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간시 엔진상태 : • 중고차구입시 엔진오일캡, 엔진오일게이지 ...
열간시 엔진상태 : • 중고차구입시 엔진오일캡, 엔진오일게이지 ...
그랜저 열간시 엔진상태 : • 중고차구입시 엔진오일캡, 엔진오일게이지 ...
워낙 말들도 많고 해서 저도 숟가락 얹어봅니다.
얼마전에 댓글 달았더니 모든 차가 냉간시 오일이 튄다고 아닌거 보여드리고 싶어서 찍어봤습니다.
2011년 1.6 GDI 벨로스터FS (2020년 쇼트엔진 교환 차량)
2021년 3.3 V6 그랜저IG
차는 새차가 좋습니다.
옵션은 하나만 필요하죠 "풀옵션"
냉간시 확인(시동 걸기전에)
엔진오일캡을 열어 봅니다. 까만색에 가깝고 타르가 덕지덕지 하다면 일단 상태가 안좋습니다. 오일만 갈아주면 해결 될 수 도 있지만 대 부분 그 정도면 차주가 차 관리를 안했다는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딜러도 별로 열정이 없는..
캡이 너무 더러우면 갈아끼우기도 합니다. 일단 참고합니다.
열간시 확인(시동걸어서 수온게이지가 올라가고 엔진이 워밍업된 상태)
시동을 걸고 시운전을 해봅니다. 시동 걸고 엔진에 딱딱 촬촬 거리는 소리가 이때까지 들어본적없을 정도로 심하다면 패스합니다. 뜯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지만 거르는게 좋습니다.
시운전 후 차를 주차하고 시동 상태에서 엔진오일 게이지를 뽑아봅니다. 아무것도 튀어나오면 안됩니다. 이쪽으로 연기같은 가스나 오일이 튄다면 구입하면 안됩니다. 엔진압축이 엄청 누설된다는 것이고 엔진은 이미 사망입니다.
엔진오일캡을 열어봅니다. 약간의 가스와 몇 방울씩 오일이 위로 튈 수 있으나 연기 나듯이 보이게 블로바이가스 + 배기가스 가 나오거나 오일과 함께 많이 튀어나온다면 이 역시 거르는게 좋습니다. 오일을 갈고 캡이 깨끗했다하더라도 이 차 역시 시한부입니다
물론 이 것 말고도 보실게 많지만 차는 엔진과 미션이 생명입니다. 외관이 깨끗한것도 중요하지만 엔진만 멀쩡하다면 다른곳은 수리할수 있겠지만 엔진과 미션은 작게는 2~3백만원(국내차) 그것보다 몇배 더 비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21 фев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