기운내셨으면 좋겠어요. ^^. 비록 무교지만 저도 사연자분이 정말 스스로 좋아지길 기도할게요. 이것을 깜박한 것 같아서 또 다시 댓글 남겨요.
헤어지세요... 진짜 갱생의 여지도 없습니다. 사연듣다가 우울증 앓아본적 있고 왕따당한게 다 네 잘못이라는 말 들은 사람이라 너무... 와닿았네요. 지금 돌아보면 과거의 저는 왜 자책했나 싶더라고요. 절대 사연자분 잘못이 아니예요. 남자가 인성 쓰레기인겁니다. 제발 헤어져주세요... 너무 아까워요. 당신은 그런 쓰레기 만나기엔 너무 좋은 사람이예요. 절대 사연자분 잘못 아니니까 자책하지 마세요.
쎈마이웨이 정주행 중인데, 이제까지 본 사연중에 진짜 제일 화나네요.. 사연듣다가 눈물난거 처음이에요. 사연자분도 분명 엄마아빠의 귀한 자식이고 소중한 사람인데 왜 저런 개소리를 들어야하는거죠..? 게다가 니 감정은 니가 알아서 해결하고 오라니..죽고싶으면 죽으라니… 이게 정녕 “남자친구”라는 새끼 입에서 나올 말입니까.. 입은 피부 모자라서 뚫어놓은게 아닌데, 진짜 가치없는 놈이네요. 2년 된 사연이니 지금은 사연자님이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 만나서 인생 망친 여자는 있어도 남자 안 만나서 인생 망친 여자는 없다는 말에 자꾸 공감가게 되는 현실.... 그리고 여자분들 저런 말 들으면서까지 남자 만나지 마요ㅜㅠㅜ정이라는 게 생각보다 무섭고 헤어지기 어려운 거 저도 아는데요 하지만 저런 말 하는 인간말종따위보다는 본인이 훨씬 더 소중하잖아요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내 살을 도려내는 한이 있더라도 곁에서 떼어내세요 벗어나세요 제발요
배려가 아예 없는거지요 농담을 할때는 보통 상대가 상처입지않을까 의 선을 생각하고 말하는데 그런것도 전혀없구 남자친구가 오히려 너가 문제라고 주입하는 태도 사람이 점점 자존감을 잃게 만듭니다 저도 겪어봤지만 언니들 말이 맞아요 사람의 성격은 가족조차도 변화시키기가 매우 어려워요 그리고 삶에서 큰계기가 오지않는한 다른사람의 입장을 100프로 이해하고 깨닫는 순간이 오기도 힘듭니다 스스로가 상대방의 비슷한 처지가 된순간 그때 느끼게 되기때문이지요 남자친구분은 아예 이해하려는 그런 노력도 하고싶지 않은것처럼 보이네요.. 그래서 빨리 헤어지는것이 사연자께 가장좋습니다 돌아보지 못했던 자신 스스로부터 사랑해주는거예요
애인 관계든 친구 관계든 다른 인간관계든 존중이 바탕되어야 하는 거예요. 존중받지 못하는게 본인 잘못이 아니라 존중을 못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계속 이러한 말들을 듣고 상처를 받고 그것이 지속된다고 해서 내 잘못이 아니라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주변(전문의 포함)에게 도움이 받을 수 있으면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 관계에서 '나'라는 존재가 없어질 정도로 힘들고 상처를 받는다면 그 관계를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처주는 사람을 곁에 오래 두고자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언젠간 좋아지겠지, 내가 바뀌면 잘해주겠지 생각이 들 수 있어도 상처주는 사람은 어떻게든 상처를 다시 주는 것 같아요. 마음에 멍들게 하는 관계는 얼른 정리하시고 상처를 보듬어줄 사람을 만나시길 바랄게요, 응원해요!
연인관계를 넘어서 저런 말은 처음 만난 사람한테도 안하는데....그 남자친구는 사연자를 생판 남보다도 낮게 보는거죠. 남자친구의 행동이 저러니 당연히 그사람 친구들도(친구들끼리 있을때 여자친구 취급이 어떨지 눈보듯 뻔한..) 눈치1도 안보고 막대하고. 사연을 보냈다는건 개선하고싶은 의지가 있다는것이니 꼭 안전하게 이별하시길.
상대방 때문에 내가 상처 받고 기분이 나쁘면 그게 맞는 거예요. 내가 느끼는 감정이 정답인 겁니다. 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 내가 너무 예민해서 이렇게 느끼는 걸 거야. 라고 생각하는 건 정말 위험한 겁니다. 내 스스로를 병들게 하는 거예요. 우리 모두 소중합니다. 소중한 나를 소중하게 여겨줄 사람을 만나자구요!
와.. 제아언니 말 진짜 공감 나도 헤어질때마다 싸울때마다 내가 잘못해서 헤어지는 거처럼 세뇌당해서 나쁜년 되기 싫어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도 헤어지질 못했음.. 진짜 옆에서 후려쳐서 자존감 낮게 만들고 결국 원형탈모까지 옴 ㅠㅠㅠ 이런 관계는 진짜 빨리 정리하는게 낫다..그때 나쁜년되는게 왜 무서웠는지 모르겠음 어짜피 그 사람이랑 평생볼 거 아니고 한 번 나쁜사람되고 내 인생 행복하는게 나아요 진짜
기본적으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기때문에 ㅡ평소에 그런것을 친구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티를 냈었던 걸로 보임ㅡ 친구도 함부로 주둥아리를 놀리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아무리 양아치 쓰레기라도 지친구가 정말 소중히 여기고 어려워하고 이여자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 같은 생각을 갖고있는 친구의 여친에게 지멋대로 장난이든 뭐든 개소리 쌉소리 못합니다
죽어도 잘산다했으니 저런 남자 버려요 사연자분 없어도 잘산대잖아요 글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에요 저두 님같이 내가 잘못됬나 내가 이상한건가 이런 생각에 빠져 우울증 약 먹었고 불면증도 심해서 3일동안 잠못잔적도 많았는데 운동하니깐 정신이 맑아지고 가뿐해지고 긍정적으로 바뀌더라구요 저한테 상처주던 인간들한테도 웃으면서 무시하게 되더라구요 신경 1도 안쓰여요 꼭 운동아니더라도 본인을 위한 무언가를 해보세요
내 전남친이랑 똑같은케이스 ㅋㅋ 뇌 안거치고 바로 입으로 쳐뱉고 지딴에는 그게 현실적인 조언인 줄 앎. 못 헤어지고 질질 끌다가 내 자존감만 바닥나고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냄. 제아언니가 말한 ‘내 힘든순간에 다 그 쓰레기가 연관되어있다’는 말에 많이 공감함. 혹시 힘든연애를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제 3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걸러낼 수 있는 강인한 마음을 가지세요.
진짜 우셔서 같이 울었어요.. 가스라이팅이 진짜 무섭더라구요. 특히나 뭔가 의지할 친구가 적거나 연인에게 많이 기대는 경우에 가스라이팅 당하면 진짜 빠져나올 수도 없고 미친듯이 자기성찰하고 만날 때마다 조심하고 자책하고 압박감느끼고 스트레스 받고,, 결국 나오고 나서야 알겠더라구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는걸
와와와.. 저런 개쓰레기들이랑 상종을 하지마요! 사연자님은 그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에요! 저런 뭐같은 놈들한테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지마요 ㅠ 그 속에서 나와서 다시 되돌아보면 그 놈들이 얼마나 쓰레기였는지 더 뼈저리게 느끼실거예요. 제발 안전이별하시고 다시 본인을 찾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