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지만 잘 싸웠습니다. 제주의 원더골 2방에 패배하고 말았네요. 울산전 처럼 동점까지 따라가긴 했으나 경기 종료 전 아쉽게도 추가 실점 해버렸습니다. 특히 해당 장면에서 팔로 선수의 수비 가담은 너무 아쉽습니다. 또한 서울이 더 높은 순위이 자리 하기 위해서는 골키퍼 포지션 보완 혹은 보강이 필요해 보입니다. 2명의 서울 골키퍼들은 시즌 내내 잔실수가 많고 선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선수들 덥고 습한날 고생 많이 하셨고 다음 대전 홈경기.. 평일의 FC서울 3대0 승리 기원합니다. 함께뛰자 서울🖤❤ 힘을내라 서울🖤❤
아쉽지만 덥고 습한 제주까지 가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고생 하셨고 원정가신 수호신 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좋은 결과만 얻을 수 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선수들 어떻게든 따라가 보려고 뛰는 모습 좋았습니다. 이런 패배또한 우리한테 좋은 약이 될 거라고 믿어요! 홈에서 더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1:57 제시 한국어 발음이 완전 네이티브네요... ㅋ 따로 한국어 공부를 하지는 않는다던데 대체 어디서 어떤 경로로 한국어 단어들을 습득하는건지... ㅋ 그나저나 을용타 습득하고 싶어서 그러나... ㅋ 2:23 실제로 비가 엄청 쏟아부어진 수중전이 되었죠. 2:50 제시가 필름카메라의 맛을 아네요... ㅋ 근데 요즘은 인화하는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어렸을적 필름카메라가 있어서 자주 인화를 하러 동네 인화소에 갔었는데... 3:45 만약 작년이었다면 배추장사가 패트리어트 디스하고 있을 워밍업실이겠네요... ㅋ ??? : 아씨~ 에어콘도 없이 우리 컨디션 떨어뜨릴려고 수작 부리네... 4:07 올시즌 K리그 1 기준으로 원정지옥 중의 하나인 제주니 할 말 다했죠... ㅋ 제주, 김천, 강원은 선수단도 원정가기 힘들지만 팬들도 원정가기 힘들어요... ㅋ 거기다 제주는 K리그 통털어서도 최남단에 위치해있으면서도 바닷가에 여름철 경기라면 그냥 습식 사우나에 들어가서 두시간 런닝한다고 생각하면 될정도로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해야죠. 거기에 어쩔때는 바람도 미친듯이 강해서 공중볼로 패스를 하면 볼이 전진을 못할때도 있고... ㅋ 8:01 바나나 먹는게 700 그나저나 실점 장면이라던가 백종범 키퍼가 땅볼패스하려다 상대에게 패스해서 실점할뻔한 장면들을 보면 허둥지둥하다가 위기를 자초하는 느낌이란 말이죠. 백종범 키퍼가 상대에게 패스해서 실점할뻔한 장면을 보면 충분히 로빙으로 상대 키를 넘겨서 압박을 풀어도 됐던 장면이었고... 첫골 실점 장면과 세번째 실점 장면은 수비입장에선 순간적으로 맨마킹과 존디펜스를 혼용해야하는 어려운 장면이었다는것을 감안하더라도 저렇게 쉽게 슛각도를 내주는게 아쉬웠구요. 특히 세번째 실점 장면에서 김주성 선수가 등을 보이는 동작이 나온순간 그 뒷공간으로 치달허용해서 왼발슛으로 역전골 얻어맞는 장면은 수비로썬 최악이네요. 그리고 두번째 실점 장면에선 제시가 퍼스트 터치 실수한건 맞으나 결과론적으론 이태석 선수가 권완규 선수를 믿고 빨리 튀어나갔어야하는 장면이었죠. 이미 권완규 선수가 제주 공격수를 마킹하러 따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태석 선수마저 샌드위치 마킹을 할 필요까진 없었거든요. 그 와중에 원더골 얻어맞았구요.
