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라 불리던 긴 장마가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늦여름입니다.
밤송이도 알이 차오르고, 벼는 이삭을 피워냅니다.
모든 만물이 무성해지는 계절인 것 같아요. 지금의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천천히 꾸준히 만든 바구니가 집안 곳곳에 쌓여갑니다.
텃밭에 나갈 때마다 어떤 바구니를 가져가볼까 고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번 영상은, 직접 만든 바구니를 즐겁게 사용하는 일상을 담았습니다.
바구니에 채워지는 늦여름의 재철채소들! 바라만 봐도 건강해질 거 같아요.
모두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또 만나요.
좀 더 다양한 소식은 이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 bam.gu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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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авг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