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정보:일단 전기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바꿔 공기를 밀어내는 과정에서 열에너지 발생+좁은 공간에 같은 양의 공기면 내부 상태가 고기압이 상대적으로 저기압인 고깔 밖으로 더 빠른 바람이 나오지만 고깔에 부딫쳐서 1차 충돌열로 2차 효율 감소+마지막으로 온도는 분자 활동이 활발한 정도이기 때문에 집중된 바람으로 인한 온도 감소에 카운터,고깔은 비록 페트병보다 커서 더 많은 바람을 모으지만 페트병처럼 속력을 유지하는 사이클로이드 곡선에 가까운 영향이 부족해 효과는 있으나 미미해진다.
진짜 아무곳이나 에어컨이란 단어를 써서 문제.. 에어컨 마지노선은 창문형에어컨이고... 이동형 에어컨은 중저가는 써봤는데.. 우선 차가운 바람은 나오는데 방온도를 거의 떨구지도 못하고 더군다나 장시간 틀면 과열로 처음처럼 차갑지도 않고.. 에어컨 이라는 단어 붙이기도 아깝더군요.. 이동형은 그냥 냉풍기라고 해야될듯... 그 아래들은 뭐 말할 가치도 없구요.
스프레이 캔을 사용할 때 노즐이 차가워지는 원리네요. 압축된 공기가 좁은 통로를 지나면 공기가 팽창하면서 온도가 내려가고 빠르게 통과하면서 통로 끝부분의 열을 빼앗습니다. 때문에 선풍기 바람은 출구에서 열을 빼앗은 만큼 온도가 올라갑니다. 시원하다고 느껴진건 바람이 빨라진 만큼 공기가 체온을 빠르게 빼았을 뿐입니다.
하나확실한건 저게 진짜 효과가 있는거면 가정용에어컨시장은 진작에 망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런부류는 실제로 대체가 되어 대중적으로 쓰이는지 확인해보면 쉽게 알수있죠.... 예시)집안에 화분몇개두면 비싼공기청정기효과를 낼수있다는 소문이 퍼진적있는데 지금도 공기청정기가 잘팔리는걸보면....말다했죠...
선풍기 날로 인한 바람이 퍼지면서 면적이 크게 시원 해지는데 의도적으로 나오는 구멍을 작게 해봐야 좁은 곳으로 바람이 신체 군데 군데는 커녕 적절하게 형원태로 커지는 바람도 아니고 해당 선풍기로의 성능도 못뽑는 짓거리지 중국인들 그럴 거면 에어컨도 냉매가 터지면서 나오는 바람과 그열기를 외부 실외기로 뺀건데 나오는 바람 구멍 좁게 하면 남극됨 ? ㅋㅋㅋㅋㅋㅋ 중국 ㅉ...
일반적인 선풍기로 베르누이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전체적인 구조변경이 필요하죠 =ㅅ= 면에서 나오는 공기의 흐름을 매끄럽게 이어줄 사이클로이드 곡선과 이어진 공기의 흐름이 압력을 받을 적당한 규격의 송풍구가 있어야겠네요 그리고 출력도 좀 더 있어야할테구요 날개 자체를 변경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 :) 그냥 에어컨 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