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하고 쓸쓸한 한국이다 보니 예상되는 편견, 선입견, 오해, 댓글 차단을 위해 미리 구구절절 알려 드립니다. 관심을 가져왔던 국내 및 해외에 있는 수십 군데의 자전거 회사에 촬영 협조 및 인터뷰 등을 요청하였으나 각기 다른 이유로 하여금 계속해서 거절만 당해 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몇몇 자전거 회사들에게서 정보 교환, 인터뷰, 공장 견학 및 촬영에 대한 허가를 받았고, 그 중 하나가 바로 대만의 '크로더' 입니다. 요즘 같이 각박하고 쓸쓸한 세상에 참으로 상당히 고마운 일이 아니지 아니하지 않을 수 없죠. 그렇다고요:)
크로더 체인링이 무릎통증으로 고통받는 많은 자전거 유져들에게 자전거 취미의 구명줄이 되어주고 있죠, 확실히, 동양인 체형에 맞고, 산이 많은 지형에 최적화된 기어비를 제공해 주는 덕분에 정말 좋더군요 특히 30t, 32t의 작은 이너 체인링은 업힐에서 숨이 턱까지 차오를때 비싼 값어치를 하더군요, bcd110 4암 규격에 맞는 체인링 중에 30t까지 내려간 체인링은 크로더 체인링이 거의 유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