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손흥민 토트넘 핫스퍼 빼곤 매주 응원하면서 보는 팀이 없었습니다. 물론 상암에 fc 서울 직관은 종종 갔구요. 그러다가 7월 10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확신을 했네요 제 마음의 원픽은 fc 서울임을 ㅋㅋㅋ 감독님 이하 선수분들까지 경기 전에 다 모여 있을 때 절실함을 이야기 많이 하시던데 너무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북, 대전 징크스도 깨부쉈겠다 이제 리그 선두권들 하나씩 박살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린가드 포함 모든 선수들이 원팀이 되어서 잘하고 있는 만큼 팬들도 계속 하나되어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서울 응원가들 항상 피가 끓어오르게 만듭니다. 서포터즈분들도 항상 고맙습니다.
전반 초반에 실점하는 악몽이 재현되어서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저만의 기우였습니다. 더운 여름밤 FC서울 선수들은 승리만을 바라보고 뛰었습니다. 특히 린가드 선수 헤딩골은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가 본 가장 아름다운 포물선이었습니다. 역시 평일의 FC서울🖤❤️ 너무나 소중한 홈4연승 고맙습니다. 주말 울산 잡고 상스 갑시다!! 힘을 내라 서울🖤❤️ 함께 뛰자 서울🖤❤️
린가드 때문에 처음으로 k리그 개막전 부터 fc서울 경기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첫 경기때는 잉? 했네요 수비 축구도 아니고 공격 축구도 아니고 선수들도 활발하거나 의욕적으로 하는 거 같지도 않고.. 근데 요즘은 다르긴 한 거 같습니다 점유율도 높고 공격적인 축구가되서 재미있는 경기를 하네요 계속 연승하고 다음 시즌에는 우승 기원합니다~
림가드 주장 잘 시킨것 같다 특히 서울 선수들이 린가드에게 선진 축구를 많이 배울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 축구에 임하는 태도 프로로서 무엇을 해야하고 하지말아야 하는것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동유럽 선수나 아님 변방리그에서 뛰던 외인선수들과 달리 린가드는 프리미엄이란 리그에서 뛰었으니 보다 선진축구를 하다가 것을 서울 선수들에게 주입시켜주고 있으니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을수 있는 좋은기회라고 생각함 유럽에 진출한 우리나라 선수들이 직접 뛰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느끼는것을 서울 선수들은 직 간접적으로 보니 느끼는 바가 크겠지 쌍팔년도 축구가 아니라 보다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축구 무엇보다 선 후배 강압적인 분위기 보다 정말 말이 필요없고 공 하나만으로 원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는듯 해 너무 기분이 좋다 물론 앞으로 시련도 있고 아픔도 있겠지만 최고의 팀은 그 모든것 또한 이겨내야겠지만 힘든 역경속에서 프로의식 프로 정신만 있음 잠시 시련이 닥쳐올지 모르지만 이겨내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패배의식에 쩔어서 술이나 마시고 한탄하는것이 아니라 패인의 원인분석하고 이길수 있는 경기를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선배랍시고 뛰지않고 수비도 하는등 마는등 하는 그런 자세로 축구하려면 팀에 민폐주지 말고 은퇴했으면 한다 린가드 주장 시킨것은 정말 잘한것 같아 무엇보다 패거리는 만들지 않으니 김기동 감독은 정말 필드에서 뛰어 다닐수 있는 선수들만 선발로 기용하는것 같아 겉멋에 들여서 화려한 풀레이 한 두개 보여주고 걸어 다니는것 보다 화려한 플레이는 없지만 팀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면서 팀을 위해서 뛸수 있는 그런 선수들을 최 우선적으로 선발로 기용하는것 같아 이렇게만 나가면 상위그룹으로 안착해 보다 안정적으로 아챔에 나갈 기회가 생길것 같아 울산처럼 클럽 월드컵에 도전해보자 린가드와 함께 ...오늘 있을 울산전에 승리할수 있도록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꿈나라로 갈까 해......
이승모, 류재문, 강상우, 최준, 김주성, 권완규...수비와 미들 진짜 저 더위에 너무너무너무 고생많았고 잘 하셨어요. 우리 오랫만에 나와서 첫 골 개시한 짱욱이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고 한승규 축신모드 진짜 짱이고 강성진선수와 우리 린둥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잘하셨고 새로 이쁘게 한 머리에도 헤딩골 넣어줘서 감사감사, 교체로 들어 온 모든 선수들도 너무 열심히 뛰어 주셨고 우리 백종범 화이팅입니다. 연승가즈아~~~~~!!!
김기동은 전술적으로 디테일이 좋기도 하지만 선수들을 참 잘 다루는듯. 시즌 초반에 린가드한테 쓴소리 하기도 했는데 문화적/언어적 차이에서 생기는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소통했고 결국에는 주장직까지 부여하면서 팀 분위기 완전히 바뀜. 린가드 정도의 선수를 이정도로 잘 동화시킨 데에는 린가드 본인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김기동 역할이 컸다고 본다.
울산ktx역 지나는 기차에서 보고 있습니다. 내일 울산 꼭 이겨봅시다. 작년과는 다르게 선두권 승점이 10점이상 낮아져서 아직 도전해볼만하다 생각됩니다. 20시즌 포항이 후반기에 치고 올라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축 시즌이었던지라 경기수가 아쉬웠습니다. 경기가 더 진행되었다면….^^;; 지금부터 탄력붙여 치고 나가면 분명 큰 일 낼수 있는 상황입니다. 기동 감독님께서는 기억하고 있을 것이고 분명 목표로 두고 있을겁니다. 초등생 아들이 서울팬이되고나서 서울 경기도 챙겨 보고 있는데, 코칭스텝 지도에 나날이 변화되는 선수님들 보면서 대한민국 서울팀으로 지지하게 되네요. 경기 거듭되면 될수록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 - 대한민국 수도팀, fc서울이 한국 프로축구를 선도하길 바라는 포항팬이…..
24:55 한승규 승리세레머니 먼저 맨 뒤에서 콜했던 장본인 입니다 저날 진짜 한승규 선수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알게되었고 아무도 한승규 안부르길레 제가 그냥 엄청 큰소리로 한승규!!! 했습니다 그걸또 받아주신 MC휘 형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진짜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