일류첸코 진짜 골치 아프더라 공격 연계 다 끊어 먹는데 중요한 순간엔 골을 넣는단 말야.. 근데 골 넣는거 외에는 한명 없이 뛰는거 같고 연계 플레이나 공격전개 과정에서 오히려 없으니만 못한 마이너스 일때가 많음.. 약간 국대에서 조규성 같은 딜레마가 있음.. 난 개인적으로 개인스탯 지우고 과감하게 일류첸코는 선발 제외하고 후반 조커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함. 수비들 힘떨어 졌을때는 일류가 잘먹힘..
좌절감을 말하기엔 여전히 따라가는 힘을 보면 경쟁할만한 거 같아서 포기하긴 이른거 같다. 백종범이 아쉽긴했지만 그 동안 잘해줬기에 비난하고 싶지않다. 꽤나 큰 펀치였지만 쓰러질 정돈 아니라고 생각해. 힘내자 FC서울, 그리고 축협 개혁하기 전까지 감독 국대로 뺏길 수 있으니 김기동 재계약할때 꼭 국대 소환 불가능 조건 넣길.
홈팀의 기본적인 유리함이 특히 제주날씨로 인해서 더 격차가 났고 상대 결정력 자체가 좋았습니다. 팀이 걍 무너지지않고 어쨌든 물고 늘어지려고 하는 모습을 후반에 보여줬기때문에 원정온 수호신들도 만족했다고 봅니다. 대전전 잘 만들어가서 홈에서 잡고 나서는 감독 없어진 울산 호랑이 제대로 때려잡을 적기입니다!!! * 명보형 걱정마 우리가 울산 제대로 손봐줄게ㅇㅇ !
아 다들 너무 고생했는데 어려운 경기라 열심히했는데도 결과가 아쉽네요 제주가 일년에 두번나오는 골이 하필 이날 나와서 참 운도 없기도했구요 울선수들 몸관리 잘하셔요 조금 불안함이 엄습해오지만 걱정은 사치일뿐 !! 그리고 우리 캡틴 언제 돌아오나요 ㅠㅠ 빈자리가 많이 느껴졌어용 그럼 수욜날 홈에서 봅시다 힘내요 !!!
다들 너무 열심히 끝까지 뛰는 모습에 많이 달라진걸 느낍니다!! 열심히 뛰는것과 별개로 키퍼들은 확살히 순수실력이 너무 부족하네요. 막을 거 막아달라는건대 그것도 못하는 모습이 아쉽워요. 키퍼만 달랐어도 이미 승점 30점대에서 아챔경쟁하고 있었을듯요. 어쨋든 화이팅입니다 앞에서 더 열심히 해주세요 할수있습니다!!
진건 아쉽지만, 졌다고 해서 다시 3~5월 경기력으로 돌아온 것 같진 않았습니다. 여전히 경기력은 좋았고 충분히 자신감 가져도 될만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의 슛팅들이 솔까 당황스럽게 좋았고, 막판에 호날두 넣고 이승모 빠진게 좀 미스긴 했던 거 같아요. 그런 부분들도 성장과 배움의 과정이니 앞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백종범 선수 나름 많은 선방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의 두개 슈팅은 누가와도 못막을 거였고, 패스미스가 아쉽지만 그걸 다시 막는 집중력은 칭찬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만회골 넣고 집중력 결여로 무너지는지 알 수가 없어. 우리가 밀어 붙여서 만회골로 2대2만들었는데 그럼 계속 물어 붙여야 하는데 과거 팀으로 갑자기 바뀌나? 그러니까 갑자기 수비로 전환하여 제주에게 공격기회를 10분이상 주고. 공간 벌어지고 멍하니 서 있는 포메이션으로 상대가 쉽게 공격하게 만들어주지. 이번게임은 서울 스스로가 무너진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