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도 그럴싸하지 않아여 바람이 지나가는 통로를 좁히고 풍압을 높이면 이론상 온도가 오히려 올라가야 한다는게 차라리 그럴싸하죠 고압일수록 고온이니까여 문과라고해도 이정돈 압니다. 아니 이과문과조차도 필요없고 미취학 아동이러도 알아야 합니다 우주공간이 극단적으로 온도가 낮은 이유는 뭐죠? 기압이 0에 가까우니까여 블랙홀이 미친듯이 고온인 이유가 뭐죠? 압력이 미친듯이 쎄니까여 상식임다 그냥 아 또 말실수했네 상식이라는 말도 거창한 말이에요 상식이라고도 할수없어요 이거는 그냥 직관적으로 딱 보면 알아야댜요 원숭이나 돌고래가 아니면요 걍 압력이 높아진다? 온도가 올라간다 너무 직관적으로 바로 생각이 딱 들죠 걍
@@user-fu5mx6ot5f그리고 같은 원리가 비행기의 양력이나 제트엔진 등에 쓰이며 애초에 선풍기의 구조도 실내 온도에 영향을 주는 방식이 아닙니다. 비하 표현을 쓰시는 것도 껄끄럽긴 합니다만 그 이전에 비판을 위해서는 직관이 아니라 최소한의 정보나 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베루누이 공식으로 좁은 입구를 통과하면 속도가 높아지면서 압력이 낮아지는데 압력이 낮아지면 기체가 단열팽창하고 온도가 떨어지는 원리로 아이디어가 나온 것 같으나 ( 에어컨 고압에서 압축된 냉매가 저압에서 팽창 시 온도가 떨어지는 원리) 이것은 같은 동일한 관 내에서 동일한 유체가 이동할 때 일어나는 변화이고 이 변화가 일어날려면 에어컨 처럼 새는 공기 없이 선풍기 공기가 매우 높은 밀도로 좁은 통로를 통과하기 직전 극단적으로 압축되었다가 좁은 통로 통과 시 낮은 압력으로 단열 팽창되어야 가능하나 선풍기는 그만한 공기 통로와 압축력을 만들 수도 없고 오히려 폐트병은 유체의 저항을 크게하여 공기 이동량을 줄일 뿐더라 선풍기로는 유체가 하나의 연결된 관 안을 통과하는 것처럼 이동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과학적으로 잘못된 실험 설계이자 말도 안되는 허구라 생각됩니다
이게 효과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현실적으로 의미가 있게 만들려면 저렇게 SNS에서 돌아다니는 페트병 뭉치처럼 만들 게 아니라. 선풍기 앞쪽에 장착하는 전용 커버처럼 만들어야 그나마 비교가 가능할듯. 예를들어, 선풍기 가장자리 빙 둘러서 바람이 흩어지지 않게 하는 고무 패킹같은 연결 부분이랑, 공기가 빠져나갈 깔대기 구멍 부분으로 이루어진 형태. 그리고 사실 이런 류의 헛소리가 이게 처음은 아님. 이거랑 아주 비슷한게, 옛날에 바지 물에 적셔서 선풍기 앞쪽에 씌워놓는 방식. 바람을 원하는 방향(바지 다리)로 모아주고, 바람이 다리를 통해 빠져나가는 동안 물이 마르면서 시원해진다는 이론. 그런데 그것도 바지가 계속 젖어있지 않으면 바람이 천 사이로 흩어지는건 마찬가지여서,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는 방법은 아니었다고 함(직접 해본 적은 없음)
저거 몇년주기로 계속 뉴스에나오는거 개웃김 ㅋㅋㅋㅋㅋ 예전엔 아프리카의 천재소년이 만들었다그러고 올해엔 중국에서 천재소년이 만들었다고 해외토픽타고 들어옴 ㅋㅋㅋㅋ 뉴스결론에 박사가 나와서 '실제 효과 미미, 이론적으로 효과 있어봐야 0.몇도이며 바람만 약해져' 라고 해설다는것까지 통으로 패턴
제이님 말처럼 좁은 입구에서 나오는 효과를 내기 위한거리면 지름이 선풍기 만한 대형 패트병을 붙여야 효과 있지ㅡ않을까요 문제는 그런게 없다는점 아니면 튜브제질 천을 선풍기에 단단히 고정하고 앞쪽에 풍선 입구마냥 길쭉하게 해놓고 그 입구를 개봉하는 법이라던지 물론 이렇게해도 효과는 없을거 같은 예측을 해봅니다
쥴톰슨 효과에 의해서 바람의 온도 자체는 내려갈겁니다. 그런데 차압(저항)이 커짐에 따라서 풍량자체는 줄어들죠. 또 저항이 커짐에 따라서 모터발열량은 늘어납니다. 최종적으로 방안 온도는 페트병 선풍기 쪽이 더 올라갑니다 (그냥 선풍기도 바람으로 물을 증발 시키거나 하는 상황이 아니면 방안 온도는 올라갑니다.) 페트병선풍기가 효과가 있으려면 방안 온도가 너무 높아서 선풍기를 통해서 나오는 바람이 불쾌할 정도로 뜨거울 때 유의미 할겁니다.
