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영상과 뭐가 다른 느낌이다 했는데 체력바가 없었네요. 확실히 체력바 없으니 체력바가 유닛을 다 가려버리는 체력바 싸움 모양새가 안나와서 깔끔하고, 다크 스웜 안 같은 곳은 유닛이 어떻게 싸우는지 못보는 일장일단이 있네요. 스1의 중계 방식에 익숙한 사람은 없는 걸 선호하고, 스2식 중계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은 있는 걸 선호할 거 같네요. 저는 없는 게 더 좋지만 취향따라 케바케일 것 같애요
뭔가 크게 착각하고있는거 아님? 원래 스2도 체력 빠진것만 나오게 설정하는방식이 관전 기본설정이고, 지금 영상에나온게 그거인데? 스타 1도 스타 2도 그냥 설정에서 바꿀수 있는 요소 아닌가? 스1식 중계가 없는방식이고 스2가 체력바 있는 방식이라는건 도대체 근거가 뭐임??
저번에도 느꼈지만 이번 영상이 레이스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잘 살린 조합인 거 같네요. 벌쳐랑 함께 다니는 레이스라니, 스2테란에서 벌쳐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공중유닛이 과연 있을까요? 레이스의 공격 능력만 따지면 밴시와 바이킹 사이의 어중간한 무언가지만, 둘에겐 가지지 못한 기동력을 갖추고 있고, 이 압도적인 기동력으로 여기저기 치고빠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같은 은폐능력을 가진 밴시는 절대로 못하는 플레이죠. 3경기의 경우엔 경기 끝날 때까지 안 죽었군요. 저그를 상대로 견제용으로 여기저기 쏘다니면서도 쫓아오더라도 살아나올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는 것이 벌쳐의 75 교전비와 함께 승패에 꽤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네요.
저번에 신희범님이랑 게임하는 걸 봤는데요.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엔 레이스 위주로 플레이하셨는데 감염충에도 취약할 것 할 것 같은데 감염충 나오기 전 까지 게임 끝나겠다는 마인드신가요? 같은 가스로 탱크 베슬 벌처로 인구 200 채워도 문제 없을 것 같은데.. 스타2 저그가 공중이 강하지만 베슬을 못잡아서 살모사 외에 안 뽑으니 지상병력은 지상만 잡아주면 될 거 같은데 제가 안 해 봐서 모르겠네요 ㅋㅋ 저번에 희범님이랑 1경기 하실 때 너무 인상깊어서 이게 테란이지 라고 생각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