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페이를 국내 신용카드 연결하는 건 공부 안 해 봤고 알리페이는 국내 신용카드 연결해서 써 봤는데 전혀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만 CNY환전 대비 아주 초오끔 비쌌 던 것과 더 큰 문제는 QR페이 시스템에 들어가려면 중국 USIM 사야 하는데 중문과 졸업생이 한다고 해도 그게 또 행정적 난이도가 겁나 높으니ㅠㅠ
따발총 형님 부럽습니다. 댓글 보니 곧 또 여행을 떠나시나봐요. 잘 준비하시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I believe~ 안근 곁에 없지만아~ "우리 안근 형님은요 말은 많지만 맥주 한캔이면 묵언수행도 가능하십니다") (그댄 곁에 없지만아~ "우리 안근 형님은요 가끔 선을 넘는 행동과 질문으로 중국 공안을 당황케하지만 그냥 순수하게 여행을, 중국의 문화와 풍경을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이대로~ 이별은 아니겠죠~ "우리 안근 형님은요 중앙아시아를 좋아하세요. 염소나 낙타의 시큼한 우유를 좋아해요) (오는 길 잊어도 기다릴게요~ 난 그대여야만하죠~ "가끔 어울리지 않게 애교도 부리지만 갱년기라고 이해해주세요) 대륙의 신이여 우리 따발총형님 잘 돌봐주세요.
아~ 카나스도 가셨네요. 개인적으로각자 느낌은 다르지만 가장 좋아했던 호수가 신장과 티벳의 카나스호, 카라쿨호, 빤공호, 나무초호, 마나사로와르호, 그리고 호주 타즈매니아섬의 southwest national park의 호수들 이었습니다. 오늘도 덕분에 눈호강 + 추억여행 하고 갑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
드뎌올라왔네 !!! 목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 카나스 저시간에도 입장이 되는군요 .숙박 진짜 싸게 구하셨… 전 도미토리 200위안 넘게 부르던데ㅜㅜ 먹을꺼 다 준비해 가셨네요 ㅋㅋ 진짜 경구안에 식당 비싸고 맛없는데 대체 사전조사를 얼마나 하신거에요 ㅋㅋ 허무는 안가셨네요??
贾登峪에서 摆渡车 막차가 오후 8시 반이래서 布尔津에서 하루 잘 생각도 했는데 布尔津에서 贾登峪가는 합승 택시 아저씨가 막차 10시 반이라고 본인 믿으라 하시길래 출발했고 같은 차 안에 喀纳斯 직원이 세 분이나 계셨는데 贾登峪에서 21시에 그 분들과 摆渡车 같이 타고 갔으니 거기 까지는 몸소 정보 업뎃했네요ㅋㅋㅋ원래는 禾木1박 喀纳斯1박 하려 했는데 禾木 숙박비가 8월 말 당시 최저가 1박에 600원 정도였고 喀纳斯에서 대중교통으로 당일치기 다녀오기엔 차 시간이 너무 나빠서 포기 했어요ㅎㅎㅎㅎㅎ(결론: 자차 없는데 돈까지 아끼려 할 때 최선의 여행은 여기까지^^)
솔직히 중국이 과도한 개인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 때문에 여행이 꺼려지는 데.. 안근님의 신장/위구르 지역의 여행기 보면서.. 진짜 어마무시한 자연을 보니.. 너무 가고 싶어지는거 있죠... ㅡ.ㅜ 하지만 자유여행으로도 가기 빡센 불편한 절차들 때문에 그냥 눈으로만 봐야것어여..
형님 중국인들과 토론하는 영상으로 유입 되어서 다른 것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 1:15 보시면 영상과 소리가 1-2초간 늘어집니다. 예전 영상에도 몇 군데 있었는데 의도하셨나? 생각했지만 보다보니 아닌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파워 그래픽카드가 문제가 있어서 저런 증상을 겪다가 교체 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형님의 편집기기에도 유용한 해법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혹여나 형님도 은근히 신경 쓰이셨다면 수리 혹은 새로운 편집기기를 들이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형님 왜 중국인한테 이상한 얘기 듣고 강하게 말 안 하냐고 하는 애들 무시하십쇼. 낮은수준의 공감으로 고효율의 본심 뽑아내기 이런 걸 걔들이 알겠습니까
사고가 나면 뒤에 차가 밀리던 말던 드러누워서 경찰 올때까지 기다리기. 또 그걸 당연하게 기다려주는 사람들...ㅎㅎ 그 멀리에도 한글 표지판이 있군요. 이전에 중국과 한국이 사이가 좋을 때는 오지 깡촌에도 한글표지판이 다 있었죠. 하다못해 유적설명도 한글로 되어 있을 정도였는데. 반경 2~300킬로 내에 외국인이라곤 나 하나밖에 없을듯한 시골에도 한글표지판이 있어 놀란 적도 있습니다.. 대략 시진핑 권력 강화 쯤 부터인거로 추측되는데, 최근에 설치되는 표지판에는 한글이 없는듯 합니다. 누가 볼 사람은 없겠지만, 조금 아쉬움이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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