선풍기 보다는 공조에서 사용하는 방법이고 관내에 토출압이 일정할때 단면을 감소시키면 베르누이원리에 따라 속도증가 압력감소로서 단열팽창함 이때 관로에 수분이 있게되면 증기압이 감소로 쉽게 증발함 그만큼 엔탈피가 증가하므로 시원해지는거임 산업에서 사용하는건 필터 전단에서 미세 노즐로부터 물을 분사하여 수분을 증발시키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감 및 습도 조절 용도로 사용합니다
완전 기대됩니다. 저는 청소기랑 물걸레랑 같이 쓰는데 직장을 그만두고 집안일을 하고 있는 남자 남편인데 매번 두번 청소해서 두번 하고 나면 진이빠지는데 이런 제품으로 한방에 모든걸 해결 하면 대박 대박 가성비 너무 좋은데요 ?? 생활의 지혜네요 생활 속에서 정말 유용한 제품이네요 눈이가네요 ^^| ㅎㅎ항상 응원합니다. 정직한 제이제이 ㅎㅎ
입김 부는 테스트는 입을 벌려서 불 때는 단전에서 끌어올리기만 해서 내뱉고, 입을 오무려서 불 때는 공기를 밀어내는 힘을 추가했기 때문에 유속의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여 온도가 떨어지지 않나 사료됩니다. 올바른 테스트를 위해서는 입을 벌려 불면서 배에서 밀어내는 힘은 그 상태 그대로 입구녕만 좁혀보세요.(하~~~ 에서 후!!! 말고 호~~~~) 유속은 빨라지지 않고 뜨건 바람은 여전히 뜨겁지만 나오는 양은 줄어듭니다. 제이제이님이 실험하신 테스트 결과와 일치하게 되는거죠 ㅋㅋㅋ
정말 좋은 실험에 감사합니다. ~ ^^ 그런데 중국 동영상의 선풍컨은 송풍날개 영향을 별로 안받는 가운데 부분에 집중되어서 날개바람이 페트병의 도움으로 (가운데 몰려 약해지는 일 없이) 그대로 불고, 오히려 페트병의 적은 구멍을 통해서 나오는 바람이 더 세게 나오도록 도움을 주지 않나 싶어요. ^^
안그래도 신문에서 본 내용이었는데. 제이제이님이 실험하셨네 ㅋ 근데... 뜬금없는 이야기지만..에어건 영상은 없네요. 보려고 들어왔는데... 벤딕트 에어건, 크로스건, 윈코 에어몬스터 등 에어건 최강자 좀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는 벤딕트 ad1s 제품이 제일 평은 좋던데... 일반평은 알바가 많아서... 믿을수가...없어서... 제이제이님이 종결 해주세요. 최강 파워 에어건. 공장에서 쓰는 에어콤프레샤급까지는 아니라도 무선 최강 파워 에어건으로 욕실 물기 쓸어버릴 용도로 가정에서 쓰고 싶어요..^^;
유체의 압축 팽창으로 인한 열이동을 이용한 원리라 가능하긴 한데….(냉장고나 에어컨의 컴프레셔가 같은 원리) 공기 자체가 비열이 얼마 안되서 엄청난 압력으로 대량의 공기를 사용해야 가능하며, 근본적으로 유체의 압축팽창을 통해 열을 다른곳으로 옴기는 것이라 페트병 주변의 공간을 격리해 냉각장치도 추가 해야합니다. 효율이 0은 커녕 선풍기가 돌아가져 발생하는 열때문에 -가 되버리는 기적의 방법
과학적 원리는 맞는데 그럴려면 몇가지가 더 필요한거겠죠. 제가 보기엔 우선 바람의 일방 통행입니다. 페트병으로 들어가는 바람이 페트병에 막혀 되돌아 나오지 않을정도로 완전 밀폐되어 바람이 병 입구로 일방 통행이 되어야 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람이 통하는 손수건 마냥 바람은 통하는데 바람 세기는 줄어드는 효과밖에 안될테니까요. 선풍기 앞에 손수건 대놓는다고 손수건 구멍을 통해 센바람이 나오진 안잖아요 해서 저런 작은 페트병 몇개보단 커다란 배달용 생수통 한개로 선풍기 하나를 덮는게 더 시원할겁니다. 다만 그것도 완전 일방통행이 안될거라 그다지 효과는 없겠지만요.
아니면 그건 어떨까요? 진짜 궁금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그 옛날정수기보시면 물통큰거 있잖아요 그걸로 하면 효과가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그 물통하단부분 도려내고 도려낸부분에 구멍조금씩 뚫어서 케이블타이로 선풍기에 고정하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될지않될지는 모르겠지만ㅠㅠ