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은 누군가가 내게 상처를 줬다는 분노의 마음입니다. 이또한 내면에서 시작되는 마음이기에 내안에서 그 감정을 마주하고 분리함으로써 놓아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내 삶이 자유롭고 행복해지면 타인에 대한 미움도 함께 씻겨져 간다고 생각합니다. 명상수행에서는 자비명상이라해서 미워하는 사람을 향해 자비로움을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핵심은 자신이든 타인이든 순수한 사랑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미움의 정서또한 에고에 지나지 않기에 충분히 해원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